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일 오전 10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과 화상협의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에는 ▲창작 놀이 및 과학 분야 주요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활용 ▲창작 놀이 및 과학 분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용 ▲양 기관의 각종 교류활동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창작카페 프로그램 관련 예산, 계획 및 인력 운영 등의 콘텐츠를 인계받게 되며, 놀이교육지원센터 시즌별 놀이터 운영 관련 과학관 노하우를 인수받는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에게 자율체험 중심의 테마별 과학 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작놀이 및 과학 분야 다양한 콘텐츠 개발·교류 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하게 되며, 특히, 도교육청의 2021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설립 추진 중인 놀이교육지원센터 ‘시즌별 놀이터’로 구체화 될 예정이다. ‘시즌별 놀이터’는 과천과학관 창작카페 콘텐츠를 연계한 메인공간으로 구성된 체험존(zone)으로, 충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과학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공간,
(포탈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소득절벽 상태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가 설연휴까지 불가피하게 연장된 만큼 아직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방역 대책과 정부의 재난지원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돕는 것이 자자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를 본 시민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적재적소의 방역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내 기업체 기숙사, 운동부 합숙 등 단체·집단생활을 하는 곳을 빠짐없이 파악해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 축제의 경우에는 예상되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달라”며 “정상 진행, 온라인 형식 병행, 감염 확산으로 인한 개최 취소 등 가능한 모든 상황을 예상해 지역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알리고 싶은 충주 이야기’가 지역 설화를 담은 동화책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리고 싶은 충주 이야기’는 △이야기 팡팡 △물빛수채화 △충주 컬쳐 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등 4개의 학습동아리가 참여한 융합창조동아리다. 이번에 발간된 동화책은 학습동아리의 협업과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지역 아동들에게 애향심과 소속감을 심어주는 성과물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이야기를 아동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수주팔봉 세 친구 이야기’,‘수달아 또 올게’ 등 2종의 동화책 총 600권을 발간했다. 책의 이야기는 동화구연을 학습하고 연구하는 동아리에서 집필했고, 삽화는 수채화 및 일러스트 동아리가 담당했다. 이들은 동화이긴 하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충주박물관에서 관련 서적을 제공했으며, 예성문화연구회 길경택 회장, 김경구 아동문학 작가 등이 동화책 제작의 자문 역할을 했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동화책 주제 선정을 “충주씨 캐릭터가 왜 수달이지?” 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충주 수달과 수주팔봉’으로 정하고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포탈뉴스) 제천시는 1일 청전동을 시작으로 5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 주요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시정공감콘서트를 열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부드러운 분위기의 즐거운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롭고 격 없는 대화를 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질병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읍면동 주요단체장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며 시정을 공유하는 만남을 통해 신축년 새해에 희망을 만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읍면동 주요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제천시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나가고 있는 많은 도전에 공감하고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 같이 모여 얼굴을 보고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날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포탈뉴스) 충북 진천과 음성이 협력해 조성한 ‘혁신도시청소년두드림센터(이하 두드림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두드림센터는 약 19억 원(국도비 6억 5천, 군비 12억 7천)의 예산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덕산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연면적 742.40㎡ 규모로 증축됐다고 말했다. 이는 2019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진천군과 음성군이 협력해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된 것으로 향후 양 지자체 청소년들의 창의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두드림센터 내에 △청소년 카페 △과학활동실 △미디어활동실 △밴드실 △음악연습실 △청소년자치기구실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다양한 자기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미디어활동실에서 제작한 청소년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3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메이커스 △댄스 △외국어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15~20분 분량으로 제작되며 진천․음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유튜브 또는 네이버 밴드에서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해 시청할 수
(포탈뉴스) ‘법정 문화도시’를 향해 가는 전북 고창군이 올해 사람과 자연, 문화·예술로 위로받는 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항해에 나섰다. 2일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이 함께 만드는 치유문화도시’ 등 올해 중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문화백신’이 되겠다는 목표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치유문화도시를 이루는 3주체(사람, 공동체, 자연·생태)의 어울림에 중점을 둔다. ▲사람=고창군의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시민기획단’이 본격 운영된다. 기획단에선 공유강좌, 언택트 치유포럼, 플리마켓, 음식나눔 행사 등 고창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홍보·진행하게 된다. 또 ‘전문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의 공간을 살펴보고 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꿔보는 사업도 준비되고 있다. ▲공동체=고창의 수준높은 치유 공동체를 적극 발굴·육성한다. 고창에선 해마다 마을굿을 하며 공동체를 치유해 가고 있는 성송면 양사마을을 비롯해 책마을 해리, 책이있는 풍경, 아산 허브마을, 치유농업연구소 등 성공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만남이 힘들어진 가운데 ‘우리할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 1일 전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정책본부 업무보고에서 “8.2GW 신안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가 본격 추진 중에 있다.”며 “12만여개 상생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전력계통을 확충하여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노사민정이 체결한 상생협약서에 환경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하며 “발전사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등에 투자하여 어항보존 등 어업인 보호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전남형 일자리상생협약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이날 의결된 전남형 상생협약안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등 노사민정 37개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해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확립하고, 12만개 일자리 창출과 450여개의 기업을 유치·육성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 의원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 2,000개 육성이라는 양적 성장도 중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은 지난달 28일 2021년도 전남개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서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역과 국가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 성장 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 중심에 전남개발공사가 있다”고 말했다. 해상풍력단지조성사업은 신안군 임자도 앞바다에 오는 2029년까지 총 8.2GW 규모로 사업비 48조 5000억 원을 투입하여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작년 12월, 한국전력과 전라남도, 신안군, 전남개발공사는 1.5GW 규모의 사업개발과 계통연계에 필요한 공동 접속설비(3GW 규모)를 구축하는 신안 해상풍력단지 발전 1단계 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문수 의원은 “한국전력 주도의 해상풍력단지발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기업의 이윤보다는 당사자인 신안군에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자재 산업 단지가 조성될 압해면 복룡리 일원은 물론 주거중심 압해면 장감리와 신장리 일원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 서귀포시에서는 2021년 2월 1일부터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을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년부터는 자동 재충전 방식이 도입되어 지난해 카드 발급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에게는 지난 1월 28~29일 충전 완료 문자가 발송되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 31일 이전인 소유자나, 2020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재충전에서 제외된다. 신규 발급자와 재충전 희망자(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 카드)는 이달 1일부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재충전의 경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서귀포시보건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을 맞이하여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2021년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계획’에 따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하여 지역의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도내 교직원들에게도 자율적으로 가액에 상관없이 취약계층, 부모, 친지 등에게 선물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여 주기를 협조 요청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통하여 청렴 제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범위를 일시적으로 상향(10만원⇒20만원)한 '청탁금지법 시행령'개정과 관련하여,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 나눔 활동을 통해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작되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9명을 2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1차 시험에 454명이 응시하여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월 12일 서류심사와 인성평가를 거쳐 1차 합격자 112명을 대상으로 1월 29일 면접시험을 시행하였다. 직종별 합격자는 ▲조리사 9명, ▲조리실무사 28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돌봄전담사 18명, ▲특수교육실무원 13명, ▲안전실무원 4명 ▲교육업무실무원(과학) 1명 ▲치료사 1명으로 8개 직종 총 89명이다. 2020년부터 직무수행능력과 적합인력 채용을 위해 전 직종에 인성평가를 도입하고 체력 필요직종에 대해서는 체력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구분 모집하여 저소득층 3명,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3명을 채용하였다. 도내 특성화고 보건간호학과 및 조리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4명을 구분 채용하여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지원에 노력하였으며,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특별 가산점을 부여하여 출산장려 정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50명에게 성금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사랑의씨앗 성금을 학생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9명, 고등학생 68명으로 총 15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도내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모아주신 사랑이 여러분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우륵문화제의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제50회 우륵문화제 기획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충주 대표 축제인 우륵문화제의 전 국민 관심 유도와 우수 아이디어 반영을 통한 차별화 된 예술문화축제의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우륵을 상품(브랜드)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종합예술문화축제로써 문화제와 축제의 기능을 융·복합한 아이디어 △ 충주를 우륵의 본고장으로 확실히 인식할 프로그램 및 홍보 아이디어 △국민 참여 프로그램 △미래형 축제 아이디어 제안 등이며 공모대상은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과 가치에 가장 큰 점수를 부여하고 1차 서면 심사(2021. 3. 10), 2차 발표심사(2021. 3. 24)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 시상한다. 접수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상 1천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1천5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및 공모기획안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포탈뉴스) 남원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공연을 접할 수 없는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향유를 위해 대면공연이 가능하게 될 때까지 매주 30분 분량의 공연물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남원시tv를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에는 우선 실내에서 공연물을 제작하여 방송하고 날이 풀리는 봄부터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예촌, 혼불문학관, 서도역, 김병종미술관, 만복사지, 가야고분군 등 남원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에서 공연 촬영을 통해 안방에서도 전통예술 공연을 감상하고 남원의 수려한 경관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공연문화를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판소리, 민요, 민속음악, 퓨전국악,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하여 1회 30분 분량의 공연물을 1주일 단위로 제작해 송출한다. 첫 방송 송출은 2월 1일이며 유튜브 채널 ‘남원시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남원시립국악단은 지난해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인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를 새롭게 개관한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공연하여 관객들에게 흥과 신명을 선사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공연이
(포탈뉴스) 남원시가 시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하는 2021년 ‘춘향애인 글판’ 문안을 2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춘향애인 글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6건의 당선작을 청사 외벽에 게시하여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 활용되어왔다. 공모 내용은 시민에게 도전과 용기,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지역성이 잘 드러나는 창작문안으로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남원시를 사랑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응모작 수는 계절별로 1작품만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공모서식을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계절별 일괄심사를 통해 다음달 말 남원시 홈페이지에 계절별 당선작과 가작 총 12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공감 및 감성적인 소통을 위한 ‘춘향애인 글판’ 문안 공모에 관심을 갖고 많이 응모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