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보건소는 1월 23일 목요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15개 기관·민간단체와 보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 관내 각 기관·단체들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건강관련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및 질병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단체는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합천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함양합천지사,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어린이집 연합회, 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 삼성합천병원, 합천고려병원, 합천의사회, 합천약사회,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합천댐노인복지관, 합천가정상담복지센터이다.
합천군은 전년도에 협력하여 얻은 성과, 문제점, 개선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기타토의 및 건의사항 내용을 2025년 보건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와 관련 기관·단체는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필요한 업무 협조와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을 약속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 감염병 예방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군민 안전 중심 의료체계 강화 ▲건강증진사업관리 추진 ▲암 검진사업 홍보 ▲치매관리사업 ▲정신질환·자살예방사업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보건사업에 관한 협력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