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음성군은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출범을 알렸다. 2004년 개소 이후, 19년 동안 음성군 유일의 가정폭력 상담소였던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국비지원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운영 사업에 선정돼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근 중부 3군(음성군, 진천군, 괴산군)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됐다.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상담소로서 의료, 법률, 피해자 보호시설과의 업무협약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해 더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있어 전문화와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역량을 강화해 피해자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가 폭력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함께 연대하고 지지해 신뢰할 수 있는 상담소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여성가족부 지원 기관으로 매
(포탈뉴스)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22명을 위촉했다.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특수시책으로, 음성군 유튜브에서 농산물 홍보, 업무 브이로그 등의 군정 홍보에 참여했다. 또한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용 포스터 모델을 하며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음성소식, 음성군 SNS, 음성군 유튜브,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직원모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특별히 직원모델 담당자인 진광호 주무관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 진광호 주무관은 과거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가슴이 아닌 머리로 하는 디자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자인’이란 주제로 한 시간가량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4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박은정 주무관은 “작년에 홍보모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고, 친구도 사귀며 정말 재밌었다”며, “올해도 연임하게 됐는데 다양한 콘텐츠에 더 도전해 보고 싶다”며 포부
(포탈뉴스)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전면 개장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준공식 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 음성생활체육공원 개장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과 운영 물품 구입을 마쳤으며, 시설 운영을 통해 군민 체육 활동 참여율 증대 및 군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유치해 음성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 212억원의 사업비(도비 83억6천만원, 군비 86억원, 균특보조금 23억4천만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특별교부세 9억원)가 투입됐다.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축구장(3면) △풋살(족구)장 2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게이트볼장 4면, △야외농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생활체육공원의 개장으로 군민의 건강과 여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써 군민의 건강과 행
(포탈뉴스)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으로부터 축제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기여, 성과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음성품바축제는 2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Z존과 키즈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야시장 위치 변경을 통해 축제장 환경을 개선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는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했으며, 지난 2016~2024년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 2018~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10
(포탈뉴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캠핑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겨울 캠핑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모닥불과 별로 가득 찬 하늘이 반기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충북 단양 다리안관광지 캠핑장을 추천해 본다. 다리안관광지는 소백산 국립공원 내 천동계곡 코스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기가 높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겨울에는 일부 사이트만을 개방하여 조용하고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손꼽힌다. 겨울 캠핑의 매력이라면 맑은 날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인데, 이 시기에는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등 겨울철 별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눈이 내리는 날은 피어오르는 모닥불을 쬐며 장작 타는 소리와 눈 내리는 소리, 멀리 들려오는 계곡 소리만이 온 천하를 채우는 겨울 정취에 취할 수 있다. 한편, 다리안관광지 캠핑장은 카라반, 트레일러 등은 입장이 불가한 일반 야영장으로 동절기인 현재 15개 데크와 돔하우스 4동을 운영 중에 있다.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
(포탈뉴스) 단양군은 올해부터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48건이며 70세 이상 43명, 등록장애인 5명으로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기존 대상자는 등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 등이며 올해부터는 고령자가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번 대상자 지원 확대로 더 많은 군민의 편의가 증진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많은 군민이 군청을 재방문하지 않고 여권 수령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미리 살펴 해결하는 감동 행정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단양군평생학습센터는 로비가 학습 아트 갤러리로 변모했다. 센터에 따르면 2023년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이 센터 내를 가득 채워 활기가 맴돌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15년 차를 맞은 평생학습센터가 수강생들이 자신을 표현한 아름다움의 활기와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학습의 봄’은 See(내면을 봄, 외부에서 관찰자로 봄)와 Spring(새로 시작되는 봄, 피어나는 봄)의 두 의미가 포함된 ‘나를 바라보고 피어난다’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1층 로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작성한 ‘포토에세이’와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영상인터뷰’, 지역 문화재의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를 드는 ‘영상BOOK’이 상영되고 있다. 2층에는 아크릴화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미술관 갤러리를 조성했고 3층은 ‘문해 학습자의 시, 엽서’ 작품이 삶이라는 글자로 한땀 한땀 써 내려져 있다. 총 123개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평생학습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 관람객은 “배움이란 역시 희망을 주는 것 같다”며 “
(포탈뉴스) 단양군은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불법투기를 예방하고자 CCTV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환경과 상사업비와 군 예산을 합해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영농폐기물 집하장 15개소에 CCTV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집하장 내 불법투기로 미관 손상, 환경오염, 악취 발생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위협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113개의 집하장 중 38개소에 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이는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개소 수 대비 CCTV 설치 비율이 가장 높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별로 불법투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집하장을 전수 조사 후 CCTV를 설치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특히 기존에는 현장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사무실로 이동해 모니터링을 해야 했으나 2023년부터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고효율 기기를 설치해 마을회에서도 실시간 감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차량 번호판 식별이 더욱 쉬워졌으며 야간을 포함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 촬영 범위 확대, 저장 용량과 열람 기간 증가 등 그간 CCTV를 운영하며 얻은 정보를 토대로 단점을
(포탈뉴스) 한 걸음 한 걸음, 단양 도심의 아름다움과 푸짐한 맛을 천천히 즐기는 도보 여행이 화두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km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관광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시외버스를 타고 단양다누리센터에 있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에서 내리면 채 1분도 걷지 않아 아쿠아리움에 도착할 수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단양강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0종 20,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다누리도서관은 10만여 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의 피로를 푸는 최고의 힐링 장소다. 수변로에 자리한 단양구경시장은 먹거리 여행의 성지로 손꼽힌다. 단양 마늘 등 지역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만두,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쏘가리 특화 거리는 단양의 대표적인 음식 코스 중 하나다. 겨울철에는 쏘가리 매운탕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선한 쏘가리와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맛은 추운 날씨를
(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 소전보건진료소는 농한기를 맞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실버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주 2~3회 문의면 묘암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실버체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근력의 강화, 유연성 향상,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한 치매 예방,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마을 주민들은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아쉬웠는데 체조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열심히 배워서 앞으로도 집에서 꾸준히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규칙적인 운동의 장점을 몸소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저강도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4-H 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찾아가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해준다. 병해충 전염 위험이 있는 부산물은 수거 후 폐기 처리한다. 해당 농가는 노끈, 비닐 등을 미리 제거하고 부산물을 밭의 한 쪽으로 정리해 놓으면 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8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한기에 관행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라며, “파쇄한 부산물은 밭에 뿌려 퇴비로 활용도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이(흥덕구 1순환로 438번길39-17) 17일 증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 도종환 국회의원, 김종강 주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마리아의 집은 1989년에 지어진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927.56㎡ 규모로 증축한다. 정부보조금(국·도·시비 포함) 45억원과 운영법인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의 자부담 12억원 등 총 57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마리아의 집 관계자는 “이번 생활관 증축으로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병실 등 60여명의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입소인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설 명절을 대비해 청주시 소재 로컬 푸드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대상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산물 직판장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463항목의 잔류 농약 성분을 분석한다. 설명절 농산물 선물 세트 등 농산물 판매를 계획 중인 농업인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해도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분석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 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시민 분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오송도서관은 도서관 1층 공유공간 ‘아뜨리움’에 나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나만의 미니도서관’1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만의 미니도서관’은 시민과 나누는 공유도서관을 위해 2023년 처음 시도한 사업이다. 시민 개개인이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게 공간을 분양하고, 공간을 분양받은 시민은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공유공간의 책장을 꾸미고 이를 다른 시민들과 공유한다. 오송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1기 ‘나만의 미니도서관’ 운영자 4명을 모집했다. 철학하는 거위, 물고기자리, 도연, 꿈꾸는소녀 총 4명의 운영자가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도서로 도서관을 구성했다. 1기 나만의 미니도서관은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꾸며진 도서의 열람 및 대출 모두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운영자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도서관 로비 공간이 편안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 계속 진행될 나만의 미니도서관에 관심 있는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청주시는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사업비 16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가입보험료의 85%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법정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가입금액 한도 내 60%에서 100%까지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소·돼지·말·오리·사슴 등 16개 축종 및 축산시설물이다. 지역 내 농·축협(NH농협손보) 또는 보험사(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에서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한 후 가입하면 된다. 산출된 보험료 가운데 국비 50%(5,000만원 한도), 지방비 35%(250만원 한도)가 지원돼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금년부터 지방비 지원한도를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방비는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464개 농가가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231개 농가가 총 17억 5,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