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5.4℃
  • 구름조금강릉 13.1℃
  • 박무서울 7.7℃
  • 박무대전 9.4℃
  • 구름조금대구 12.6℃
  • 구름많음울산 11.4℃
  • 흐림광주 12.7℃
  • 구름조금부산 14.7℃
  • 흐림고창 9.2℃
  • 흐림제주 11.2℃
  • 구름조금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7.6℃
  • 구름많음금산 8.0℃
  • 흐림강진군 13.2℃
  • 구름조금경주시 13.1℃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괴산군보건소, 임신부 맞춤형 프로그램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심신 안정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괴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와 동반 1인을 대상으로 하며, 40만 원 상당의 태교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태교 패키지는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숙박과 다양한 태교 체험이 포함된다.

 

지원 숙박시설은 기존 4개소에서 괴산군 조령산 자연휴양림, 자연드림파크 로움호텔 등을 포함해 총 10개소로 확대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프로그램 및 일정은 숙박시설별로 차이가 있어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괴산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예약전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예약 시 약 5만 원의 예약금을 선결제해야 하지만, 시설 이용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전액 환불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조속한 주민 일상 회복 이뤄져야”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될 것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포천 일대는 지난 70여 년 국가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이번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일 사고 발생 직후 초동 조치로 도청 직원을 현장에 파견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7일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시비, 도비, 국비 따지지 말고, 철저하게 주민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피해 지역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구호 및 복구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지원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현재 포천시와 합동으로 입원 환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