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3월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경로당'을 운영하며 주 1회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고 예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방교실은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두며, 특히 퇴행성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와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에서는 한의학적 접근을 활용한 혈자리 지압법과 마사지 교육 및 스트레칭 운동법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차원의 건강증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