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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영광군, 전국적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예방접종 당부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20일(금) 방역당국의 전국적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독감 표본감시 결과에 의하면, 최근 독감 의사환자가 1천 명당 13.6명으로 유행기준인 8.6명을 넘어 전 연령층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유행중인 독감은 주로 A형 독감 바이러스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광군은 지난 9월부터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23,72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어린이(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고, ▲55∼64세, ▲14∼18세,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구.1∼3급), ▲국가유공자(본인), ▲장기요양시설 종사자는 영광군 자체사업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접종희망자는 유료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료는 11,000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서둘러 하시기 바라며, 손 씻기 등 일상 속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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