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세계에이즈의 날인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일에는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에이즈의 정의, 감염 경로, 예방법과 감염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 등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청년층의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성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군청 누리집 및 관내 전광판, 마을회관 텔레비전(TV) 상영, 아라길 일원에 비치된 키오스크, 아파트 엘리베이트 엘이디(LED)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군민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에이즈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후천성면역결핍증관리(HIV/AIDS)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