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이 4년간의 준비 끝에 오는 13일 문을 연다. 아주동 주민센터와 함께 개청ㆍ개관식을 진행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학습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요일 및 시간은 거제시립(장평·옥포·수양·하청)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화~일요일 9시부터 23시까지다. 아주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자료실 운영 시기도 많은 기대를 받겠지만 자료실은 전산 장비 등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기본업무가 가능한 만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자료실 개관일자 확정시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재건축절차를 밟고 있는 장승포도서관의 집기 및 소장도서 일부는 아주도서관에서 재사용 및 보관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주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자료실도 조속한 시일 내 개관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거제시는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여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거제시를 대내외에 홍보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열렸던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순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해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와 단체 등 350여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포럼, 토크콘서트,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회가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거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경상남도 시군 통합부스를 운영하면서 ‘커피익힘’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문화예술, 관광 등 시정 전반도 함께 참여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0년 신규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됐으며, 2021년 거제시민 자치대학,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0일, 2022년 예산안을 2021년 본예산 3조 304억 원 보다 3,351억 원 늘어난 3조 3,65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9,510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534억 원, △기타이전수입 16억 원, △자체수입 28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 313억 원이다. 강원도교육청의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교육회복, △미래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교육 안전망 구축 등 중점 투자 방향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집중 투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교과 보충 등 학습 지원과 학생 심리·정서 지원, 과밀학급 해소, 직업계고 지원 등 모든 학생의 종합적인 교육회복 지원을 위하여 △개별화학습 협력강사제 및 협력교사제 운영 35억 원, △기초학습지원단 운영 13억 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24억 원, △유아 정서 심리·상담 지원 1억 원,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수 적정 배치 추진 20억 원,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37억 원, △각급 학
(포탈뉴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11월 6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전 부문에 걸쳐 비대면 동영상심사로 진행하였고 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기간 중계하여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하였다. 전통국악인 시조창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국악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 12회째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문희정 (여, 57세 경남 양산시)씨 수상하였으며 그 외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47명의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김인탁 고령문화원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조대회 중에 유일하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이 있는 대회로 우리 지역과 경상북도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조인들이 함께 가꿔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곽용환 군수는 “시조창은 시조에 음악적인 선율을 가미한 것으로 우리민족의 고매한 정신세계
(포탈뉴스) 이번 주말에도 목포 평화광장에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목포해상W쇼’가 펼쳐진다. 목포해상W쇼는 오는 12~13일 각각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화려한 위용을 뽐내는 공연을 선보인다.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붐업(Boom up)공연이 매 회 다양한 내용으로 20분 동안 펼쳐진 뒤 8시 20분부터 목포해상W쇼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유튜브 채널 ‘목포해상W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주 1번째 공연과는 조명, 불꽃연출, 의상 등에서 다소 달라진 모습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목포해상W쇼는 지난 5~6일 첫 공연을 선보였는데 연인, 가족, 학생, 관광객, 외국인 등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코로나19에서의 탈출구가 됐고, 인근 상가에는 매출 증대의 마중물이 됐다. 목포해상W쇼는 가족의 시선에서 바라본 목포의 이야기를 ‘목포의 눈물’을 비롯한 지역 상징 노래와 창작곡, 기성곡 등으로 스토리텔링한 창작뮤지컬 공연에 맞춰 춤추는 바다분수쇼와 불꽃전문팀이 연출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로 구성된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 착안해 명명된 W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해양수산과학원, 농업기술원, 로컬푸드 직매장(국가정원점)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해양수산과학원에서는 본원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준택 원장은 “과학원 위치가 도청과 멀리 떨어져 있으나 주거비 등 지원이 없어 직원들의 근무기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관사 신축을 건의했다. 이에 농수산위원들은 “현재 임대료를 지불하며 해양수산부 합동청사 내에 위치하는 것보다는 지역민들의 의견과 직원들의 복지 등을 고려하여 본원의 신축 · 이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추후보고를 요구했다. 이어 방문한 농업기술원에서는 국제농업박람회 개최(10.21.~10.31.) 노고를 격려하며, 연말까지 완공할 청년창농타운(118억 원 /2019~2021년) 개관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우수모델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제품이 농업인에게 널리 활용되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날 방문한
(포탈뉴스) 홍천시네마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적극 동참한다. 단돈 천원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홍천시네마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영화관람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코로나19 극복,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 사업」이벤트를 11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원금 2천159만5천원 소진 시까지 매일 영화관람권 5,000원을 할인해 주는 행사로 온·오프라인 발권시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은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다. 홍천시네마는 현재 ▲이터널스 ▲듄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등 다양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됐던 홍천 군민의 문화·여가활동 진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시네마는 홍천군문화센터 지상 1층에 위치, 최신 개봉영화 상영이 가능한 디지털영화관 2관(총 98석)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부설 정책센터, 김해여성회, 김해여성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김해 여성의 전화, 전교조 경남지부 여성위원회가 참석하여 교사 불법촬영 사안 발생에 따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시민단체는 △성평등 정책을 위한 젠더 거버넌스 추진 △시민단체와 지속적 의견 교환을 위한 상설협의체 설치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협업 △성평등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조례제정 검토 △피해학생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교사용 매뉴얼 및 연수과정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상설협의체를 만들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제안에 공감하며, 빠른 시일 안에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향후에도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불시 불법카메라 점검 체계를 구축했음에도 또다시 발생한 교사의 불법촬영은 교육의 기본적인 신뢰와 근본을 흔드는 범죄라는 점에서 고개를 들 수 없다.”고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체험·탐구중심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지난 상반기에 이어 초등 교사와 중등 수학교사 182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수학교육방법 개선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체험‧탐구중심 수학교육이란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중심이 되어 직접 만지고 느끼고 탐구하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수학을 발견하여 수학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수학의 필요성과 흥미를 북돋아 수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이번 연수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와 소규모 집합연수 방식으로 진행하며 학교급별·주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부산대학교 ‘빅데이터 기반 금융·수산·제조 혁신 산업수학센터’와 협업으로 산업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을 신설하였다. 산업수학(Industrial Mathematics)이란 수학적 이론과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 자연현상 및 인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수학을 활용하는 학문이다. 연수과정은 ▲수학교육방법 개선 ▲체험·탐구수학 ▲공학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시인의 사계’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 대표 가옥 문화재인 용아생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더글라스 퍼 널빤지에게’, ‘바람을 전송하다’ 등의 작품을 저술한 백수인 시인을 초청하여 ‘그가 살아온 인생 역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백수인 시인의 인생 역정을 담은 시와 용아 박용철의 세계관을 연결해 시민들 각자가 삶과 고민을 시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대표 문화유산인 용아생가를 기반으로 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주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인스타그램 ‘화려광산’ 및 월봉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기후변화 발견(기.발.한)’ 공모전 우수작품 20점을 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구는 사진과 사행시 두 분야로 나눠 공모한 작품 중 자체 심사를 거쳐 각 10점씩 총 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피해현상,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생태계 등을 담은 사진 10점과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2가지 제시어를 활용한 사행시 10점 등이다. 굴포천과 유수지, 생태축 등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 전시된다. 최우수 사진작품인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여름철 태풍이 지나간 후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검은 비닐들과 쓰레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후위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 분들께 감사하다”며“이번 전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지난 8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홀로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합창단이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라며 노래를 시작하자 청중은 금세 몰입하기 시작했다. 홀로아리랑에 이어 아바의 ‘I Have A Dream’을 부르자 관객석은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날은 제19회 춘천시민의 행사가 있던 날로, 식전 문화공연으로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이 공연을 펼친 것.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 ‘더 리듬 오브 춘천(The Rhythm of Chuncheon’)은 지난 6월 12일 만들어졌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한 이 합창단은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18개국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페루, 베트남, 모로코, 미국, 라모스,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몽골, 인도, 에콰도르, 파나마, 독일, 카메룬, 에티오피아로 다양한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 있고, 지난 8월 온세대 합창단 가온누리 공연에서 첫 합창을 했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합창
(포탈뉴스) 문경시는 오는 13일 문경새재에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수능시험 등 다양한 시험에서 합격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문경새재의 ‘문경(聞慶)’은 들을 문, 경사 경이란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 예로부터 합격을 기원하며 한양을 오가던 영남지역 선비들이 가장 선호하던 합격 명소로 전통이 깊다. 작년에 첫 시행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행사’는 합격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합격기원패 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며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문경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서 조령원터, 주막에 이르기까지 문경새재 길의 주요 공간을 무대삼아 ‘합격의 길 미션 레이스’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합격 희망의 길인 기원패 걸기를 시작으로 돌탑에서 합격사과를 쌓는 ‘정진의 길’, 부정한 딱지를 넘겨 청렴한 관리의 자세를 다짐하는 ‘청운의 길’, 옛길 박물관에서 어사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재미난 미션을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있
(포탈뉴스)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원은 지난 9일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표주숙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표주숙 의원은 제7, 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 7건, 조례발의 9건, 군정질문 등 활발한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으로 탁월한 의정활동 실적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항상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의원은 교통·주택 분야와 여성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거창군 빈집 정비에 관한 조례’, ‘거창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여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주민 편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표주숙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도움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처럼 영예로운
(포탈뉴스) 거창군의회는 지난 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 청취,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방문, 조례안과 일반의안 처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거창군청 33개 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2021년도 행장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검토했다. 8일에는 현장방문 일정으로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방문하여 조림사업과 임도개설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산림과장으로부터 임산물단지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들었으며,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거창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재단법인 거창군장학회 출연안’등 7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심재수, 권순모, 김향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