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9일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주·정차 민원서비스 홈페이지를 개편,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해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개편한 주·정차 민원서비스 홈페이지는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내역 조회만 가능하던 기존과 달리 이중납부 등 과오납된 과태료 조회와 환부 신청, 의견진술·이의신청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www.yangju.go.kr/car/)를 신설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가입 등 다양한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시민들이 시청을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개설 사업이 주·정차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이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우선인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주
(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1일까지 품목별 농업인의 자생력 향상과 지역농업의 혁신조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신규회원·연구회를 모집한다. 양주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자립 활동과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쌀, 콩, 화훼, 딸기, 애호박, 한우 등 27개회 총 818명이 핵심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규회원·연구회 가입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이다. 연구회에 가입하면 작목에 대한 정보교류와 경영개선을 위한 상품기획, 개발교육, 세미나, 연찬회 등 다양한 영농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지원 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성화를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하는 등 농업·농촌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특작팀(☎031-8082-7235~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양주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가 3월 6일 오후 7시 30분경 목표 정지궤도(고도 35,786km, 경도 128.25°) 안착에 무사히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발사에 성공한 천리안위성 2B호는 다음날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7일간 총 5회의 궤도변경 과정을 거쳐 최초 타원형 전이궤도에서 고도 35,786km, 동경 118.78도의 원형 정지궤도에 정상 진입하였다. 이후 27일(목)부터 3월 6일(금)까지 9일간 동경 128.25도의 목표 정지궤도로 이동하여 안착에 성공하였다. 동경 128.25도의 정지궤도는 우리나라(서울기준 동경 127도)가 확보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적도상공의 정지궤도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세계 최초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주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초분광 환경탑재체와 천리안위성 1호보다 한층 향상된 성능*으로 해양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천리안위성 2B호의 환경탑재체는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 미세먼지 유발물질들이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
(포탈뉴스) 우리 바다의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할 대형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3호’가 3월 10일(화) 경남 사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번에 진수하는 ‘탐구23호’는 현재 활동 중인 수산과학조사선 중 가장 큰 1,670톤급 대형 조사선이다. ‘탐구23호’는 딥비전(Deep Vision), 해양데이터 운영시스템 등 27가지 첨단 조사장비를 탑재하여 15가지 조사장비를 탑재한 ‘탐구22호’에 비해 조사 역량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탐구23호’에는 승무원과 수산자원조사 연구원 등 4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배타적경제수역(EEZ), 동중국해, 한중잠정조치수역 등 먼 거리의 해역에서도 중간 보급 없이 장기간(30일) 수산자원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탐구23호’는 해상작업과 시운전 등을 거쳐 올해 6월 국립수산과학원에 인도된 후 2020년 하반기에 취항하여 본격적으로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탐구23호를 통해 ‘수산혁신 2030*’ 등 실효성 있는 수산자원관리 정책을 뒷받침할 신뢰도 높은 조사자료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층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바다는 물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3월 9일부터 4월 9일(목)까지 ‘농촌중심지 활성화 착수지구’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공모한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4차산업혁명 혜택을 농어촌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한 생산성향상·안전강화·생활편의 서비스를 보급 및 확산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삼척시 근덕면)과 무안군(무안읍)에 40억 원을 지원하여 ‘ICT 융합기반 축우관리’, ‘드론 기반 정밀 농업’, ‘태양광 안내판 지역정보’, ‘지능형 영상보안관’, ‘양방향 소통 어르신 돌봄’ 및 ‘스마트 쓰레기통’ 등 10개의 서비스를 개발‧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4개 컨소시엄(지자체와 참여 기업으로 구성)에 80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확산서비스’(전년도 보급 서비스, 1~2개), ‘신규서비스’(1개 이상) 및 지역 ‘특화서비스’(1개 이상)를 지역별로 5개씩 선정(총 20개 서비스)하여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지자체 공무원 및 기업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설명회 개최가 어려워
(포탈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3월부터 민방위대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전자통지‧출결시스템’을 시행한다. 민방위 전자통지‧출결 시스템이란 민방위교육 실시 전 민방위대원들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본인 인증 후 전자통지서 통해 교육 일정을 알리고, 교육 참석 시 통지서 QR코드로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지역민방위대장(통장)이 일일이 방문하여 교육통지서를 전달해왔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 전달이 어렵고, 통지서 분실로 인한 교육 불참 등 전달체계에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이번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전자통지서 수령을 희망하는 의정부시 소속 민방위대원은 스마트 민방위 전자통지 센터(www.cdec.or.kr )에 접속 후 민방위 전자통지서를 신청하면 되고, 전자통지서를 신청하지 않거나 수령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기존대로 종이통지서를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종이통지서가 전자화되면 대원들이 교육을 좀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고, 통장들이 통지서를 전달하는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
(포탈뉴스) 가평군이 친환경농업의 기본이 되는 흙, 물, 퇴비, 농약 등의 안전성 분석을 확인하는 종합검정사업을 전액 무료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천여 건의 종합검정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농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액체 및 기체크로마토그래피 등 총 35종의 첨단 분석장비를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진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간분석기관에 의뢰할 경우 건당 잔류농약 32만원, 농업용수 11만원, 중금속 8만원, 토양검정 9만원, 퇴비분석 7만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토양, 농업용수, 퇴비, 잔류농약 등 종합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농기센터 및 읍면 농민상담소에 분석을 의뢰해야 하며,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작물에 퇴비, 비료 등을 뿌리기 전에 5~10곳에서 1~2cm의 지표면 이물질을 걷어낸 뒤, 벼와 밭작물은 15~20cm, 과수원은 30~40cm 깊이까지의 토양을 시료봉투에 500g 이상 담아 의뢰 하면 된다. 토양검정으로 토양의 양분수치를 알 수 있으며 검정수치로 밑거름과 웃거름의 적정한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봄 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 틔우기 방법을 소개한다. 봄 감자는 매년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에 파종하며 씨감자를 심기 전 20~30일 전에 그늘 싹틔우기를 하면 된다. 씨감자의 싹을 틔울 때 빛이 없으면 싹이 약해질 수 있고 직사광선으로 화상을 입는 감자는 썩을 가능성이 있어 그늘진 곳에서 싹 틔우기를 해야 한다. 그늘 싹틔우기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온실, 비닐하우스 등 약한 햇빛이 들어오는 그늘진 장소에서 실시하되, 이때 차광막을 덮어주면 수분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그늘 싹 틔우기를 시작하기 전에 씨감자 중 흑색심부 증상이나 상한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양이 적을 때는 씨감자를 바닥에 얇게 깔아놓고 양이 많을 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나 망에 담아 2~3단 높이로 지그재그 엇갈려 쌓고 2~3일에 한 번씩 뒤집어 주면 된다. 낮에는 온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환기를 좋게 하고 밤에는 씨감자가 얼지 않도록 보온을 해야 하며, 하루에 1~2번씩 바닥에 물을 뿌려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수십 개의 작고 가는 싹이 생기는 씨감자는 골라낸다. 단 1~2개 싹이 자라
(포탈뉴스) 기후변화로 고사한 구상나무 등 국립공원 아고산대 생태계 조사·연구에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이 활용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생태계 조사·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과학적인 생태계 보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인공지능 전문기업 ㈜다비오, 항공영상촬영 전문기업 삼아항업(주)과 민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활용을 통한 국립공원 생태·환경 공간정보' 시범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고해상도 인공지능과 항공영상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고사한 아고산대 생태계 상록침엽수를 검출하고 개체별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영신봉, 천왕봉 등 주요 3개 봉우리 일대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약 5.94㎢ 면적에 총 2만 5,120여 그루의 침엽수 고사목을 검출했다. 연구진이 직접 같은 지역을 맨눈으로 판독한 결과 2만 7,450여 그루로 조사되어 검출률은 92%로 오차가 있으나 조사에 걸리는 시간은 기존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입체영상을 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미국 FDA에서 허가 받아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 중 코로나 19에도 효능이 있는 약물을 찾아내는 ‘코로나19 약물 재창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파스퇴르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연구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기존 약물을 대상으로 세포에서의 약효를 검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장류, 마우스를 코로나19에 감염시키고 대상 약물을 투약하여 치료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실험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 시급성을 고려해 동물실험은 진행중인 영장류, 마우스 코로나19 감염 모델이 개발되는 즉시 바로 진행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는 약물의 코로나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4월초까지 코로나 감염모델(영장류) 개발을 추진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장류 국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도 그간 국가 인프라로 구축해 온 생명(연) 영장류자원지원센터를 통해 영장류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개발중이다. 마우스에 있어서는 그 동안 다양한 유전자변형마우스 개발을 통해 역량을 확보한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 감염 모델 마우스 5종
(포탈뉴스) 충남도가 4차산업으로의전환을 위한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지역가상현실(VR)·증강현실(AR)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어 지난 2일에는전국 최초로 내포신도시내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유치,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김호영 대표, 엠쎄스손태영 대표, 이호스트아이씨티 김철민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실감콘텐츠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R&D) 클러스터 구축은 도의 미래전략사업 10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콘텐츠 분야 지원 기관 집적화 기반 조성, 콘텐츠 기업 육성 등을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충남형 실감콘텐츠 사업화 연계 기술 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기술을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하고, 실감콘텐츠 산업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5G 기반 제작 인프라 구축을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올해는 센터 조성비용으로 국비 19억 5000만 원, 도비 10억 원, 아산시비 10억 원 등 총 사업비 39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센터는 KTX
(포탈뉴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로 농가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토양검정이란 농경지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효규산 등 총 9개 항목을 분석해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토양검정을 통해 비료 과투입을 방지하고 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건강한 토양을 유지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한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는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토양을 직접 채취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검정받을 토양은 수확 직후 또는 밑거름을 시비하기 1달 전, 모종삽 등을 이용해 표토 1~2cm를 걷어내고 첫 삽은 파내 버린 후 노출 옆면의 작토층을 깊이 15cm(밭 기준)까지 고르게 채취하면 된다. 또한 최대 10개 지점에서 채취해야 보다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비료 처방은 약 2주가 소요되며,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밀 검정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토양의 양분(비료)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015년 마련된 지상파 UHD 정책 이후 달라진 방송통신환경과 국내외 기술여건 등을 반영하여 지상파 UHD 활성화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 6일 허욱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지상파방송사(KBSㆍMBCㆍSBS 등), 연구기관(KISDI, ETRI) 등이 참여하는 정책추진단을 구성,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그간 국회, 방송사 등에서 정체된 방송시장, 해외 UHD 추진상황 등 여건 변화에 따라 ‘15년 정책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정책추진단은 UHD 정책 성과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주요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UHD ATSC 3.0 기술활용과 활성화를 위한 재원확보 가능성, 수신환경 개선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향후 정책추진단을 관계부처, 가전사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 확대하고 지역방송·시청자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7월 내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미국 퍼듀대학교와 공동 연구로 형광실크를 이용해 ‘위조 의약품 방지 인증 보안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형광실크를 이용한 항균 다중기능섬유 개발’로 ‘형광실크단백질’과 고차원 보안장치인 ‘물리적 복제방지(physical unclonable function) 기술’을 융합한 정품 약 인증기술이다. 그동안 약 포장에 바코드, QR코드 등을 인쇄해 정품과 위약을 구분했으나 이러한 보안 방식은 복제나 해킹이 쉽고, 포장을 제거했을 때 내용물을 식별하기가 어려웠다. 새로 개발된 기술은 청색, 녹색, 황색, 적색 형광단백질이 각각 융합된 누에의 누에고치에서 형광실크단백질(피브로인)을 추출한 후 이것을 가지고 마이크로 미세입자 형태로 복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마이크로식별자’를 만드는 것이다. 마이크로식별자는 어떤 물건을 추적하거나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입자를 말한다. 마이크로식별자를 알약 표면에 붙이면 스마트폰이나 리더기를 이용해 정품 인증은 물론 제조사, 제조일, 성분, 유통기한 등 제품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약 일체형 인증 방식으로 식별자를 떼지 않고도
(포탈뉴스) 올해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지자체들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사업 등 953개 공간정보사업(4,035억 원 규모)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월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착수, 국토전용위성(금년 1호 발사) 운영 준비, 디지털 지적재조사 대폭 확대(156억→450억, 20만필지 정비),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서울, 대구, 성남 등)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지하공간 3D 통합지도(수도권 25개 시) 확장,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민간개방과 창업지원 등 산업 육성 등도 일관되게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중앙부처 72개 사업(2,753억 원), 전국 지자체 881개 사업(1,463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국토부는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국토전용위성, 지적재조사, 지하공간 통합지도 등 51개 사업을 추진하며, 해수부는 연안해역 조사 사업, 환경부는 자연환경 지리정보 데이터 베이스 구축, 농림부는 팜맵(Farm-map) 갱신 및 활용서비스 구축,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