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지난 2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치약, 칫솔, 라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60박스(1박스 10만 원, 총 6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될 선물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에서 3백만 원, 무주군 전기협회에서 3백만 원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관계자 5명이 자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수 회장은 “우리 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전기공사를 하는 업체들이 의기투합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라며 “지역을 위한 안전한 전기공사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24일부터 각종 보건사업과 건강정보 등을 함께 담은 “건강 큐(QR)! 행복 온(ON)!” 책자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65세 미만 세대주를 중심으로 전 세대에 배부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공동 열람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유관 기관에도 비치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책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에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는 분야별 보건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영유아·청소년·성인·노년기 등 각 시기별로 필요한 건강정보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보건의료·건강증진 사업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아이·임산부 건강, △감염병 예방, △걷기·금연·절주 등 생활 습관 개선, △어르신 건강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보건지소·진료소·병원·약국 현황 등 군민 건강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폭넓게 담았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해 책 속에 정리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무장애 문화’를 행정 전반에 접목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문화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47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전반적인 행정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완주 무장애 문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재 6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문화 접근성 확대와 사회적 포용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 현장을 직접 탐사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완주 무장애 탐사단’ ▲완주군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한 합창단 ‘꽃’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이음합창단 ▲완주 장애문화예술축제 ‘서로’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장애인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의 하나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2026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군산에 보급해 교통편의 개선·보행자 안전 강화·도시관리 효율 향상 등 시민의 일상생활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스마트 횡단보도·스마트 폴·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인공지능(AI) 기반 이상 음원 관제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빙랩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실험적 참여 플랫폼이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하고,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개념과 리빙랩 운영에 대한 기본교육, 문제 탐색·아이디어 발굴 회의, 솔루션 평가 및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
(포탈뉴스통신) 조선 전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정읍의 ‘지황 농업’이 그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국가로부터 공인받았다. 정읍시는 지역 고유의 농법과 문화를 간직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오랫동안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높은 것을 국가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19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에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스무 번째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와 옹동면 주민, 지황 재배 농가, 관련 산업 주체들이 지난 2년에 걸쳐 혼연일체가 돼 준비해 온 노력의 산물이다. 시는 지난 2024년 첫 도전 이후, 지황 재배가 가진 역사적 맥락과 생물 다양성 등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자료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신청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윤준병 국회의원(더불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의 청렴 행정이 흔들림 없는 궤도에 올랐다. 시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청렴 체감도’ 부문에서 2등급,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동일한 등급을 유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이는 시가 추진해 온 각종 청렴 정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며 안정적인 청렴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과는 정읍시가 추진한 고강도 청렴 시책의 결과물로 풀이된다. 시는 그동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찾아냈다. 또한 이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끈기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내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연말 연시를 앞두고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알은 지난 19일 장수군을 방문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 함께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동시에 아우르는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가 인재 육성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함께 뒷받침하며 연말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성제 대표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인재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에이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장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 정책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상)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해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과 저소득층 참여 확대 노력, 제공기관 관리 수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장수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홍보와 사례발굴을 병행하며 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정신건강 위기군 조기 발견 체계 구축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문형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상담 접근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 연계와 지원을 이어가며, 정신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3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하락 이후, 올 한 해 동안 청렴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보조금 관리, 인사 운영, 조직문화 개선을 중점 취약 분야로 설정해 제도 개선과 운영 정비를 추진해 왔다. 보조금 분야에서는 ‘보탬e를 보탬’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업무 절차를 더욱 쉽고 투명하게 개선했으며, 인사 분야에서는 절차의 객관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5급)에 외부인사를 처음으로 채용하고, 강임준 시장을 주재로 국소장이 참여하는 청렴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청렴정책 수립과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김영민 부시장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원 제도를 대폭 정비하고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비용 부담으로 미뤄졌던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정비가 가능해지면서 입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주거전용부분을 제외한 공용부와 부대시설, 입주자 공동 이용시설, 재난·안전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생활 불편이 컸던 공용시설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루어져 입주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서는 기존에 분양주택에 한해 지원하던 제도를 개선해, 모두가 남원시민이라는 취지에서 임대주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지당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체 재원 부족으로 보수가 어려웠던 승강기 교체로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옥상 방수와 외벽 보수로 누수와 노후 문제를 해소했으며, 주차장 정비와 C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12월 19일,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협의체』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농가와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2025년도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원시 곤충산업 민관협의체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를 통해 지역 곤충사육농가와 함께 상생 협력방안 모색하고, 곤충산업 경쟁력 제고와 사육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매월 1회 운영해왔다. 이번 협의체에는 남원시 관계 공무원․남원시의회 김정현 의원과, 곤충산업 관련 농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추진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관련기업,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남원시 곤충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및 육성 전략과 지원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곤충산업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방안 ▲곤충자원의 식품․사료․체험․교육 분야 활용 확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및 판로개척 ▲산․학․연․민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또한 RISE사업을 추진하는 원광대학교 김민선 교수의 ‘밀웜 기반 생산 기술’의 발표와 남
(포탈뉴스통신) 2025년 남원시정은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100년의 설계도를 완성한 해’였다. 남원시가 올 한 해 단기적 성과 창출이 아닌 지방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유치–확보–성장–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도를 완성한 것도 모자라, 지역 소멸 흐름을 뒤집는 미래 동력을 다채롭게 확보하면서 도시의 운명을 바꿨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경찰 · 국립대학까지 국가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집적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0%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보조금 4,321억 원 확보, 비대면 진료 등 필수 의료 공백 해소에 따른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등 남다른 성과를 창출하며 남원을 살고 싶고 정주하고 싶은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역동적으로 달려온 2025년 남원시정의 분야별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 [유치]국가기관 유치는 남원 성장과 도약을 위한 근간 ‘국가기관 집적도시’로의 도약... 경찰수련원 유치 확정, 서남대 부지 교환 성사 뭐니뭐니해도 올해 남원시정 가장 독보적인 성과는 체류형 국가시설인 경찰수련원 유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반다비 체육센터(이백면 이백로 333)가 12월 23일, 남원시민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 속에 첫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는 남원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한 장애인단체와 많은 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공간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 문체부에서 주관하는『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 총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1층에 배드민턴과 탁구 등이 가능한 25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2층에는 쇼다운실, 시각탁구실, 당구장, 헬스장, 가상현실 스포츠실 등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각종 행사, 대회 개최 시에 문제가 됐던 주차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109대에서 66대가 추가된 17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반다비 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남원의 장애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민선 8기‘농민 기본소득 200만원’공약사업이 올해 완료된다. 농민 기본소득 공약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농민공익수당 60만원과 군이 자체적으로 단계별로 추진한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140만원을 합쳐 연간 총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민공익수당 60만원은 추석 이전 지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140만원은 선불카드(40만원)와 현금(100만원)으로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선불카드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현금 지급은 29일 개인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은 국비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중 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또는 연접 지역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올해 총 6,941농가에 지급된다. 지급 단가는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소농 기준(0.1~0.5ha)은 140만원 정액, 최대 3ha 이내 농가는 최대 158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군은 2022년 20만원, 2023년 60만원, 2024년 100만원으로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3일 부안관광호텔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부안군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관계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부안군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빌딩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성공회대학교 이소연 교수가 ‘부안군 평생학습의 꽃, 자발적 학습모임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학습동아리를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닌 배움을 통해 사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을 제시했다. 또 이미 지역 곳곳에 축적된 학습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키워가며 확장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자의 학습 현장과 동아리 운영 방식을 돌아보며 현재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자발적인 학습모임과 학습동아리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