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1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강연회가 11월 20일과 11월 27일 양일 간,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는 11월 28일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도내 과학고, 과학중점학교(6교) 및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8개교 850여명이 참여하는 강연회와 11개교 90여 팀이 참여하는 탐구보고서 발표대회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6월에 운영된 1차 강연회에 이어, 이번 2차 강연회는 서울대(수의학과, 화학부, 생명과학부), 포항공대(전자전기공학과, 물리학과, IT융합공학과), KAIST(수학과), 고려대(화학과) 저명교수님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11월 20일에는 △화학 전공체험 강의실, 그리고 이학도의 삶 △에너지를 덜쓰는 컴퓨터 △컴퓨터와 화학이 만날 때(분자세계의 디자이너) △팬데믹시대의 바이러스와 면역 파헤치기 등 9개 강연을 하였고, 11월 27일에는 △리튬 이온 전지 내 분자의 움직임을 엿보는 분자 카메라 △인간의 직관의 한계를 뛰어 넘어 미래혁신을 이끄는 수학 그리고 수학의 미래 등 5개 강연을 도내 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9일 오전 상황실에서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긴급 특별 방역 회의를 갖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일상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하도록 홍보 및 점검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에서 감염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해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역 준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학교장 영상회의를 갖고 건강상태 자가진단 확인을 원칙에 맞게 하도록 지도해달라고 주문했다. 수능 이후 기숙사 입소생 관리도 강화한다. 수능 이후 기숙사에 입소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PCR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을 받아야 재입소를 할 수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한 학생에 대해서는 기숙사 입소를 금지하도록 했고, 이들 학생들도 PCR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 후 입소가 가능하다. 도민 대상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등도 강화한다.
(포탈뉴스) 경남도립극단의 ‘연극 토지ⅱ’가 정기공연에 이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순회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연극 토지ⅱ’ 김해 순회공연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11월 20일 13시와 18시 30분 2회로 진행됐으며, 거리두기 좌석으로 각 회당 500여 석, 2회차 1,000여 석이 배정된 사전 예약은 오픈 4시간 만에 마감되며 도민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극 토지ⅱ’는 지난해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인 ‘연극 토지ⅰ’의 후속작으로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의 대서사시를 두 편의 연극으로 구성해 소설과 다른 연극만의 ‘토지’를 재창조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연기, 연출, 무대, 의상, 음악 등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었다.”라며, “책으로 원작을 먼저 접해서 연극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관객은 “방대한 서사와 세밀한 인물 표현을 몰입감 있게 담아내어 공연 내내 집중하며 감상했다”는 평을 전하기도 했으며, 공통적으로 “지역에서 규모 있고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한 도립극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포탈뉴스) 순창군이 문화공연을 속속 재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위로를 전한다. 군은 이달부터 대중가수 공연, 창작뮤지컬, 길거리 공연 등을 선보여 늦은 가을 밤의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향토회관에서 ‘10주년 기념 순창군민 문화축제’로 생활문화동호회 회원과 군민들이 한 차례 위안을 받았다. 오는 24일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순창을 찾는다. 가수이자 연주자,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인 하림은 ‘출국’, ‘여기보다 어딘가에’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그와 함께하는 밴드인 지난 2016년 결성된 아랍-발칸집시풍의 월드뮤직 밴드인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이 순창을 찾아 가을 밤에 걸맞는 잔잔한 노래로 순창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전망이다. 이 밴드는 그릭부주키, 튜바, 허디거디, 바글라마 등 이색적인 악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24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해 한 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순창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99명이 관람 가능하고 입장은 선착순이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최초의 국문 번역 소설을 모티브로
(포탈뉴스) 20일 양구 비봉산과 한반도섬에서 등반 트래킹 행사가 열린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등반 트래킹 행사는 비봉산이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등반 트래킹 행사에 참가할 예정인 100여 명은 20일 오전 9시 청춘체육관 주차장에서 4명씩 2m 거리를 유지하며 출발해 비봉산을 등반하고, 한반도섬과 파로호, 꽃섬 일원에서 트래킹를 하게 된다. 또한 목장갑과 친환경 쓰레기 수거봉투를 지참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1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부분월식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분월식 관측회는 공개 관측회여서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도 바로 관측할 수 있으며, 별도로 야간 관측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최근 한국천문연구원은 19일 달의 일부가 지구의 본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월식은 19일 오후 6시18분24초에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오후 5시16분에 뜨기 때문에 월출 이후 시점부터 관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부분월식의 최대 식분은 0.978로, 달의 대부분이 가려져 맨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구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천문대 기준으로는 달이 고도 약 10도 정도 올라와야 관측을 할 수 있으며, 월식일 기준 오후 6시7분이 고도 10도여서 관측회도 6시부터 시작된다. 배태석 국토정중앙천문대장은 “이번 부분월식은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월식 최대부터 달을 관측할 수 있어 달이 가려지는 모습은 볼 수 없으며, 달이 가려진 후 지구의 그림자에서 빠져나가는 부분월식의 후반부만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포탈뉴스) ‘문화도시부평’이 늦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거버넌스 사업 ‘문화두레시민회’의 11월 시민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회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최근 정부의 위드 코로나 기조에 맞춰 대면행사로 전환해 마련됐다.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타 문화도시 사례와 거점문화공간에 대한 이야기’ 강연을 비롯해 시민회 회원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1-4천리 프로젝트’의 활동 인터뷰, 부평의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문화도시부평은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해 문화도시부평의 메시지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지쳐있었던 부평구민과 시민회 회원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했다.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은 시민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문화두레시민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부평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에는 부평구를 포함해 총 12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포탈뉴스) 진주시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 어린이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 창작 동요와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소속 작곡가와 창작한 ‘우드랑 놀자’ 외 5곡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고운빛 소리 중창단’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창작 동요는 아이들이 나무와 가까워질 수 있는 내용의 가사로 만들어졌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숲속 도서관을 주제로 한 곡도 감상할 수 있다. 돗자리 음악회 참여 신청은 연주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가족단위 25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가족 당 하모 캐릭터 돗자리 1개씩을 현장에서 배부한다. 음악회에서 사용된 하모 돗자리는 음악회 관람을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면 증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가족과 함께 창작 동요 공연도 보고 하모 돗자리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가 올 경우에는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로 음악회 장소를 변경하므로 기상예보를 살펴 실내시설 사전 예약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개 지구 교육과정 담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 전환 시 교육과정 운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사례로 산곡초 자체 제작 관악기 연주용 가림막 활용 사례를 동영상 등으로 가정에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블렌디드 교수학습자료 11종을 관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유·초·중·고 노동인권교육과정 교사 전문가단 18명이 인천형 노동인권교육과정 성취기준과 내용에 따라 개발한 내용으로,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범교과 주제중심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는 초등학교 △모두가 잠든 밤, 밤을 밝히는 노동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노동 △일과 휴식의 균형, 노동의 의미 △생산요소와 노동-사과는 누가 가져야 할까, 중학교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의 필요성 △노동인권, 어떻게 발전해왔을까 △노동자와 노동인권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일도 생활도 즐겁게, 고등학교 △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근로계약서 작성법 △여성노동의 문제와 현실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중 5종의 관련 영상을 직접 제작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인권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노동 및 인간존엄의 가치교육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활용 가능한 양질의 교육자료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 우편서비스를 개선 ‧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민원발급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신청방식을 ‘방문 신청’에서 ‘홈페이지 신청’으로 변경하고, 대상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에서 법정저소득가정, 국가보훈대상가정, 출산가정(36개월이하), 다자녀가정(2자녀이상)까지 확대 실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제증명발급 예약‧우편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 즉시 1일 이내로 발급해 빠른등기우편으로 민원인에게 송부한다. 등기우편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상민원은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교육청 및 학교에서 취급하는 모든 교육제증명이고, 현재 방문 신청만 가능한 사립유치원 경력증명서, 교육공무직‧계약제교원 관련 증명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24시간 민원안내서비스 ‘응다비’, 교육청 주차장에서 예약민원을 직접 교부하는 드라이브 스루 ‘차 타고 GO 민원 Call 서비스’ 등 적극적이고 따뜻함을 더하는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과 정책홍보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교육 시민정책자문단은 8개 분과 106명의 인천지역 전문가로 문화예술교육과 정책 관련 홍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예술교육분과 자문위원들은 인천예술고에 최첨단 공연과 연습 시설을 갖춘 예술관 추가 개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인천대중예술고 설립 전환, 전국 최초 국악합창단 결성 준비 등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점 등을 모범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의 범위를 음악,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국악 등의 장르로 확대 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홍보분과 자문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무상교육과 지역‧학교간 교육격차 완화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균형발전 사업 등 교육불평등 완화 ▶인천의 강점을 살린 대학진학률 상승 ▶미래 사회변화에 부응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온‧오프라인 교육인프라 구축 등 미래혁신교육 토대 구축을 칭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문화예술은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름다움을 알리고 창조하는 삶을
(포탈뉴스) 의성군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 매출 2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의성장날 매출액은 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104% 증가하고 입점 농가수는 171명, 품목수는 73개, 회원수는 7,250명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23%, 14%, 37%나 대폭 늘었다. ‘의성장날’쇼핑몰은 매출 2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11월중 상위 구매자 8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김장철 특별이벤트를 통해 김장 품목 최소 10% 할인과 전 품목 5% 할인, 무료배송 및 신규회원 3천원 적립금 지급 행사가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 쇼핑몰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가뭄 속 단비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관내 농특산물 판로개척은 물론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의성군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재대구 의성향우회(회장 박병욱)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1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의성진쌀, 의성진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 의성마늘포크 등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70여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의성眞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의성장날’쇼핑몰과 연계해 대구 시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단골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에 거주하는 항우회원들이 직접 주관하며, 자체 농산물 구매 상품권을 발행해 고향 농산물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의성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우회원들은 이 밖에도 군의 각종 행사에 참가해 의성군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
(포탈뉴스) 의성군은 지난 12일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실버통합 자격증(3종)을 취득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수료식 및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8월부터 10주간 지역의 경력단절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20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지역 민간자격관리기관(소리사랑여가문화연구소)에서‘실버통합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실버전문노래강사 △실버체조전문지도사 △레크레이션 전문지도사 총 3개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회에서는 그간 배운 내용의 현장적응력 강화를 위해 무대에서 직접 실력을 선보였다.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한 인사체조와 개인·단체 노래발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향상과 체력증진을 위해 생활도구(패트병, 접시, 풍선 등)을 활용한 실버체조, 저글링 스카프 체조 등 그 간 갈고 닦은 교육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른 시간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