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5월 21일 오전 이브이시스(EVSIS) 청주공장(청주시 흥덕구 소재)을 방문하여 충전기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이곳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 보급은 수송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실현의 핵심인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현재 시장규모 확대 등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기 핵심부품(파워모듈)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이 현실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기술의 성능개선 등 충전기 기술 분야의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충전기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녹색 신(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기술의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등 기업에 필요한 현장지원 방안을 고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1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주재로 개최한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에너지와 우주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내년도 현안 국고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지방재정협의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 담당 국장 등에게 지역 현안사업의 국고 반영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분야별로 미래 에너지 및 우주항공 산업 분야는 ▲미래에너지 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총 460억 원·2025년 24억 원)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총 450억 원·2025년 20억 원) ▲압축공기 저장기술 개발(총 410억 원·2025년 81억 원) ▲신 송전급 전력 기자재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총 사업비 미정·2025년 3억 원) 등이다. 지속가능한 농림해양 산업 분야는 ▲국립 김산업 진흥원 및 마른김 물류단지 조성(총 1천억 원·2025년 17억 원)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 개선(총 500억 원·2025년 70억 원)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총 사업비 5천
(포탈뉴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BNK경남은행에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누적액이 1억 4,000만원에 이른다. 아울러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김해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양숙 동부영업본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시와 재단이 다양한 장학사업 마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은 5월 21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현황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 강의에 나섰다. 김희영 의장은 강의에 앞서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그리고 시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후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했다. 아산학 특강은 △아산시의 기본 현황과 미래 비전 △아산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주요 의정 활동 △학생들의 질의응답 및 퀴즈 순으로 1시간 30분간 강의가 이어졌다. 김 의장은 아산시 기본 현황에서 지속적으로 아산시 인구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재정 및 경제 규모, 일자리 등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서 아산시는 경제도시이자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아산시의회 의정 목표에 따라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포탈뉴스)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1일 착한 캠페인에 동참한 4개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우진종합육절기, 이조상회, 예은건축디자인, ㈜에이치에스청명 4개소이며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한 대표들은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따뜻한 나눔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영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모인 기부금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칠성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 프로그램도 체험됐다. ‘다가치숲’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포탈뉴스) 새만금 신공항이 독립된 민간국제공항으로서 당초 목적수행을 기대하기 어려워 새로운 접근을 위한 사회적 대토론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ㆍ진보당)이 지난 17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의 문제를 냉정하게 살펴보고 이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와 같이 주장하고 나섰다. 오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작년 8월 새만금 잼버리 파행 이후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돌연 새만금 SOC 사업 재개를 발표해, 올해 새만금 공항과 철도, 도로 등 기반시설 국비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특별히 오 의원은 “새만금 SOC 사업 중 정부와 전북도가 지역 균형 발전,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 건설, 동북아 물류 허브 건설을 내세우며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신공항 사업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새만금 신공항은 일반적 국제공항의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크기, 중국 노선 취항 불가, 수익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적은 수요, 인근 국제공항들과의 수요 중첩, 군 공항인 군산공항과 90% 이
(포탈뉴스) 대구 북구 소재 2개 골목상권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올해 4월부터 공모하여 5월 20일(월)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는 대구시 7개 구·군 12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①매전로벚꽃거리, ②산격연암골목(이상 북구), ③ 남산동악기점 골목(중구), ④만평골목(서구), ⑤파도고개길(달서구), ⑥의흥어슬렁길(군위군)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골목상권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상인역량강화 교육, 골목축제, 대구로 할인쿠폰 지원사업(매전로벚꽃거리), 브랜드 디자인 개발, 굿즈 제작, 전통시장 연계 스탬프 투어(산격연암골목) 등 골목상권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골목상권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특성화를 위한 상인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여름철 폭염 발생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온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폭염대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온열질환자의 40%를 넘는 수가 낮 시간 동안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환자 수는 2022년 124명에서 2023년 222명으로 급속히 느는 추세여서 온열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9월 말까지 시군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44개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발생 감시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경로당 방문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폭염 예방수칙 등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 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4천 200여 명을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활동에 집중 투입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 관리, 말벗, 청소 관리, 전화 안부 등 서비스를 한
(포탈뉴스) 사천시의회가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1일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논의 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제안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안을 즉각 철회하고 사천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사천시의회는 “30여년 전 진주시와 사천시는 공동으로 나동광역쓰레기매립장을 건설한 적이 있다. 그러나 사천 쓰레기는 지금까지 단 한 장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광역소각장 설치문제도 진주시의 반대로 무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이제와서 조규일 시장은 선 행정통합, 후 설치를 논의하자고 하는데,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얄팍한 꼼수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진주시가 경남의 혁신도시로 결정됐을 때 진주시는 잔치집 분위기였지만, 사천시는 한 뿌리에서 성장하고, 동일한 생활권인 진주시로부터 배신, 배반을 당하는 아픔만 가득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사천시가 두 지자체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포탈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2005년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성년의 날 행사는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광장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 대학교 총학생회 네트워크가 함께 협력하여 청년을 위한 축제 형식으로 개최했다. 축제는 성년례, 대학교 동아리 버스킹 및 전문가수 공연, 성남시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아이템 홍보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특히, 성년이 되는 2005년생에게 장미꽃 증정 이벤트, 가천대, 동서울대, 한국폴리텍대학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성남시 대학교 총학생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성남시가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청소년재단]
(포탈뉴스) 조달청은 조달고객과의 첫 접점인 조달등록센터와 정부조달콜센터를 정부대전청사 내 신축 민원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조달등록센터는 정부대전청사(3동 1층)에서 단독 건물인 민원동 1층(주출입구 우측) 71평 공간으로 이사함으로써 조달 고객이 방문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무역회관에 있던 정부조달콜센터도 민원동 2층과 3층(총 250평)으로 확장 이전해 90여명의 상담사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상담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이번 두 센터의 민원동 이전으로 7만여 수요기관과 57만여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선진화되고 적극적인 조달행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등록센터와 정부조달콜센터의 민원동 이전으로 쾌적한 근무환경이 마련돼 조달 고객에게 편리한 민원업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달행정 최일선에서 더 신속하게, 더 정확하게, 더 친절하게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특히 하반기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개통에 따른 콜센터 업무 수요 대비에도 만전을 기
(포탈뉴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21일 중등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등 영재 학생들이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KAIST)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공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드론, 전기, 디지털 물리 체험, VR 물리 체험을, 과학기술관에서는 근현대 과학기술, 기초과학(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및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카이스트(KAIST) 캠퍼스를 돌며 첨단 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카이스트(KAIST)의 멘토들과 대화를 통해 실제 연구 및 학문 활동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를 방문하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연구 활동을 폭넓게 이해하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이 구체화됐다”라고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공계 진로
(포탈뉴스) 박정희 도의원(군산3)은 지난 17일 익산에서 열린 ‘K-교육관광 미래포럼 IN 전북’에 참석, 전북형 K-교육관관상품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포럼은 국제특수목적마이스진흥회(ISPA)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개최한 것이다. 중국 관광기업과 한국 민·관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와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자리로, 지자체 체험과 교육관광 홍보 등이 이뤄졌다. 포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 등이 참여했고, 중국의 성서성 관광협회와 서안시 교육국을 포함한 중국과 베트남 교육관광업계 인사 150여명이 참가했다. 박정희 의원은 “방한객(외국 수학여행단) 1만명 유치를 위한 이번 포럼은 중국과 아시아 학생들에게 홍보할 전북형 K-교육관광 상품이 개발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관광 체험상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SPA 이창주 회장은 "이번 포럼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1만여 명의 외국 청소년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다양한 문화권
(포탈뉴스) 북면 나리분지에 보리밭이 초록빛 일렁이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울릉군이 나리분지 입구에 식재한 6000천여 평의 보리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울릉군은 식량작물 경관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리밭을 조성하여 나리마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리밭 사이에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맨발코스 정비로 맨발걷기 체험과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보리밭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멋진 추억도 남길 수 있다.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맨발코스 마지막에 설치된 세족장에서 시원하게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은 청보리를 수확한 뒤에는 여름에 코스모스를 심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산들거리는 꽃 물결의 장관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초록내음 가득한 보리밭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완연한 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