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임실군로컬JOB센터가 지난 3일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직장생활 적응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됐으며, 지역 취업 준비생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가공 분야의 기간제 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직업윤리, 고객 응대, 스트레스 관리, 안전관리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사례 기반의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자 전원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취업 준비생은“현장에 꼭 맞는 알찬 교육으로 실전에서 바로 활용가능할 것 같다”며“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센터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옥선 센터장은“참여자들이 교육을 통해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 능력을 높이고 구직 연계 성과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지역 취업 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포탈뉴스통신) 임실치즈벨리영농조합법인(대표 박희진)이 지난 8일 5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기부했다. 6차 산업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임실치즈벨리영농조합은 누적 기부액도 1천6백만원을 넘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귀감이 되고 있다. 치즈 가공, 체험관광, 유통 연계로 주민 중심의 자립형 경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임실치즈벨리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인호 전무이사는“조합법인 운영을 통해 받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과 뜻이 지역인재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
(포탈뉴스통신) 오수 의견 설화로 유명한 고장인 임실군이 대한민국 반려동물 성지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군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오수 의견 설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반려동물 산업을 집약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인 반려산업과를 지난 1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반려산업과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임실군의 핵심 동력 산업인 반려동물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반려 문화 확산, 반려 산업 연관 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전담 부서다. 주요 업무는 반려동물 산업육성과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 반려 관광 콘텐츠 운영, 동물보호 및 복지 강화 등이다. 반려동물 문화공간인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오수의견캠핑장, 반려동물지원센터(오수반려누리) 운영, 반려동물 특화축제(임실N펫스타), 국제도그쇼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실제 군은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재 180억원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인화동 '남부10호광장'이 지역 정체성과 친근함을 담은 '동이리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익산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인화동에 있는 '남부10호광장'의 대외 명칭을 '동이리광장'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도시계획시설상의 명칭은 기존대로 남부10호광장을 유지하며, 홍보·안내 등 대외적으로 동이리광장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변경은 공원이 있는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 쉽게 기억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명칭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 명칭 '남부10호광장'은 도시계획시설 지정 당시 부여된 이름으로, 의미 전달력과 시민 인식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명칭 변경에 앞서 시민과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동이리광장'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 지명을 활용한 이름이 정체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동이리'는 과거 전라선 철도역이 위치해 지역 교통과 생활권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오랫동안 시민에게 익숙한 명칭이다. 현재도 '동이리어린이공원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폭염 속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찾아가는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해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단은 병해충·생리장해 분야를 중심으로 각 지역 농업인 상담소장과 함께 농업인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농업인들은 농작업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2인 1조 작업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농작물의 경우 폭염이 지속되면 생리장애로 인해 수량이 감소하거나 품질이 저하되고, 병해충 피해도 확대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작물의 시기별 생리장애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예의주시하며, 문자 메시지(SMS) 등을 활용해 농가에 신속히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과수나 밭작물은 생육이 왕성한 시기인 만큼 가뭄을 타기 전 미리 물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로 토양을 덮어 지온 상승을 막고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콩·고추·참깨 등 밭작물은 나방 유충이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리노숙인 20명이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시는 노숙인 시설 3개소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거리노숙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즉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숙인 응급잠자리 24시간 운영을 강화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과 8월에는 중점 보호기간을 운영하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과 샤워 시설이 갖춰진 시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는 노숙인의 안전 및 건강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숙인 현장 순찰과 긴급구호 활동을 평일·주말 구분 없이 실시하고, 쿨토시와 습식타월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아웃리치활동을 통해 거리 상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다. 반면, 주택분 재산세는 재개발지구 주택 철거 등으로 과세 건수가 전년보다 줄었지만, 공동주택과 개별주택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세액이 5억6100만 원 증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반씩 나뉘어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CD/ATM(타행기기 이용시 수수료 별도 발생)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가까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독서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첫 전시로 일상 속 소박한 순간들과 모습들을 담아낸 전민주 작가의 개인전 ‘풍경’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주시와 전북 지역 곳곳의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기억과 감정의 흔적이 담긴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민주 작가는 시민들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해바라기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10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7월 12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2025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를 개최한다. 아동총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기반하여,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사회문제와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가 주최하는 첫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로 ‘디지털 환경 속 아동의 권리보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60명의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 아동권리교육, ▲ 결의문 도출을 위한 조별 모임 및 발표, ▲ 결의문 채택, ▲ 아동대표 선발, ▲ 결의문 전달식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아동 5명은 전북지역대표단으로 구성되어 오는 8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국회도서관 등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참가하게 되며, 전국의 아동들과 함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포탈뉴스통신) 전북도는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강화와 관광 콘텐츠 고도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 역사문화자원 보존·활용 기반 정비 등 문화·관광·체육·유산 전 분야에 걸쳐 ‘문화강도 전북’의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컬처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전주 문화올림픽 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문화인프라 확충에 힘을 싣고, 공연·전시·체험 콘텐츠 전반을 문화올림픽 기조에 맞춰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창작 지원, 지역 관광 활성화, 생활체육 기반 강화, 역사문화자원 보존·활용 등 전방위 정책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전북 문화의 세계적 경쟁력도 한층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 문화예술 │ 창작 생태계 확장과 문화거점 조성, 문화도시 협력 확대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북도는 올 상반기,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건을 다듬는 한편, 도민 누구나 문화에 쉽게 닿을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예술·관광상’을 통해 예술성과 관광의 접점을 비추고, 아카이브 전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2,589건에 대해 8억 100만 원 상당의 고지서를 발송하고, 납기 내 납부 위한 홍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관계없이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7월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받지 못한 경우에는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발급이 가능하다. 재산세는 전국의 금융기관, 우체국, CD/ATM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10일‘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 13명과 한국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 상담관 4명이 참여해 총 17개 분야의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는 생활법률, 재정세무, 산업농림, 복지노동 등 여러 분야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일부 민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된 고충으로, 현장에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안내받기도 했다. 또한 접수된 민원 중 일부는 현장에서 바로 처리되거나 후속 조치로 연계되어, 신속한 대응이 돋보였다. 군 관계자는“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앞으로도 권익위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민원 상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관광플랫폼 쿠폰북’을 선보였다. 이번 쿠폰북은 관광 소비를 보다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효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지역 기반 상생 모델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재단은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쿠폰북을 배포하고 있으며, 쿠폰북에는 숙박업소, 음식점, 체험시설, 카페 등 총 28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쿠폰북을 소지한 관광객은 각 업소에서 할인, 증정, 체험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 입장에서도 실질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쿠폰북은 단순히 할인권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관광 동선과 소비처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내 소비 분산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는 기존 주요 관광지에만 소비가 집중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리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한국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지역 고구마 소비를 촉진하고, 익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7월 10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에 발맞춰 익산시는 7월 1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향사랑이(e)음' 또는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익산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9,200원 상당의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별도의 절차 없이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며, 쿠폰은 주2회에 걸쳐 개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맥도날드 매장 트레이와 영수증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연계 빠른응답, 이른바 큐알(QR)코드를 삽입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기부 참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처음으로 유치하며 대학 양궁 최강자들의 격전지로 떠오른다. 익산시는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양궁 선수권대회로,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300여 명의 대학 양궁 선수들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이자 미래 국가대표를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특히 원광대학교 양궁부 김영은 선수의 활약이 주목된다. 김 선수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대학부 여자 개인전에서 당당히 3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