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동절기 혈액수급을 안정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헌혈은 16세에서 69세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과 보건소 앞 헌혈 버스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헌혈 참가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되는 헌혈증 및 기념품 외에 순천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헌혈 희망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레드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전자문진으로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 후 3일 이내에 혈액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헌혈 관련 문의는 순천시 보건의료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혈액수급 부족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