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상구는 지난 27일 구청 청사 정문 앞에서 ‘보건소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251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4석으로 총 5명이 탑승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및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시에 적극활용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데 보건소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