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9. 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중 보건소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챌린지’ 및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룡시체육회, 시청, 대전우편집중국 등에서 진행되며 혈압 및 혈당 측정, 1:1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의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질환의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출발점”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창녕군보건소(소장 권석규)는 창녕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청렴 실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청렴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사회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석규 소장은 “청렴은 모든 이가 지켜야 할 기본가치”라며 “앞으로도 창녕군보건소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보건소는 지역 장날과 행사 등 주민 참여도가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창녕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보건소가 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2025 건강나눔터 ×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의 콘셉트는 ‘헬씨가든(Healthy Garden)에서 함께 만드는 건강한 하루’로 △의암공원~문화광장숲~의암공원 4km 코스를 걷는 건강걷기대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플래시몹 운동 체험(줌바·라인댄스·건강체조·태극권) △지역 뮤지션이 참여하는 힐링음악회 등이 계획돼있다. 행사장에서는 혈압·혈당체크·금연클리닉·AI 돌봄로봇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건강홍보존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의 장터’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마켓존, 우드타일·다육이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존,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건강걷기대회는 사전접수 450명, 현장접수 50명으로 총 5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시 공식 SNS의 QR코드·참여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춘천시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영양취약계층 맞춤형 영양체험교실을 26일부터 27일까지 표선 지역을 끝으로 서귀포시 동부지역 3개 읍면을 순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 노인, 과체중 대상자(BMI 23이상) 등 영양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영양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남원읍을 시작으로 6월 성산읍, 8월 표선면까지 총 3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20회 289명(2024년 대비 170%p↑)이 참여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개인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과 식품 선택 요령 교육 등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부지역에서 기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는 95.7%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여자들은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이동형 버스에서 직접 요리를 해보며 배운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는 ‘결핵예방법’ 제11조(결핵검진 등)에 따라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는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관내 의료기관·학교·어린이집 등 의무기관 1,020개소 중 516개소를 표본 선정하여 전년도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완료 여부를 서면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결핵검진과 근무기간 중에 잠복결핵감염검진을 한번 받아야 한다. 또한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신규 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두 가지 검진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집단시설 종사자의 결핵검진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의무기관의 결핵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하나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걷기 투어- 삼양해수욕장 어싱’ 행사를 오는 9월 1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과 해양 치유 자원 활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 약 3.2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바닷가의 모래와 자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몸풀기 운동, 맨발 걷기 체험, 건강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검은모래해변 걷기코스를 왕복 8회(약 50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웰빙과 치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은 제주의 대표적인 해양 치유 자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건강을 챙기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제주·서부·동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 캠페인은 201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자신의 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20~40대 청·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이는 최근 2040세대의 비만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50대 이후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기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주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지역대학,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장년층이 직접 건강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9월 29일 한림오일시장에서는 도내 6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함께 합동 캠페인을 열어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
(포탈뉴스통신)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관내 6개 마을의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 주민의 여가 장소로 활용되는 마을회관에서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화를 소개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자연스럽게 개선하고자 치매에 걸린 노인과 그를 돌보는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를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마을회관에서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위한 가족들의 노력과 사랑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났다”라며, “노인들이 대부분인 마을에서 우리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어르신들께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보건소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3층 조리실에서 영양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어린이와 청소년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마토와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토마토 냉파스타’를 만들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건강과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채소의 효능을 함께 배우고, 채소에 대한 편견이 있는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만지고 손질하면서 음식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영화에서나 보던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흡연예방 교육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장계중학교와 장수초등학교에서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D 홀로그램 흡연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홀로그램 흡연예방 교육이란 공연자 전면에 놓인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영상기법으로 영화에서나 보던 CG의 느낌을 살려 교육효과를 높이는 신개념 강의방식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중심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실감나는 영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 중독의 위험성을 강하게 전달했고 담배는 절대 배워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한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담배의 해로움을 주제로 한 내용 △담배 유해성분과 전자담배 위험성 소개 △참여형 금연 선서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학생들은 실감 나는 영상과 공연을 통해 담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홀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실버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유지와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기공체조를 통해 근력과 유연성 향상, 균형 감각 증진을 돕고, 전문 영양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안내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실버노인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태국 현지 교육기관과 손잡고 유학생 유치와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라용과 방콕을 방문해 현지 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과제인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학교가 함께하는 거버넌스 기구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협약 기관은 태국 동부직업교육원(IVE-Eastern)과 라용기술대학(Rayong Technical College)이다. 특히 동부직업교육원은 태국 동부 지역 9개 직업기술대학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건의료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한국어·전문과정 운영 △유학생 교류 확대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태국 학생들의 학업과 정착 지원까지 포함돼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태국 명문대학인 스리나카린위롯대학교(Srinakharinwirot University)와의 협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레드서클 캠페인(자기 혈관 숫자 알기)’을 오는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시도 및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특히, 첫 주를 예방 관리 주간(9.1.~9.7.)으로 지정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 건강을 보여주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군은 심뇌혈관질환(심장, 뇌혈관, 당뇨병)이 30~40대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 들이기’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9월 1일부터 5일까지 임실우체국, 임실읍‧오수시장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한다. 군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홍보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원 및 각 보건지소, 진료소 27개소에 레드서클 존(홍보부스)을 설치‧운영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에 대한 홍보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 건강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곤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가정의학과 및 피부과 전문 시니어 의사의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시니어 의사제도는 경험이 풍부한 고령 전문의들이 의료 현장에 복귀하여 그간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니어 의사 채용을 통해 임실군민은 피부질환 예방과 치료, 만성질환 관리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더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정의학과‧피부과 전문의 채용은 만성 피부질환 관리부터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생활 습관 개선 및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도와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질병 예방,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재활치료실 및 이동 재활 차량 운영, 금연‧영양 관리, 영유아‧모성 및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등 더불어 함께 하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는 2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령의 기저질환자나 면역저하자가 밀집된 시설들을 뜻하며,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수두 등 감염병의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총 41개 기관 종사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과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설 내 감염관리 기본원칙 ▲코로나19 및 호흡기감염병 집단발생 대응과 관리체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과 관리체계 ▲기침예절 및 손위생 심화교육 등 구체적인 감염 예방 지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원시보건소장는 “여름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위험군이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의 대응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