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KT가 협업해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지니버스)’를 올해 도내 6개 초등학교(제주시 3, 서귀포시 3) 교육현장에 도입한다. 5월 제주시 해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을 통해 신청을 받아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도로명주소 담당자 교육도 완료했다.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 종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초등학생 3~6학년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 등 주소 정보와 관련한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도로 유형별 도로(대로, 로, 길) 건설 및 건물 건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주소를 확인하는 방법을 배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관련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며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길 찾기와 위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90억 원을 투자해 읍면지역 일주도로, 애조로, 평화로, 남조로 등 8개 주요 노선에 가로등 총 1,287주를 설치한다. ‘밝은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제주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11억 원을 투입해 주요도로변에 가로등 4,166주를 설치하고 있다. 국내 최대 관광지의 특성을 고려해 도민과 관광객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일주도로(723주)와 애조로(126주)에 총 849주를 설치함으로써 읍면 가로등 시설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량이 가장 많은 평화로 구간 중 교통사고 다발 지역 위주로 241주를 설치하고 지역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중산간도로 교통사고 위험구역에도 18주를 설치한다. 올해 지방비 가로등 예산 10억 원을 별도 확보해 번영로와 서성로에 가로등 104주를 설치하는 한편, 남조로 구간 중 내방객이 많은 돌문화공원 입구에 75주를 추가 시설해 밤거리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밝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23년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축소를 골자로 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변경에 따른 주민 열람’을 공고했다. 건축계획 심의 대상구역 변경은 2013년 이후 11년만이다. 관계전문가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경관 유지에 비교적 영향이 적은 지역을 심의대상에서 제외해 도민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건축계획심의는'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407조에 따라 자연 및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지정한 구역에서 건축물을 짓기 전에 심사를 받는 제도다. 도시지역 내의 경관·미관지구 및 보전녹지지역, 경관 및 생태계 보전지구 1~3등급 지역, 관광단지, 공원, 유원지 지역, 지방도 및 폭원 20m 이상 등 주요 도로 주변지역, 절·상대 보전지역, 공유수면 및 해안 인근 지역, 자연환경보적지역 및 생태·경관보전지역, 개발진흥지구,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구역이 해당된다. 이번 건축계획 심의대상구역 지정 변경안은 지방도(국가지원)와 폭원 20m 이상 도로의 경계에서 심의구역을 기존 100m에서 50m 이내로 축소하고, 건축계획 세부지침이 수립된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심의대
(포탈뉴스) 김천상무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함께하슈웅’의 일환으로 ‘밝은 집’ 캠페인을 시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김천행복투게더봉사대,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천 관내 가구에 방문하여 ‘밝은 집’ 캠페인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하여 김천시행복투게더봉사단 김순석 회장, 김천시자원봉사센터 김경희 센터장과 김천상무 임직원 일동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천상무 임직원은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 김천 관내 가구에 방문하여 치매 안심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 벽부등은 거리를 밝혀줄 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과 도움을 주는 행인이 거주지를 식별하는데 도움을 준다. 벽부등 설치 이후에는 김천상무 후원사 문화상사에서 제공한 ‘연세명품혈통’을 가구에 전달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가 뜻깊은 행사를 시행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밝은 집’ 캠페인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이 환하게 빛나듯이, 김천상무가 김천시를 밝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구단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구단의 존재 이유인 김천시민을 위해 봉사하겠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5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회고전 ‘기록과 기억을 잇다’를 개최한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5월 24일 제주 최초이자 전국 6번째 공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건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개관 이후 각종 사업 등 40년이 넘는 박물관의 역사를 기록물을 통해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이다. 전시를 위해 수장고와 문서고, 컴퓨터 속에 담긴 많은 기록물과 관련 자료를 총정리해 조각조각 흩어진 기록들을 깁고 다듬었다. 이들 기록물 내면에 숨은 사실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고자 실제 기록의 주인공들을 만나 그들의 오래된 기억을 되살렸다. 전시장은 다양한 기록물을 직접 열람하도록 구성했고, 옛 기록자의 인터뷰 영상을 중간에 배치해 몰입감을 높였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제1부는 ‘시작을 위한 기록’으로, ‘구상기(1964~1976)’, ‘추진기(1977~1984)’, ‘개관(開館)(1984)’으로 나눠 박물관 건립과정을 소개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당시 정부에서 제주관광개발의 거점으로 박
(포탈뉴스) 군산시 설림도서관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 대상의 독서문화프로그램『달팽이 그림책』을 운영한다.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달팽이 그림책”은 전문 독서지도사와 함께 시 낭독 및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독서의 재미를 알게 하고 그림그리기, 푸드아트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에는 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 경산시는 21일 남천면 금곡1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관인 건설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재난부서 공무원,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훈련상황설명, 상황판단회의, 재해약자 및 대피불응자대피, 주민대피 실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일상화,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한 1마을 담당공무원 + 1마을대피소 지정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시 대피시스템이 제대로작동되는지를 체크하는 훈련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구완서 건설안전국장은 “우리시는 평소에도 각종 재난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나, 갈수록 심해지는 기상 이후로 실제 상황 발생전에 선제적으로 대피하여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자 한다."며 "실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읍면동의안내에 따라 한분도 빠짐없이 적극 마을대피소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각 마을별로 마을대피소 지정
(포탈뉴스) 군산시가 군산 어린이공연장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시설개선 보수공사를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의 유일한 어린이공연장으로 매년 20차례의 기획공연과 만화영화 상영, SAC ON SCREEN 우수작품 상영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줬다. 그러나 당초 KBS 공개홀로 사용됐던 건물을 2016년 리모델링 후 개관한 특성 상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사항들이 많았다. 이에 어린이 체형을 고려한 편안한 객석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리모델링 컨설팅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군산시는 전문가의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하기로 결정 했으며, 전체 공사비 716백만원 중 국비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하여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높았던 기존 객석과 무거운 출입문 등을 교체하고 어두운 로비, 화장실 등을 보수하여 어린이공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24년 7월부터
(포탈뉴스)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헌법이 부여하는 권한 내에서 의견을 개진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이번 (채 상병) 특검법안은 의결 과정이나 특별검사의 추천 방식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 5월 2일 국회는 이번 사건의 원인 규명을 특검으로 넘기는 내용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무위원들과 함께 본 법안에 대한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께 건의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채 해병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일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해 여름, 군 복무중인 우리의 젊은 해병이 작전 수행 중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이 있었다”면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힐링 plus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별 1개의 경로당을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한방화장품(자외선차단제샴푸 등) 만들기와 더불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근력 강화 신체활동, 치매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상반기에는 용신동, 전농12동, 휘경12, 이문12동에서 1회씩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건강관리와 함께 사회적 교류로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 양산시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시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도·시의원이 함께한 첫 공식 간담회 자리로 시정의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관련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지원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양산수목원 조성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 건의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논의했다. 아울러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구축 사업,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에 따른 정부예산 증액 건의 등 신성장산업, 북부·가촌6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자연재해 위험 개선 인프라 확충 사업, 양산도시철도 건설, 물금신도시~공단진입도로 확장공사 등 SOC사업
(포탈뉴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5월 21일 공식 연습과 장비검사를 시작으로 드디어 개막했다. 아침 일찍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각국 선수들이 속속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모여들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결과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5월 26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대회 첫날인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컴파운드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컴파운드 예선경기에 나선 한국 선수는 남자부에 김종호, 양재원, 최용희, 박승현 여자부에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 선수로 모두 본선 경기에 진출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특히 한승연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에서 711점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으며 단체전에서도 여자부가 총 212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대회 이틀째인 내일(22일 수요일) 오전에는 컴파운드 단체전(남자, 여자, 혼성)이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는 리커브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천군청 소속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우리나라 국가대표와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와 협력 프로그램으로 미국, 외교 등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2024 외교관과의 대화(Diplomats In Action 2024)’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이 한미관계, 외교관의 역할과 임무, 대사관 소개,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해 강연 하고 질의 답변, 상호 교류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외교관과의 대화 프로그램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행사/프로그램의 프로그램 신청에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문의는 한라도서관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김성남 한라도서관장은 “2024 외교관과의 대화 프로그램은 국제외교, 문화 등에 대한 도민 이해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쌀 안정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예찰포’를 운영한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1970년 한경면 두모리에서 벼 병해충 예찰포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센터 내 600㎡ 규모의 부지로 위치를 옮겨 50여 년 간 벼 병해충을 예찰하고 있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전국 단위로 운영된다. 중국 남부와 베트남 등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멸구류 등 벼 병해충을 사전 관찰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전국 쌀 안정생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벼멸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벼 병해충은 제주에서 예찰된 뒤 3~5일 후 육지부에서도 발견된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에 적합한 벼 품종 ‘예찬’을 선정하고 지난 17일 무방제구와 표준방제구로 구분해 예찰포 설치를 완료했다. 유아등, 공중포충망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가을철 벼 수확기까지 10일 간격으로 병해충을 조사할 예정이다. 도열병 등 병 10종과 멸구류 등 해충 12종에 대한 예찰 결과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 입력해 전국 유관기관과 공유하며, 벼 안정
(포탈뉴스) 무주군이 지역 내 여성들의 직업 능력개발을 위해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6월 26일까지 무주여성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무주군은 컴퓨터 기본교육부터 ITQ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일대일 맞춤 상담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김미경 여성청소년팀장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여성 중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경력 단절이 된 상태거나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할 자세 또한 확실한 분들 15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 중”이라며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능력 맞춤형 교육이기 때문에 수료와 함께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올 한 해 수요자 맞춤형 여성 직업훈련을 확대할 계획으로 ‘ITQ 컴퓨터교육’과 ‘요양보호사’, ‘홈패션지도자 양성반’, ‘꽃차소믈리에 지도사반’, ‘생활목공예반’ 등을 운영한다.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