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시는 23일, 도로교통공단, 3개 광역자치단체(인천, 광주, 울산) 및 3개 민간기업(아이나비,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체감형 교통정보서비스 확대 및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선행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개방사업의 전국 확산과 민간기업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교통 정책 발굴, 공동사업 수행 및 참여 ▶기술개발 적용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 정립 ▶교통정보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보유 기술 및 정보의 공유 등이며 민간기업들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센터방식*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개방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대구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카카오내비를 통해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 및 우회전 보행신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자율주행 시범운영 지구를 포함해 관내 1, 2, 3차 순환도로에 확대 구축해 과속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9.22일 미국 동부 현지시간(EST) 11:15, 뉴욕에서 올해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교수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허준이 교수는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이자 한국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로서, 지난 7월 ’22년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ICM) 에서 수학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필즈상 (Fields Medal)을 수상한 바 있다. 허준이 교수의 필즈상 수상은, 수학 분야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과, 수학을 비롯한 기초과학 분야에 헌신하고 있는 이들의 지성과 능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국계 수학자로서 필즈상을 최초 수상한 허준이 교수와 대통령의 이번 만남은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과 인재양성 중심 국정의지를 뚜렷이 나타낸 것이며, 허준이 교수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가 간 경계를 허물어 수학적 지식의 지평을 더 크게 넓히고 있는 만큼, 국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한 미래세대의 번영을 도모하는 대외 기조에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큰 의
(포탈뉴스) 고창군이 22일 노형수 고창부군수, 김대철 전북대교수, 고구마 재배농가 및 관련자들이 모인 가운데 고구마 수확 첨단농기계 연구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구마 수확 첨단농기계 연구개발과 상용화로 인건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고구마 재배면적이 약 1000㏊로 해마다 수확기가 되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창군은 고구마 순치기와 운반과정의 자동화로 연간 30억원 이상의 추가소득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고구마 수확 첨단농기계 연구개발로 인건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고구마 재배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창군이 첨단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코엑스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분야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30일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당시 참석했던 소프트웨어분야 기업들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해외 수출시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대응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었다.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란 국제수출통제체제 원칙에 따라 국제평화 및 유지, 국가안보를 위해 무기 또는 이의 운반수단인 미사일의 제조·개발·사용 등에 이용되는 물품, 소프트웨어 및 기술의 수출을 통제하는 제도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려는 기업은 미리 정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아야하며, 만일 허가 없이 전략물자를 수출했다가 경찰청 단속 등으로 적발되면 '대외무역법'제53조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물품 등 가격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진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전략물자 품목을 명시해놓은 '전략물자수출입고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도 전략물자에 해당된다. 모든 소프트웨어가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소프
(포탈뉴스) 5G 이동통신망에서 짧은 지연시간 및 속도를 보장하는 가상 전용 네트워크 생성 기술과 재난사고와 같은 응급현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휴대용 엑스선 진단기 등 산업기술 혁신을 이끌 29개 신기술과 11개 신제품이 탄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9월 22일 '2022년 제2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40개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에 인증을 부여했다. 신기술(NET) 인증에는 총 163개 기술이 신청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29개(인증률 18%) 혁신기술에 인증을 부여했다. 특히, 5G 이동통신망에서 망 쪼개기(네트워크 슬라이싱) 구현 시 짧은 지연시간 및 속도를 보장하는 가상 전용 네트워크 생성 기술이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로 선정됐으며,해상 기름 유출 사고 시 기름 탱크내부에서 정제 작업을 통해 기름을 농축하여 경제적인 방재작업이 가능하게 하는 나노 표면구조 마이크로 필터 유수분리 기술이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로 선정됐다. 신제품(NEP) 인증은 총 121개의 신청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11개 제품(인증률 9%)
(포탈뉴스) 대구시는 국회 김용판 의원, 국민의 힘 대구광역시당과 공동으로 스마트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계, 공공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 물산업 육성 정책 토론회를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 BIZ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데이터 등 물융합 기술이 급변하는 가운데 글로벌 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 물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전략에 대한 공감대 및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전문가 초청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환경부 문제원 물산업협력과장이 ‘국가 물산업 추진 정책’, 한국환경공단 이치우 처장이 ‘물산업 미래 추진 전략’, 한국환경연구원 안종호 본부장이 ‘스마트 물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정책발표를 하고, 이어 연세대 최익훈 교수, 중앙대 오재일 교수, 경북대 추광호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처장 등의 전문가들이 자유토론에 참여해 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세부추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시민의 행복한 삶의 공간인 신천의 수변공원화 사업 추진 등 환경
(포탈뉴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3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0회 경북과학축전’ 착수보고회에는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아이엠월드가 행사 세부계획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과학축전’은 온 가족이 새로운 과학기술을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소통의 장이자 연간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도내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경북 포항의 과학 미래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학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공연, 부대행사 등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다시 포항에서 개최되는 과학축전인 만큼 경북도민과 과학으로 소통·교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00년 포항에서
(포탈뉴스) 인공지능과 드롯본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육군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2022 경기도-육군 상생협력 인공지능․드론봇 콘퍼런스’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봇(Drone-bot)은 드론(Drone. 소형 무인비행기)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정찰, 무장, 전자전 등에 필수적인 전략적 핵심무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육군이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육군 교육사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5회차로, 경기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육군의 드론봇․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력체계 향상과 경기도 기업 판로개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장이다. 드론봇·인공지능 분야 우수 기업이 참가하며,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이 분야별 최신동향 공유와 함께 경기도와 육군의 협력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첫날에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드론봇 최신동향과 경기도-육군 상생 발전방안’과 ‘도심항공교통(UAM) 기술발
(포탈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9월15일, 16일 전북 전주시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디지털 경계 도화를 활용한 지적재조사’가 경계결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일제강점기 토지정보의 잘못된 등록을 110년만에 바로잡아 국토를 우리 손으로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성을 기념하고자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부산 동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산시의 ‘디지털 경계 도화’ 시범사업을 선행하여 사업의 효율화에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드론 및 3D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하여 사업 대상지를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차원 스캔 데이터로 구축하여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를 확보했다. ‘디지털 경계 도화’ 사업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수정2지구 지적재조사지구에 활용한 바,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과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지적재조사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도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 이날
(포탈뉴스) 경주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경주시는 22일 알천홀에서 ‘경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한 사업이며, 도시 특성에 적합한 ‘경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을 대상으로 하는 5개년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계획(안)의 승인절차를 거쳐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도시’란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뿐 아니라, 측정가능한 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사업에 대한 확산·고도화와 신규 제안 사업 7개 분야와 19개 이행과제 등이 착실히 논의됐다. 특히 이 가운데 △경주로 ON 통합관광 플랫폼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9월 21일, 뉴욕대학교(NYU)가 주최하는'디지털 미래상(비전) 토론회(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뉴욕대가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뉴욕대, 뉴욕시 주요 관계자들과 디지털 분야 한·미 주요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토론회가 개최된 뉴욕시는 세계 경제·문화의 수도이자, 디지털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실리콘앨리가 위치한 도시이며, 전 세계 도시 중 최초로 디지털 단계별 이행안을 발표하는 등 도시 전체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토론회 진행은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했던 마크 리퍼트 삼성 북미총괄 부사장이 맡아 과거 한국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한국과 미국 양국의 디지털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자유시민을 위한 연대' 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밝히고, 자유와 인권, 연대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시민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디지털 질서에 관한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디지털 혁신의 모범국가로서 혁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산씨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하여,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됐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전환했다. ‘산씨움터’ 시범운영은 낙엽송, 편백, 소나무, 잣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처리동에 위치한 종자처리장비를 이용하여 수종별로 다양한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수종별 처리 메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된 메뉴얼은 앞으로 산림종자의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올 한해의 경험은 산씨움터 운영을 정상화 시
(포탈뉴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농업부처 종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보급종 종자 생산·공급 제도 및 종자 검정 기술을 아시아 국가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베트남, 캄보디아를 비롯한 14개국 14명이 연수에 참가한다. 본 연수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개국 149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년은 연수 취소, ’21년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초청 연수로 ▲한국의 종자산업 정책, ▲정부 보급종 생산 및 공급체계, ▲품종보호 제도 및 심사 기술, ▲종자검정 기술, ▲민간기업의 종자 육종 및 생산시설 견학,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10월에 개최되는 『한국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2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에서는 연수 참가국의 종자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종자업체의 수출 확대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미국동부 현지시간(EST) 9.21일 17:00, 뉴욕대(NYU)에서 재미 한인 과학자 10명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그 간 국내 산업발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헌한 재미 한인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인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와 뉴욕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초청된 주요 재미 한인 과학자 중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입자물리학 분야 석학으로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미국 차기 물리학회장으로 선출(`24~) 됐고, 미국 과학전문지 '디스커버'가 선정한 향후 20년간 세계 과학발전을 주도할 과학자 20명(’20년)에 선정된 국제적 명성을 지닌 여성과학자이며, 서광순 디아그노신(Diagnocine) 대표는 미국 국립암센터를 거쳐 뉴저지 헤켄섹병원 암센터(HMH) 연구소장을 역임한 바이오 전문가 및 벤처 창업가로 진단분야를 기반으로 맞춤형 암치료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남창용 브룩헤이븐(BNL) 연구원은 바텔(Battelle)로 부터 올해의 발명가 상(`22)을 수상했고
(포탈뉴스) 특허청은 교육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의 지식재산 분야인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범식’을 9월 22일 오후 2시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사업에 선발된 32개 대학, 50개의 참여 학과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육성이 새로운 도약이자 미래인재 양성의 시작이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주제발표, 기업이 요구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인재상 및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특허청은 이번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신산업 분야 이공계 학생들을 기술전문성과 함께 지식재산 창출·활용능력까지 겸비한 미래 핵심 연구개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과는 3년간(‘22~’24) 대학에서 주도적으로 융합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강좌개설, 산업 분야별 표준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보급, 전문강사 인력자원 제공, 교수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50개 신산업 분야 학과에 지식재산 융합교육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