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도는 30일 도청에서 충북약사회,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노동자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클래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마를 합법화하는 국가별 다양한 문화차이와 다크웹, SNS 등을 통한 마약거래 등으로 증가 추세인 외국인 마약사범이 마약 소지·투약만으로도 강제출국 될 수 있고,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이 높은 외국인노동자에게 무분별한 약물 사용 대신 올바른 복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등 정부의 이민정책에 따라 외국인노동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통한 도민 상생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현장교육, 마약류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및 처벌규정 안내, 안심 복약지도(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으로 우선, 외국인노동자가 가장 많은 청주시와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실시하며 향후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외국인노동자가 충북에 적응하기도 전에 마약에 노출되거나, 약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과다 사용 등으로
(포탈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통장협의회는 30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안면읍 및 서산 운산면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노하우를 신규 임명된 통장에게 전수하는 등 통장협의회의 화합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충남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하고 서산 개심사를 탐방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내 현안에 대해 나누었다. 신경석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통장들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각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동장은 “시·동정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업무의 보조자이자 지역사회 봉사자로 활동하는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에서 지쳐있던 심신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전환됩니다. ① 방역조치 : 법적 의무는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완전 전환 ② 의료지원 :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감시·치료, 치료제·백신 지원은 유지 ③ 감시·대응 : 호흡기 표본감시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발생 동향 모니터링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포탈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 사례와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하는 초등 깨알 문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 깨알 문해교육은 초등학생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문해력 신장을 통한 학습 부진의 원인 해소를 목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독해력 기반 읽기 향상 프로그램, 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및 문해력 보장 지원을 위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예산과 문해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 사례 발표와 학교별 초등 깨알 문해교육지원단과 교원의 매칭 및 모둠별 토의로 진행됐다. 대전양지초등학교 김지현 교사가‘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후 학교별 지원단과 참여교사가 모둠이 되어 한글 미해득 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과 해결 방법에 대한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노효진 교사는“학급에 한글 미해득 학생이 있어서 막막했는데, 우리 학교를 담당하는
(포탈뉴스) 다산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30일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채형병 입주자대표회장은 “가정의달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주신 다산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너와 나, 우리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과 24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지도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지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 총 23명이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 건강지도자의 역할 등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과 마음열기 힐링체조, 웃음치료 기법, 치매예방 기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건강리더의 역할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이천시 소재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2024년 주간 재활 문화 체험 ‘도자기 축제 가보자GO!!’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 타 지역의 문화를 경험할 기회와 축제 관람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특화 교육과 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 체험 2회기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멀리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 함께 놀러 올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알아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대전시 대전시소 서포터즈 위촉식 및 워크숍이 29일에 대전창업허브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소 서포터즈는 시소프렌즈와 시소크루로 세분화되어 시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공감 콘텐츠를 기획 제작 확산하고 있다. 워크숍의 1부는 ‘창의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정책제안 플랫폼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는 자리로 진행, 2부는 몸을 통한 ‘창의적 공감’이라는 주제로 활동(activity)을 통해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0팀(26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계획은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에 취약한 실버층과의 소통 접점을 찾아보는 등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사회에 실험해 볼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지역과 사회문제에 대해 관점을 갖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충남도는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충남도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도민증 및 명예도민패를 수여하고,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성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확대 등 도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도는 박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예비계약 259억 4100만원, 수출상담 546억원, 현장판매 3693만원 등 총 805억 7700만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2년 10월 논산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홍보대사 위촉식 수출상담회, 2023년 4월 25-27일 세계한인무역협회 홈커밍 데이를 통한 수출상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등 도내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해 왔다. 이 자리에서 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끈끈한 관계
(포탈뉴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는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직접 심은 카네이션 화분을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학생들이 직접 심고 전달해 줘서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없는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5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굿(GOOD)보러가자’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굿(GOOD)보러가자 공연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무안군 등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연은 2004년부터 이어온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문화예술 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등 최고의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문화의 창 역할을 해왔다. 가(歌)·무(舞)·악(樂)·퓨전 등 장르를 망라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지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 무안군이 협력해 완성도 높은 우수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의 사회로,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음악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악인 ‘박애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피리밴드 저클’,‘한국문화재재단예술단’,‘ 천하제일탈공작소’, ‘여현수와 도담도담’이 출연하여 국내 최고 국악인들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
(포탈뉴스)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 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가수 진강, 정규리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으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범 청소년과 모범 장애인,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총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점심 식사가 마련됐으며, 식후 행사로 가수 조태복, 오은정, 정원석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점이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귀감이 된 모범 장애인과 일선의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차별 없는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포탈뉴스) 함양군은 30일 함양읍 죽곡마을을 2024년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하는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죽곡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죽곡마을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신규 지정을 축하했다. 함양군의 고령 인구 비율은 경남 평균(19.2%)보다 높은 38.3%로 초령사회의 기준인 20%를 훌쩍 넘기는 초 고령화 사회로, 치매유병률 또한 해마다 증가하여 치매유병률은 14.4%로 추정치 13.3%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군은 고령 인구와 치매유병률 증가에 따라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함양, 치매가 있어도 좋은 함양을 만들고자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은 하나의 짜인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미 선정된 마천면 창원마을, 서상면 옥산마을, 백전면 서백마을, 지곡면 공배마을에 이어 이번에
(포탈뉴스) 무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74대를 추가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으로 250대를 지원했으나 추가 접수 문의가 잇따르면서 잔여 물량으로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4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현장접수,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접수부터는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기폐차 대상자 선정된 후 보조금 지급청구서 제출 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탄소중립포인제란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하였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연 2회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 사업으로, 한번 가입해 놓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지난 신청 기간 내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의
(포탈뉴스) 충남도가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추진, 균형발전과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됐던 곳으로, 총 규모는 94만 2000㎡(29만평),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15만평)이다. 오랜 숙원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린 도는 올해 안에 △리더스밸리(아산, 35만 1000㎡) △제2디지털(아산, 67만 4000㎡) △현대대죽2(서산, 68만 1000㎡) △성연(서산, 73만 4000㎡) △홍성제2(홍성, 69만 8000㎡) 산단계획을 검토·승인할 계획이다. 승인을 추진하는 산단은 선장을 포함해 6개 산단 408만 1000㎡(124만평)이며, 도는 신성장동력 창출과 초국경적인 경제단위로 소수의 거대 경제집적지(메가리전)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선장그린복합산단이 조성되는 아산 서부권역은 현대자동차, 인주산업단지(1-3공구)가 입지하고 있으며, 인주역 공사가 시행 중인 지역이다. 산단과 연접해 지방도 623호선과 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