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치매 관련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폭넓게 실시되고 있다.
군은 개인, 학교, 기관 등 다양한 사회적 주체를 찾아다니며 치매파트너 교육 확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그림책을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치매를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