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책의 도시 전주시가 ‘2024 전주 올해의 책’ 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주시민과 도서를 집필한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2024 전주 올해의 책’에 선정된 도서의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2024 전주 올해의 책’은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중 △어린이(그림) 부문 △어린이(글) 부문 △청소년 부문 등 총 3회의 경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다목적 강당과 우주로1216에서 진행되며, 일반 부문의 경우 ‘2024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해 오는 10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그림) 부문의 서영 작가가 포문을 연다. 서영 작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주름 때문이야’를 만든 과정에 대해 시민들과 이
(포탈뉴스) 전주시가 영유아기 때부터 부모와 함께 독서 습관을 기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가 8일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과 4월 두 달간 올해 활동할 자원활동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자원활동가와 함께 도서관마다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의 영·유아 및 부모 10가족, 주말의 경우 생후 25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 15명을 모집해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꽃심·건지·삼천·아중·금암·송천·효자 등 7개 시립도서관에서는 8일부터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6월에는 평화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주말 가족과 함께 책 놀이터가 운영된다. 또한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시는 0~12개월 및 13~48개월 대상 영·유
(포탈뉴스) 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경기를 파악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 동안 전주지역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6곳을 대상으로 ‘2024년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해 승인된 통계(승인번호: 제711006호)로, 시장별 구조와 판매 및 고용동향을 분석해 시장의 경기를 파악하고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매년 전주시에서 선정한 조사원 14명이 사업체에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최근 출범한 웨딩거리상점가를 포함한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6곳 등 모두 12곳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과 산업분류 등의 일반부문 △대표품목, 영업시간, 고객 수,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배달·배송 서비스 현황 등 총 2개 부문, 21개 항목이다. 시는 이번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오는 8월 말 공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포탈뉴스) 정읍시가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호남고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도심미관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호남고등학교 통학로 450m 구간(고을시장 인근 정주교부터 호남고)을 시작으로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로변에 설치돼 도심 공간을 어지럽히던 각종 가공전선과 통신선을 없애고, 이를 지중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호남고등학교 통학로인 초산로 지역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초산로 지중화 공사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및 케이티,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드림라인 통신사가 참여한다. 시는 도로굴착공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가정의 달 연휴기간 이후인 16일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 주・정차 및 차선 일부가
(포탈뉴스)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공연은 어린이 점핑공연과 벨리댄스로 시작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2부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저글링 공연, 스트릿 댄스 공연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운동회와 에어바운스, 드론체험, 인생네컷, 실종 예방을 위한 현장 지문등록 등으로 구성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룰렛&다문화 의상체험과 풍경 모빌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빔밥, 팝콘 등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와 함께 편의점 CU에서 과자 8종 3000여개(300만원 상당)와 시 사회복지사협회 외 9개 기관에서 자전거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탈뉴스) 정읍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1차 대회가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과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60개팀 6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겨뤘다. 정읍에서는 정읍유나이티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으며, 3·4·5학년부 경기는 참가팀이 많아 단풍리그와 미인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5‧6학년 고학년부 경기의 열기가 뜨거워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1·2학년부 광주신화축구단 핑크, 3학년부 전주비전스포츠클럽 BLUE·김영후FC, 4학년부 대전하나시티즌U10·하이두축구클럽, 5학년부 FC TDN ·JK풋볼클럽, 6학년부 영웅F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실력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읍에 머무는 동안 정읍만의 멋과 맛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정읍시가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은 교육 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2006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에게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카드포인트 형식으로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나이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정읍시가족센터(063-531-0309)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5~6월 신청자는 7월, 7~8월 신청자는 9월, 9월 신청자는 10월에 포인트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포탈뉴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인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가 가정에서도 인지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된다. 예방교실에서는 인지강화 활동 키트(필사노트 외 2종)와 자가학습 워크북(기억짝꿍)을 참여자 가정으로 전달한 이후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이 주 1회 유선 관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대상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8월 중 인지저하자 및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포탈뉴스) 정읍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관리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의(1950.1.1.~2004.12.31.) 여성 농어업인이다. 시는 총 5억원 예산을 투입하며, 신청자가 정한 농협 지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금액은 연간 15만원(자부담 2만원포함)으로 올해 말까지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전 업종(단,의료기관 및 유흥,사행성관련 업종 등 제외)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총 대상자 3890명 중 1차로 3442명을 발급 확정 후 읍면동 및 농협에 통보했으며, 오는 22일까지 미신청자 448명에 대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가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을 통해 문화적 여건이
(포탈뉴스)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꼬마농부의 꼬마 모종심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도록 돕고 자연스럽게 편식을 교정하는 것을 돕기 위해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체험과 뽑기 게임을 진행하고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포탈뉴스) 김제시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이동식 중개업소(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시는 검산 예다음 아파트 분양(648세대)과 관련해 검산동 견본주택 주변에서 불법 중개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일명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일 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임원진 등과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등에 대해 지도 단속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무등록 보조원의 호객행위(명함·전단지 배포) 천막 등 임시중개시설물 설치(떴다방) 행위와 이중 허위 계약서 작성 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쳤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과 주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 중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공간정보 포털에 등록된 중개업소를 방문해 안전하게 거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포탈뉴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맞춤형 사례관리 중점 대상자 28명에게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전담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가 강화됨에 따라 개입필요도 및 가점상황에 따른 중점 대상자 28명을 최종 선정하고 일상 생활지원, 투약 및 건강관리,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은 한 치매 독거노인은 “배우자도 없고 자녀도 없어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카네이션을 챙겨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독거노인과 부부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치매환자가 외롭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가 올해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외 운수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친절도 향상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여객·화물 운수종사자들이 연간 1회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엄선된 전문 강사들이 교통약자 인식개선 및 친절서비스, 안전운전 수칙 및 개정 교통법규, 자동차보험 관리 및 사고 시 보험처리 요령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김제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운수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친절한 고객 응대와 교통사고 예방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
(포탈뉴스) 고창군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AI IOT(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31일까지 선착순 15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고창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6개월동안 전문가가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한다. 대상자는 65세이상 고창군민 15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고창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단,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노인 장기요양 등급(1~5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이 사업은 신청대상자 스마트폰을 오늘건강앱과 연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기 연동이 어렵거나 데이터 및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12월(6개월간)까지 비대면
(포탈뉴스) 고창군 중심에 우뚝 선 전봉준장군동상이 분수와 함께 화려하고 시원한 여름을 맞는다. 8일 고창군은 군청 앞 회전교차로 인근 전봉준장군 동상 소공원 내 분수가 이번주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분수는 무더운 여름 전봉준장군 동상을 찾는 방문객과 이곳을 오가는 군민 모두에게 시원함을 더해준다. 특히 저녁이 되면 특수 조명이 분수와 동상을 비추면서 도시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 예정이다. 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이 곳을 지나는 동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여름 저녁 이 분수공원을 잘 즐길 수 있도록 소소한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