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제1기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척시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강사와의 1:1 화상영어 수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초ㆍ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기수별로 9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수별 2개월(8주)과정으로 총5기수로 진행하며, 1기수당 수강료 96,920원 중에 82,382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수료기준 80%이상 출석 시, 학생들은 매월 7,269원으로 강의를 이수할 수 있다고 알렸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 전용 교육사이트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내역 기반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수준을 평가 받은 후, 수준에 맞게 원어민 강사와 1:1 맞춤형 화상영어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추진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했으며, 높은 성취율과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시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영어 소통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