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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기반 우주영상 데이터 활용 서비스 기획 연구 추진”

제주TP・제주대, 항공우주 영상 데이터 활용 서비스 기획 추진

 

(포탈뉴스통신) 제주의 지정학적 환경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항공우주 영상 데이터 활용 선도 서비스 개발 기획연구가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제주대학교와 협력하여 항공우주 영상 데이터 활용 선도 서비스 개발 기획연구를 시작했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TP와 제주대학교는 공동연구를 통해 우주영상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서비스 기술과 기업, 인재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주산업 정책을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주산업 육성 기본 방향을 발표한 데 이어 6월에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제주는 항공우주 경제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도내 기업의 항공우주 관련 경험 부족과 인력 확보 문제로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TP는 제주대학교와 협력하여 우선적으로 지역 기업들이 접근하기 쉬운 영상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선도 서비스를 기획 발굴할 계획이다.

 

역할은 제주TP에서 기업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항공우주 영상 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 방안’을 기획하고, 제주대학교는 관련 인력양성을 위해 ‘항공우주 영상 데이터 활용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식이다.

 

또한 도내외 항공우주 분야 산학연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통해 연구의 내실을 도모하고 향후 기업과 학생들에게 관련 연구내용을 공개하여 기업 비즈니스와 학생 취업까지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지역 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용이 가능한 현실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업 활용과 국가과제 기획 등에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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