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슬도아트는 오는 4월 12일부터 봄맞이 기획 초대 전시로 만욱 작가의 'OooachooO-부제: 털갈이를 응원해!-'를 연다. 이번 전시는 슬도아트 갤러리 ‘아’ 와 새롭게 조성된 갤러리 ‘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 공간에서 마련되는 11번째 전시회로, 앞서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는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김상덕 작가의 기획 초대전 '핵상쾌동산'이 열렸으며, 갤러리 ‘트’ 에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슬도의 울림:바다가 전하는 디지털 호흡' 미디어 아트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4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도’와 ‘아’에서는 만욱 작가의 미발표 작품 2점을 포함한 다매체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만욱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벗이미술관 창작 레지던시 등에서 꾸준히 작업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스페이스 하이 갤러리에서 아키즈키 레지던시 보고전 '아키즈키, A life- only art'에 참여했으며, 202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호아드 카페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해 앞바다와 거제 저도 인근 해역을 항해한 팬스타 진해군항제 원나잇크루즈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난리벚꽃장’이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크루즈 관광과 지역 관광상품을 접목한 새로운 마케팅 시도로, 탑승객들에게 색다른 해양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경남 관광기업의 특색 있는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선정한 7개 지역 관광기업이 참여해, 벚꽃과 해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선보였다. 붱순이 팩토리는 진해의 근대문화 역사를 담은 ‘보태가 오란다’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삼천포작업실은 청년 작가들의 감성을 담은 벚꽃 마그넷, 도어벨, 스티커 등 수작업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봄벚꽃마을은 진해 벚꽃을 활용한 수공예 파우치와 책갈피로 섬세한 감성을 전했다. 주식회사 코코드론은 관광객이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종이드론’으로 체험형 상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튜디오옙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김정문화회관의 연극특성화사업 세 번째 공연 뮤지컬 '이벤져스 LIVE'를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5시에 개최한다. 뮤지컬 '이벤져스 LIVE'는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 뚜앙 등 오랜 기간 수많은 아이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EBS의 대표 캐릭터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모험과 도전을 펼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라이브쇼로 각 캐릭터가 생동감 넘치는 쇼와 신나는 놀이를 펼치는 공연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긴장감 넘치는 챌린지를 성공시키며 객석과 무대를 오가면 생생한 라이브 방송을 함께 제작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초대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김정문화회관을 통해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서귀포 시민들과 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4월 12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도서관의 날'이다. 이날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방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하여 미션 완료자에게 압화 책갈피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며, 삼매봉도서관에서는‘봄의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자기 치유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장수명 작가, 동부도서관에서는 김미희 작가, 서부도서관에서는 강순희 작가, 표선도서관에서는 이정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성산일출도서관에서는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캡슐 뽑기 이벤트를,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제주 4·3 사건 다큐멘터리‘돌들이 말할 때까지’공동체 영화를 상영하고, 김경만 감독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 밖에도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 두배로 대출, 연체자 구제 이벤트, 기획 전시 및 정기간행물 무료 배부,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오는 4월 12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삼매봉도서관 일원에서 2025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을 개최한다. 2025 서귀포 베라벨 책정원은‘책과 마음의 교차로, 행복의 베이스캠프’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이 모여있는 책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서귀포시 8개 도서관(중앙, 삼매봉, 동부, 서부, 기적, 성산일출, 안덕산방, 표선)이 함께 모여 진행한다.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팀 '프로젝트 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지은·한라경·김소영·백수린 작가와의 만남 ▲행복다방, 그림책버스킹, 영어원서나눔 및 이니셜팔찌만들기, 베라벨퀘스트, 행복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악그룹 '모들락'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참가자 사전 모집 예정이며, '프로젝트 온'의 공연은 사전 모집과 현장 참여를 병행, 그 외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이루어진다. 참가자 사전 신청은 4월 4일 금요일 10:00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영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영문명: Soundwaves of Science : Exploring the Science of Korean Music)'를 개최한다. 개관 80주년을 맞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첫 해외 특별전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특별히 과학과 예술의 전통이 깊은 영국에서 개최된다. 4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석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학문화 교류를 위해 주영한국문화원과 지난 2024년 체결된 업무협약(MoU)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4월 3일(현지시각 18:00) 개최된 개막행사에는 국립중앙과학관장, 주영한국문화원장을 비롯하여 런던 과학 박물관, 영국 왕립학회, 영국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왕립음악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참석한 내빈과 일반 관객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 국악의 과학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의 귀로 듣는 한국의 소리’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음악을 과학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대중가요(KPOP) 등 한국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이달 4∼6일 관내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서대문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 - 2025 서대문 봄빛축제’ 행사 일정을 축소 변경했다. 이는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와 기상청 비 예보를 다각적으로 고려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5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서대문 오케스트라의 봄빛 음악회’는 취소됐고, 5일 오전 11시에 예정됐던 ‘가곡으로 만나는 봄’은 다음 날인 6일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됐다. 4일 오후 2시 ‘서대문 벚꽃 한마당’과 오후 5시 ‘동춘 서커스’ 그리고 6일 오전 11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과 오후 3시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은 예정대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천 산책로에서 정상 운영되고, ‘홍제폭포 멍 챌린지’는 당초 5일 2회에서 6일 오후 1시 1회로 축소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141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대문구는 이번 행사 때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
(포탈뉴스통신) 전몰·순직군경의 자녀와 유가족을 종합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올해 첫 만남의 자리를 갖고 소통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2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2025년 히어로즈 패밀리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 그리고, 각 군(육군ㆍ해군ㆍ공군ㆍ해병대) 본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 2024년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와 신학기를 맞이하는 유자녀들을 위해 학습기기와 의류, 학용품 등 맞춤 선물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명예 멘토로 활동 중인 이준형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공연도 진행한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 자녀 등 유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올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획전시 ‘오월, 종이로 빚는 시간’과 시민 참여형 워크숍을 미로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월, 종이로 빚는 시간’은 시민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창작물과 기록을 전시로 엮어내는 시민 참여형 전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기억을 나누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소중한 기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함께 오월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창작과 기록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인형 만들기’ 워크숍은 ‘인형 엄마’로 잘 알려진 엄정애 작가와 함께하며 1980년 5월 당시 시민들이 남긴 흔적과 감정을 종이 인형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글 아카이브’ 워크숍은 문화기획자 임아영 씨가 참여해 시민들과 글을 쓰고 나누며 오월을 기록하는 체험이다. 엄정애 작가는 “45년 전, 군인들에게 쫓겨 잃어버린 신발 한 짝을 만들어 보며 그날을 기억하고 잊지 말자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임아영 씨는 “고마운 5·18을 오
(포탈뉴스통신)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대평마을을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사회 변화 도모와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박물관이 위치한 진주시 대평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평마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대평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성과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이 대평마을에서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기록한 영상과 사진을 보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시민들은 지역민(어르신)이 직접 소개하는 대평마을에 대해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65세 이상 진주시 대평면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4월 15일까지 전화(05
(포탈뉴스통신) 일제 수탈의 역사를 시작으로 지난 100년 가까이 만경강을 사이로 전주시와 완주군을 가로지르며 기차가 오가던 폐철교가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완주군과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완주~전주를 잇는 만경강 중심에 위치한 옛 만경강 철교를 활용한 ‘완주·전주 상생 철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전주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체결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협약(9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옛 만경강 철교 위에 약 475m의 보행로를 설치하고, 시는 전주 방면 화전동 969-1번지 일원에 기반시설(주차장, 도로 등)을 정비해 전주 방면에서도 만경강 철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철길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꾸준히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실시설계,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올해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옛 만경강 철교는 지난 1928년 건립된 역사적 유산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호
(포탈뉴스통신) 책의 도시 전주시가 가족, 친구, 이웃 등과 함께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읽고 필사하는 릴레이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2025 전주 올해의 책’ 필사 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필사 릴레이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의 책 중 신청한 도서를 읽은 후,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문구를 자유롭게 릴레이로 필사하는 활동이다. 첫 주자는 신청 부문 도서와 노트를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수령하고, 책을 읽고 필사한 뒤 전주독서대전 누리집 내 ‘필사 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이후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20일 이내에 도서와 노트를 전달하면 된다. 필사 릴레이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주자는 운영 종료일 전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와 노트를 반납하면 된다. &nb
(포탈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를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9일간 진행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군포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철쭉 100만 그루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 19일 군포철쭉축제 개막식에 이찬원·김태우·황윤성 무대 장식 이번 군포철쭉축제 개막식은 19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가수 이찬원과 god출신의 김태우, 황윤성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MC는 방송인 김한석이 맡았다. 도심 한복판, 8차선 대로를 막고 세워지는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철쭉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연계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고적대 공연, 마법처럼 펼쳐지는 트릭아트,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클래식나잇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 시민공모로 진행된 군포의 맛·멋·락 군포철쭉축제 프로그램 군포의 맛(먹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금정문화회관이 기획한 댄스 하이라이트 페스타 ‘한국 춤, 봄’이 4월 25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궁중무용, 민속무용, 창작무용, 신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 고유의 멋과 깊이 있는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한국무용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궁중무용을 선보일 김청우무용단의 ‘쌍춘앵전’은 봄날에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했으며, 설자영의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삶의 내면적 세계를 애절하지만 정제된 동작으로 표현한다. 또한 전통춤의 현대화를 이끌어온 안덕기움직임연구소의 ‘허튼가락춤’은 限(한)의 정서가 깊이 밴 안덕기의 섬세한 춤사위를 진도씻김굿 보유자인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그 외에도 한국 장단의 기본이 되는 타악기를 신명의 춤으로 풀어낸 깃′s 무용단의 ‘신명, 타(打) 하다’, 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 Suljayoung-Arts Group의 ‘春, 다시 그곳’까지 펼쳐진다. 한편 4월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올 한 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4월 4일과 5일, ‘종묘제례악’ 공연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은 1975년에 싱가포르와 수교한 이후 문화협정 체결(1995년), 체육 협력 양해각서 체결(1997년), 싱가포르 콘텐츠 비즈니스 센터 설립(2024년)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열어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4. 4.~5. 다양한 종교와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케이-컬처 정수 ‘종묘제례악’ 소개 ‘종묘제례악’ 공연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국립국악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이 주최하는 ‘세계종교음악축제(A Tapestry of Sacred Music)’에 종묘제례악이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공연이 열리는 기간에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