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으로, ‘상지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상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지대 한의예과 ‘슬기로운 한의대 생활’ ▲유아교육학과 ‘미래직업 유아교사 체험’ ▲국제경영학과 ‘미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국제경영’ 등 3개 학과 진로체험 과정으로 운영되며, 2025년 1월 중 ▲산업디자인학과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원주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프로그램별 15명 내외, 최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학생들이 원주 소재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관내 학생들이 여러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11월 ‘경동대학교 메디컬 Job 페스티벌’ 개최를 지원한 바 있으며, 한라대학교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