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10일 산청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환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김귀덕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각족 재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공, 국민의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승화 군수는 “지금도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길 희망하며 산청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