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동부(본부장 신옥희)와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골다공증 검진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무료 골다공증 검진을 지원하여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골다공증 예방 및 무료 검진을 위한 협력 △교육과 홍보 활동 공동 진행 △유소견자에 대한 처방, 보건교육, 영양상담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래구 거주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등 1,300여 명이 혜택을 보게 되며,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옥희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동부 본부장은“수준 높은 검진을 통해 질병 예방과 처방뿐만 아니라 보건교육과 영양상담으로 의료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기회가 확대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양 기관의 협약 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