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위한 사전 및 사후평가 측정 안내 및 실습, 태블릿PC 및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사용 설명 등 교육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대상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연결된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측정된 정보를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해 개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는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ICT기기 사용이 생소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진들의 역량 강화를 토대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용 ICT기기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