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하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전문인력과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한의중재, 기초건강체크, 맞춤형 한의약적 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경로당 7개소에 이어 하반기에는 경로당 5개소를 추가 선정해 방문했으며, 연 90회 어르신 1,237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사업 만족도(상반기 98%, 하반기 97%)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