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음성군은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서와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관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자격증(1종, 2종)을 취득하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농업용 드론이 농촌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대신해 짧은 시간에 많은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돼 조종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까지 농업인 50명을 선정해 드론 1종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용 드론과 방제용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 음성군은 2023년 특별교부세 80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 중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수시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는 군 자체재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특별교부세 재원을 투자함으로써 군민의 행정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국세 징수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감소됐을 뿐만 아니라 호우피해 및 태풍 카눈에 따른 복구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도 재원이 부족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배분을 효율화하고, 정부예산, 특별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를 통해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 능력을 발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수시로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9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8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포도 재배를 시작하는 농업인을 위하여 월별 재배기술과 농약 사용 가이드 라인을 정리한 『새내기 연구·지도사가 배우며 써 내려간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노트』를 700부 발간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품종은 머스캣 향과 식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편이성 등의 이점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농가의 고소득 효자 작목 역할을 했지만, 신규 개원 농가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재배기술력 편차가 발생하여 농가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소비자 불만도가 높아져 가격 하락 요인 중 한 가지로 작용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번에 발간한 기술서는 1년차 포도연구소 신입연구사와 포도연구소에서 기술연수를 하고 있던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전보람 지도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로 개원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업인과 같은 초심자 입장에서 공부하며 정리한 것을 알기 쉽게 책으로 엮어 충북포도·와인산학연협련단(단장 김대일)의 도움으로 출간하게 됐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조도연 연구사는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기초적인 월별 핵심 기술과 관련된 사진을 제공
(포탈뉴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충북만 출생아 수가 늘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7,693건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2023년 전국의 출생신고 건수는 235,039건으로 전년 대비 7.7%(19,589)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충북 시군 중에는 증평(34.8%), 제천(10.0%), 단양(5.0%), 충주(3.9%), 청주(2.6%)가 증가했으며, 나머지 시군은 모두 감소했다. 충북의 출생아 수가 반등할 수 있었던 것은 출산육아수당 1천만 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과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의 과감한 임신ㆍ출산 친화 시책의 효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율에 힘입어 충북의 인구도 계속 늘어나 2023년 10월말 기준 1,642,613명이며, 특히 민선 8기 16개월 동안 8,805명이 늘어나 165만 인구 시대의 개막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24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4일 확정․발표했다. 2024년에는 세수 감소에 따라 지난해(93.8억 원) 대비 24.3억원이 줄어든 69억 5천만원을 투입해 42개 무역통상진흥시책사업 운영을 통해 4,871개 기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중국 부동산 위기, 유로존 경기 하강, 주요국 통화긴축 지속 등 낮은 성장세에 대응하여 주력산업 해외전시회 확대 등을 통한 수출 개선세 강화 지원과 해외시장 및 유망품목 등을 고려하여 수출잠재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역량 강화 등 2년차 수출전략화 기업육성 강력 이행, 만족도 및 선호도, 후속수출성과 조사를 통한 개선방안을 반영하여 사업별 성과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 체계화, 수출 3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총력 수출 지원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첫째, 주력산업 수출촉진 및 시장다변화를 위하여 주력산업 해외마케팅활동에 4억 4천만원을 투입해 6개 사업, 46개 기업을 지원하고, 시장다변화 해외마케팅활동에 13억원을 투입해 14개 사업, 300개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주력산업 수출촉진을 위해
(포탈뉴스) 2024년 1월 1일자로 새롭게 탄생한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충북 청주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시대에 국립공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관리 등을 위해 지역본부 신설이 적극 검토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이 같은 동향을 입수하고 기관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지난해 7월 최종 청주로 중부지역본부를 낙점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촘촘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국을 동부․서부․중부․북부지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 지역본부 조직을 구성했다. 앞으로 중부지역본부는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을 비롯하여 계룡산, 태안해안의 중부권 5개 국립공원을 관할하면서 자연자원조사, 산불재해 예방, 야생생물 질병관리 등 광역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청주시 흥덕구 서청주새마을금고 건물에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정식업무를 시작하고, 초대 본부장 김대현(56) 국립공원공단 前 자원보전처장의 부임과 함께 1본부 2부(경영지원부, 광역사업부) 체제로 조직이 운영된다. 특히 건물 신축을 위해 청주시
(포탈뉴스) 음성군이 4일 군 소송 관련 신속 대응과 법치행정 구현에 따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고문변호사는 안창환(59세), 최귀일(49세), 배경환(59세) 3명이다. 안창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청풍로펌 소속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청주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과 충북개발공사 자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귀일 변호사는 법무법인 강호 소속으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 법무지원단 위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배경환 변호사는 법무법인 열린법률 소속으로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청주지검 충주지청 형사조정위원장과 충청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음성군과 관련된 소송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군 또는 소속 공무원이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4일 문의면 구룡1리 마을회관, 소전2리 마을회관, 두모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겨울철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보건소는 외출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실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이거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교육했으며 마스크 착용 시 입이나 코만 가리는 착용, 턱에 걸치는 착용, 겉을 만지는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을 알렸다.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져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을 소홀히 했는데 올해 병원마다 독감 환자들이 많고 미세먼지도 점점 심해진다고 하니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지금, 면역력이 취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올바른 손 씻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내방, 면역저하
(포탈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215호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의 내역’ 일부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제증명 및 유료검사 수수료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채용신체검사서는 35세 이상일 경우 기본검사 17,700원, 간염 추가 시 24,850원이고, 35세 미만일 경우 기본검사 13,750원, 간염추가 시 20,900원이다. 운전면허 신체 적성 검사는 6,430원, 일반건강진단서(결핵) 7,370원, 일반건강진단서(결핵+간염) 14,520원, 일반건강진단서(결핵+간염+매독) 16,310원으로 변경됐다. 또한, 보건소 방문당 수가는 5,930원으로 변경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검사수가에 따른 것으로, 160원에서 최대 2,860원 상향조정된 금액이다. 처방전수수료는 일반보험일 경우 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진료수가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매년 조정되는 부분”이라며, “보건소 이용에 혼선이 없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사랑
(포탈뉴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소규모 취약시설(경로당) 안전관리 지원 사업 집중지원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집중지원 지자체를 선정하고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으로 시니어(60세 이상)를 점검인력으로 육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양 부처는 경로당 시설현황, 참여 적극성,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참여를 위한 지방비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 지원 지자체 60곳을 선정했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2명에 대한 사업비 약 1억 100만원(국비 50%)을 확보하게 됐다.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는 월 76만원을 지급받는다.(건강・고용・산재보험 지원) 올해부터 건설기술인으로 구성된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2명은 청주시 관내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개 플랫폼(SFMS)에 데이터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포탈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신율봉근린공원 내 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청주시가 지난해 6월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특별교부세 9천만원과 시비 4천만원, 총 1억 3천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2023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칸막이 가림막) 설치, 아이들을 위한 세면대 위치 조정, 난방시설 개선 등을 통해 노후한 화장실을 친환경 안심화장실로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근린공원 내 화장실은 반드시 필요한 공공시설로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개선과 점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사업’은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해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며,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오는 1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시내동 거주자는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헥타르(ha) 당 30포이며, 상토 구입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시는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을 위해 자체 예산 13억원을 확보했으며, 마을별로 희망하는 못자리용 상토 제품을 3월 중순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못자리용 상토뿐만 아니라 영농기 이전에 벼 재배 농가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종자처리제, 비료 등을 적기 공급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기아자동차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외)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자동차 내부 부속품과 배선 불량,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운전자가 평소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오일류를 보충하는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정비를 필요로 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충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4일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입소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충북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지난해 개최한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청주해오름마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해오름마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대신 보육서비스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운영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 2024년 현재 청주시에는 72개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이 생활하는 시설로 현재 18세대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음성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제5기 음성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마을세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윤서준세무사, 김광현세무사, 김동현세무사, 안명순세무사를 제4기에 이어 재위촉했고, 이용주세무사, 김용기세무사를 신규 위촉했다. 총 6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음성군 마을세무사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 군민들에게 궁금한 세금문제에 대해 무료로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음성군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군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지금까지 1785명의 군민이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해 도움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등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