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는 4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인구위기대응 TF 회의 개최하며 저출생 극복에 본격 나섰다. 최악의 저출생 상황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증가율이 모두 증가했다. 충북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나기 위해 올해를 출생아 수 증가의 원년으로 삼아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저출생 극복 시책·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실·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어느 한 부분을 고친다고 해결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정 전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 관심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적 시책이나 사업들로 마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등 농식품 온·오프라인 신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재)충북기업진흥원 내 농식품유통본부를 설치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직규모는 3개팀(유통사업팀 5명, 온라인사업팀 4, 농촌융복합팀 3)이며, 본부장을 포함하여 13명의 직원으로 구성된다. 유통사업팀은 못난이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 농식품 해외수출업무, 못난이 상표권 관리, 주요 위탁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온라인사업팀은 온라인 쇼핑몰 및 플랫폼 구축 운영, 온라인 플랫폼 입점기업 발굴 및 관리, 못난이 농산물 판매 기획전, 유튜브 연계 판매 동영상 제작 및 홍보 등을 담당하며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농촌융복합팀은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현장코칭 및 전문상담, 안테나숍 운영, 기획판매전 등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강화에 나선다. 농식품유통본부의 출범으로 농업부문에도 중간지원조직이 생겨 급속한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정정책의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포탈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일 세종시청(여민실)에서 세종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 미래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가 상호 초청 특강을 하기로 약속한 데에서 출발했다. 김 지사는 강연에 앞서 지역 독서·출판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관람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세종의 물길, 철길, 하늘길의 관문이고, 세종과 충북은 원래 한 식구”임을 강조하며, 출산율 2.0 희망 프로젝트 및 영상자서전 제작을 세종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최민호 세종시장은 4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4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제2회‘청주해봄학교’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손민우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입학생 및 재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만학도 입학생들과 모든 참석자들은 ‘동요 메들리’, ‘찔레꽃’, ‘번지없는주막’등을 함께 부르며 어릴 적 추억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의 첫 출발을 다졌다. 이어 입학생 선서, 2023년 입학한 1기 학습자들의 학습 영상 시청, 1기 학습자 대표의 환영사로 입학식이 진행됐다. ‘청주해봄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 공식 지정서를 받은 청주 최초의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초등과정 3단계 중 초등 1단계와 초등 2단계 2개 과정이 운영된다. 매주 주 3회, 회당 2시간씩 총 24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국어·수학 외에도 스마트폰 수업 등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민우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해봄학교’라는 이름에는 어려운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신 어르신들께 따뜻
(포탈뉴스) (재)청주복지재단은 4일 내수읍·우암동·영운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이웃의 재발견’사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청년,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재)청주복지재단, 내수읍·우암동·영운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 공동체를 활용, 사회적 고립 및 탈(脫)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재)청주복지재단은 도농복합형 청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발굴 사례별 유형에 따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4일 상수도사업본부 2층 홍보실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대상 급수공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사고사례와 시공 준수사항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상수도 급수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민원 발생사항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 안전수칙과 상수도 설계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오송도서관은 ‘미래설계 아카데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 지원하는 이번 강좌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인 재무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공적·사적연금의 효율적 활용과 연금자산 운용법 등 재무 분야와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 유지 증진 방법 등 건강 분야로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는 오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6회,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오송도서관 문화강좌실A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이태재 은퇴&진로설계 연구소 대표와 신송희 한국식생활연구소 대표 등 2명의 전문강사가 각 1시간씩 맡아 진행한다. 오송도서관은 40세 이상 청주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이 적은 연령층 및 성별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신중년 남성에게 수강 우선권을 부여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3월 4일 세계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홍보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4일에는 성안길에서 육거리시장 일대까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라는 구호 아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부터 음식은 덜 달게, 덜 짜게, 덜 기름지게 먹는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은 걷는 양 늘리기,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먹어 덜 짜게 먹기,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등 자연식품 선택하기, 튀기기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부정·불량 동물용의약품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동물용의약품 등 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물병원 78개소, 동물약국, 119개소,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11개소, 동물용의료기기 판매업소 32개소 등 24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물병원의 수의사 면허 대여 여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처방전 발급 여부, 판매업소 시설의 적정 여부(영업장, 창고 등), 관리약사, 수의사의 동물용의약품 등 관리 실태, 무허가,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 등의 판매 여부, 기타 관계규정 및 행정지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정도가 경미한 사안은 현장 시정조치 하고,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확인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용의약품 등 판매업소는 ‘약사법’ 및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 등에서 정한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매년 봄에 많은 환자가 발생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 가량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 가량 통증을 동반한다.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 이외 법정감염병 발생은 감소했으나, 2023년 청주시 감염병 통계(미정)에 따르면 수두는 422건, 유행성이하선염은 128건이 발생했다. 전년도(2022년)보다 급증한 수치이다. 수두·유행성이하선염 3대 예방수칙은 첫째,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접종 하기, 둘째, 자주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셋째, 발열, 발진, 이하선이 부어오르는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
(포탈뉴스)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학교’가 올해의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17일까지 올해의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 수강생 5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시민공예학교’는 공예관이 20여 년간 운영해온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이다. 기존 성인 대상의 일반 강좌를 넘어 초·중학생 대상의 청소년 강좌까지 연령대별 세부 맞춤형 공예교육으로 확대하며 폭넓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성인 대상의 공예 실기교육인 일반 강좌로, 도자 초급, 도자 중급, 유리 초급, 유리 중급, 우드카빙 등 총 5개 강좌 모두 58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내달 1일 개강해 8월 28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총 30만원이다. 장소는 공예관이 위치한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이다. 수강생은 오는 17일까지 공예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회원가입 후 신청)하며, 여러 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공예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도자 초급
(포탈뉴스) 청주오송도서관은 지난 2월 29일 충북청주FC 선수단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오송도서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충북청주FC 소속 선수단 10여 명은 오송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도서관 인근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충북청주FC 개막경기를 홍보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주FC 소속 선수는 “개막경기에 앞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충북청주FC의 활동을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淸州)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동절기 운영기간을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반려견 놀이터의 동절기 운영기간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였다. 이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후 5시까지 놀이터를 운영한다. 하지만, 2월 중순부터 평균 일몰 시각과 이용 마감 시간의 차이로 인해 운영시간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시는 동절기 운영기간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반려견 놀이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로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의 이용 편의성을 꾸준히 개선해 청주시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2020년 7월에 개장해 연간 약 3만명이 방문하는 시설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실시하며, 공무원과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채소동ㆍ과일동·수산동 등 건축물 10개동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균열, 누수, 결로 발생 여부, 상수도 배관 누수 유무, 수도, 전기, 가스, 통신선 이상 여부, 하수관로 및 맨홀의 배수, 청소상태, 도로 포장부 파손, 침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제한이나 전문 업체 의뢰 보수ㆍ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발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북이면 장양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복합문화센터, 마을공원 등과 같은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지인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은 오랜 기간 축사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의 민원이 지속된 곳이다. 농촌공간 정비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의 재생 도모를 목적으로 36,730㎡ 규모의 돼지·소 축사를 철거하고 그 공간에 경관농지 및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마을 한가운데에 18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폐창고 부지 3,341㎡를 매입 후 심신치유 프로그램, 건강관리실, 동아리실로 구성된 복합문화센터와 다목적광장 등을 구축한다. 시는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