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엄마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기 낮잠배게와 담요만들기(손바느질 수업),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모유수유 및 신생아 수면관리 등) 등 만들기, 체험, 교육 등 임산부의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45세 이하)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신청(선착순 10명)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9일 등록 임산부와 영양플러스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튼튼맘, 건강맘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불균형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출산·수유부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로, 모유 수유와 영양 관리 교육을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초 정보 △영유아기 발달 특성 및 올바른 영양소 섭취 △임산부 우울감 예방 등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턱받이 만들기 체험은 산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태교 효과를 함께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김OO 씨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그리고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민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임산부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관내 안심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4~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 질환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형 문화 콘텐츠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오는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25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관별 단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아토피 질환을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운영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에서 혈액검사 서비스를 확대 운영 한다. 시민가족공원 내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혈압, 스트레스, 인바디, 신장, 체중 등을 자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 공간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자기 혈관 숫자알기 DAY(데이)’프로그램을 진행해 혈액검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총콜레스테롤,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알아볼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측정 결과는 바이오그램 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누적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식단과 운동법 등을 추천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최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내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재활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활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실적 및 2025년 계획 공유 △재활사업 현황 및 연계 방안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재활 자원 간 연계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건강·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수진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보건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 1차 추가접종을 6월 6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217호 567두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 사무소에서 백신 수령 후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하고 있다.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이후 시군이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전파 가능성이 큰 질병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군내 모든 소가 항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총 2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직 발생 사례가 없다.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 12도 가량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특히 7월과 8월 사이에는 열대야를 동반한 폭염일수가 20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엘니뇨 현상과 지구 온난화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올여름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관리 지원반을 구성해 ▲폭염 예방 건강수칙 교육 ▲폭염 예방 물품 지원 ▲안부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특히 더 취약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인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나타남에 따라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연장 운영한다.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은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방문 전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5월 29일 치매안심센터 2층 어울마당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상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기관별 자원 공유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포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상주경찰서, 상주시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상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기관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관련 기관 간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김주연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으로 한방에 누리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만성질환과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와 건강생활 교육을 제공해 활기찬 노년과 신체기능 향상을 돕는다. 대상 경로당은 △두서면 서하경로당 △삼동면 하잠경로당 △웅촌면 대복경로당 △서생면 진하2리 경로당 등이다.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보건교육 △치매예방 활동 △구강관리 △물리치료 △영양교육 △실버요가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 구강, 재활,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9일 내외동 한국1차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 의료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과 심리교육, 집단 상담 등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다. 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검사를 진행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과 위기 상담 전화번호 안내 등 자살 예방에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내외동 119안전센터, 연지지구대,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우리여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자살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국가암검진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주민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캠페인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허목 김해시보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시민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집중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주제는 ‘80년 함께 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김해시(서부)보건소와 김해시치과의사회, 김해대학교 치위생학과, 색동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10,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헌 칫솔, 새 칫솔로 교환 행사(김해보건소 6.9.) ▲무료 불소도포 서비스(6.9.~6.14.) ▲구강건강 체험부스 운영 ▲아동극 공연 ▲장애인 및 어르신 구강관리 교육 ▲워크온 앱 연계 걷기 챌린지 등이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도 병행 추진된다. 특히, 6월 9일 하루 동안 보건소 및 서부보건소 로비에서는 치면착색체험, 칫솔질 교육, 구강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관내 21개 치과의원의 참여로 시행되는 무료 불소도포는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간단한 예방처치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가까운 치과에서 혜택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9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12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4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공연했다고 30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감염병에 쉽게 노출되어 장염, 감기, 수족구병 등이 집단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어릴 때부터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아동극을 보면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해 감염병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허목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가 습관화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손씻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보건소는 아동, 학생, 어르신 대상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올바른 손씻기 확인과 교육을 위한 뷰박스를 상시 대여한다. 교육이 필요한 시설(어린이·유치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이나 기관(기업체, 학교, 병·의원 등)은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영동군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총 820명(백내장 630명 1,023안, 무릎인공관절 190명 260건)에게 약 5억6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 내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만족도 최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노인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백내장 수술비는 1안당 25만원, 양쪽 최대 50만원까지,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는 한쪽 120만원, 양쪽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지원 항목은 본인부담금 중 급여항목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이다. 신청 절차는 병·의원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되며, 수술 후에는 진료비 계산서와 세부내역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물 판매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발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도매시장, 판매업체 등으로 매월 10개소 이상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개인 위생관리와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오염 관리 등이다. 또한 넙치·조피볼락 등 주로 횟감으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 총 60건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폐기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항구나 바닷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등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 부산지방식약청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