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2023년 정부 공모사업 선정액 : 1조 3,039억원 충청북도는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24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조 3,039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목표액 1조 26억원 대비 30.1%(3,013억), 2022년 최종 선정된 1조 222억원 대비 27.6%(2,817억원) 증가한 규모로, 경제사정 악화, 세수 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 등에 따라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이 취소된 상황에서 충북 미래 성장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의 선정을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공모사업 선정 국비 확보성과 : 역대 최대규모, 최고증가액 공모사업 국비 1조 3,039억원 확보는 세수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 등에 따라 취소된 공모사업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증가액(2,817억원)과 2년 연속 30% 가까운 증가율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전략산업의 육성,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구축 및 에너지 산업 고도화 토대 마련을 위한 신성장 분야, 지역 대학 및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도정의 블루오션을 찾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희망의 길을 건설하자는 뜻의 '틈,창,문,길'을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새해 화두'틈,창,문,길'에 대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충북 도정발전의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틈,창,문,길'은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심장이 되고 혁신의 맥박이 돼야 한다는 명제의 기본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지사는 “도민의 손으로 청주공항 민간 전용활주로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원년의 해가 되는 올해, 사즉생(死卽生)의 자세로 하늘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것은 결국 틈을 벌려 창과 문을 거쳐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중국의 역사와 고전, 시가 등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를 통해 당해년도 추진방향이나 의지를 담았는데 올해에는 실사구시 차원에서 '틈,창,문,길'을 올해의 화두로 정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3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근경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가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청원생명쌀 뻥튀기 체험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근경 회장과 회원들은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함 성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사랑의 김치담그기봉사, 쌀뻥튀기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표고버섯배지 자가생산용 톱밥 구입비 지원 사업과 임산물토양개량 및 친환경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표고버섯배지 자가생산용 톱밥 구입비 지원 사업은 신청일 기준 표고버섯을 5년 이상 재배 중인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한도는 1인당 2천만원(자부담 50% 포함)이다. 임산물토양개량 및 친환경비료 지원 사업은 임산물 재배지의 지력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청주시 관내에서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질비료(소석회, 석회고토, 부산석회), 규산질비료(규산질), 목재제품(목탄, 목초액)이고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월 1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동 지역은 청주시 산림관리과)로 우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월 중 보조사업자선정심의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포탈뉴스) 청주시는 민선 8기 든든한 복지를 추진한 결과 지난 2023년 역대 최다 기관표창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중앙평가에서 8건, 광역평가에서 1건을 수상하면서 지난 2018년 8개 기관표창 수상 기록을 뛰어넘었다. 수상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복지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호우 피해로 비상근무, 수해복구 등을 추진하며 어느 해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주거복지 업무추진 우수지자체(국무총리),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국무총리), 기초생활보장 업무추진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최우수 지자체(충청북도지사) 등 복지 전반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포탈뉴스) 이번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총 25건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 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 오리 등 가금류 또는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잠복기는 통상 2~7일, 최장 10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이 있다. 심한 경우 결막염, 호흡기 질환 및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치료제는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된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으나 매년 가금농장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되고 있으며, 인체에 감염되면 치명률이 5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 조류‧가금류 등 사체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닭‧오리‧계란 등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기 등이 있다. 청주시 보
(포탈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행복드림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소외 등의 이유로 구강관리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 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구강 위생용품도 제공한다. 서원보건소는 서원구 관내 장애인복지관, 요양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을 조기 예방하고 구강 의료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예방중심의 다양한 구강 관리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서의 서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서의 서재’는 분기별로 운영되는 북큐레이션으로, 특정 주제에 관한 책 총 10권을 사서가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하는 서비스이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선택이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 1분기 테마는 ‘오늘도 재밌고 신나는 하루’이다. 어린이 놀이 관련 도서를 선별해 아동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은 1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 개방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책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진작 프로젝트 ‘우리 아이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의 2024년 첫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31호 달성자 김나라 어린이가 그 주인공이다. 김나라 어린이는 2021년 7월 당시 5세의 나이에 시작해 30개월 만에 천 권을 모두 읽었다. 김나라 어린이는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을 마치며 “엄마가 신청을 해주셔서 시작하게 됐지만, 그림책 읽는 재미에 빠져 많은 책을 읽다 보니 세계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보호자 김지영 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좋은 작품들의 작가님을 만나는 연계특강 또한 거의 참여했는데, 이 또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지역사회로 끌어와 실행해 주신 도서관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새로운 그림책 50꾸러미(250권)를 추가하고, 내실 있는 연계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아이 천권의 그림책여행’은 5~7세 유아의 독서능력과 발달 수준에 맞는 천 권의 도서를 선
(포탈뉴스) 청주시는 제5기 마을세무사 7명을 위촉하고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게 된 세무사는 윤승섭 세무사, 남복우 세무사, 구자호 세무사, 곽동주 세무사, 조병환 세무사, 남기환 세무사, 김수환 세무사이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부터 지방세 불복청구 등까지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경우 청주시청 세정과 및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세금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로 시민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보은청년회의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난 3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읍·면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해선 회장은“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회의소는 보은군의 청년정책의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올해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은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적인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 음성중학교 총동문회 성용규 초대회장이 지난 3일 음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용규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데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하여 2024년 제1호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자가 됐다. 또한 성용규 회장은 작년과 올해에 발생한 고향사랑기부로 발생한 답례품 포인트 전액을 모교인 음성중학교에 기탁해 고향뿐만 아니라 모교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인 성용규 회장은 ㈜세영개발 대표이사 시절부터 평소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성용규 회장은 “내 고향 음성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준 성용규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음성군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평가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군의 물가 안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옥천군은 상‧하반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옥천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 관련 부서 실무회의 개최 등을 실시하여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사업 등
(포탈뉴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지난 3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현재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동양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충청타임즈, 충청신문 등 총 12개 언론사 출입기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도 보은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을 대표해 충청일보 심연규 간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은군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군청 출입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부주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써,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과열될 위험성이 높고,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실제로 지난 12월 31일 밤 11시 35분경 영동군 황간면 소재 교회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교회 주택이 소실되는 등 1349만여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교회에서 예배 중이던 신도 8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며, 벽·바닥 또는 천장과 접촉하는 연통의 부분은 규조토 등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 씌우고,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1개 이상 꼭 비치하여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