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환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현실 인식 훈련,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을 주 3회, 오전 3시간씩 운영한다. 1기 운영 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미이용자(대기자), 장기요양 5등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증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양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