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5.7℃
  • 흐림대전 4.7℃
  • 구름조금대구 7.4℃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8.1℃
  • 맑음부산 9.2℃
  • 구름많음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5.0℃
  • 흐림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8.5℃
  • 구름많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사회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대학 '사서삼경' 교육 성료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이 19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대학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2019년부터 매년 인적안전망으로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복지대학을 운영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 복지대학은 양평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2024년 신규 위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동·서부 권역별로 3회기 씩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올해 복지대학 강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실천 사서삼경’을 주제로 ▲고립을 독립으로 전환하는 특별한 방법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그 이름, ‘회복탄력성’ ▲양평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복지프런티어로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사회적 복지 이슈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량을 가득 채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이웃이 이웃의 안녕과 안부를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위기이웃에 대한 발굴과 제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새마을회 회원, 지역주민 및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복지위기가구 신고의무자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1,764여 명의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지 소재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연중 수시 모집 중에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