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6일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와 어르신 정신건강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치매바로알기△행복한 노년을 방해하는 정신건강 장애물 △마음 건강을 지키는 수칙 △마음 건강에 좋은 손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치매 예방관리 및 정신건강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정보 전달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행복선생님은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어르신들의 따듯한 치매 파트너로서 더 다가가 섬길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교육 후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으로 치매극복 실천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교육이 행복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이웃의 따듯한 배려와 관심 속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