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9일부터 24일까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등 공통교육을 포함하여 △사과재배 △딸기 △사과방제 △샤인머스캣 △치유농업 △양봉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블루베리 △체리 △캠벨포도 △벼 정책연계 및 지역특화 품목 등 11개 과목으로 진행한다.
거창군은 11개 과목 이외에도 농업인들의 현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2월 중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거창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