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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홍천군보건소, 관내 마약류 취급점 45곳 대상 지도 및 점검 진행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가 3월 14일까지 지역 내 마약류 취급자인 의료기관과 약국 총 4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및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마약류 취급자들의 위법 행위를 미리 방지하고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및 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의 약사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의 적정 여부, 처방전의 거짓 기재 여부, 그리고 의료용 마약류의 재고 확인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가벼운 과실이나 오류와 같은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를 취하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정한 행정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마약류의 불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 내 마약류 관련 문제에 대해 신중한 대응을 약속했다.

 

현재 마약류의 합법적인 취급과 안전한 유통은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며, 홍천군보건소의 이번 조치가 이에 대한 예방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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