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 활동 참여자 216명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사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전체 활동 참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4일 중구청에서 3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중구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검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여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촉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가암검진 바로 알기 동영상 시청 ▲암 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 확인 ▲검진 항목, 검사방법, 검진 기관 안내 등이 포함됐다.
또한, 10가지 국민 암예방수칙을 함께 복창하며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일반건강검진은 출생 연도에 따라 짝수・홀수 연도를 구분해 2년마다 검진할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암과 만성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국가암검진과 건강검진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