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102회 부안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 5일 9시 30분 매창공원에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전통놀이마당, 다양한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나눔마당 등 5대 마당 등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안 어린이날 큰잔치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원불교 삼동청소년회 부안지회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한 함께하는 가족들에게도 푸짐한 5월의 선물을 제공한다. 삼동청소년회 부안지회에서는 놀이마당에서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에어바운스 운영 등 놀이마당 등을 운영하고, 체험마당에서는 제작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경찰 직업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 공연마당에서는 버블공연, 마술공연, 타무공연 등을 운영하고 먹거리마당에서는 어묵, 인절미, 팝콘, 솜사탕, 음료 등을 제공한다. 나눔마당에서는 통과카드에 스티커를 받은 개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한다.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부안군적십자회 봉사로 짜장면 1,000그릇을 무료로 제공하며 방문하는 어린이 5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포탈뉴스)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 최고의 아바 헌정 밴드인 ‘아바걸스’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맘마미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바걸스는 스웨덴 4인조 아바(ABBA)의 헌정 밴드로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바의 대표곡인 맘마미아, 댄싱퀸, 아이 해브 어드림, 허니허니 등 대중들에게 알려진 노래를 비롯해 아바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어 티켓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예매 티켓 수령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아바걸스의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가 세대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큰 인기가 있는 아바걸스의 공연에 많은 주민이 관람해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 진안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암,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를 위한 국가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상반기에 실시하도록 적극 독려에 나섰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직장 및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로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진 등이며, 검진 비용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암 검진 대상도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검진 항목에 따라 대상 조건이 다르며 검진 비용은 무료 또는 10% 자부담이 있다. 국가 암 검진 항목에는 6대 암 검진이라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포함된다. 암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2023년 11월 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의 군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만 10%의 자부담이 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특히, 국내 암 발생률 1위(2021년 기준)인 대장
(포탈뉴스) 부안군과 우정사업본부가 출산율 저하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앞장섰다.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0.5 이하일 경우 30년 후 해당 지역이 소멸될 가능성 높으며, 부안군은 `06년 위험단계(0.5)에서 `22년 위기단계(0.19)로 더욱 심화되어 특단의 노력과 정책이 요구된다. 이에 부안군은 다양한 청년․노인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노인상품의 홍보 판촉을 위해 지난 4.25.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우체국쇼핑 팔도미식회에서 부안상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최근 2년 남짓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43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이창학 농촌활력과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부안의 청년‧노인일자리 구축과 지역 상품판매를 위한 채널이 절실하다”면서“우체국이 좋은 유통인프라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했으며, 권기선 우정사업본부 소포전자상거래과장도 우체국의 유통·물류 인프라를 활용 청년․노인일자리 제품의 판로지원 및 e-커머스를 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
(포탈뉴스) 진안군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을 출생일로부터 1년에서 2년까지로 확대한다. 또한 기존에 출생 순위와 무관하게 일괄 200만원씩 지원하던 지원금을 올해 출생아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증액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로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며 신청 기한은 아동 출생일을 포함해 1년 이내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지정된 제공기관과 판매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출생 초기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
(포탈뉴스) 부안군 산림정원과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대비하여 부안읍 정원형화단 및 가로등걸이 화분 설치, 포토존 조성, 제초작업 등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이번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2023년 전북 제3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해뜰마루에서 진행된다. 축제장 입구에는 부안의 위도와 식도의 모양을 본딴 화단을 조성하여 덴마크무궁화, 다알리아 페라고늄 등 22종 50,000본의 꽃묘를 식재했으며 방문객에게 축제의 설렘과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안읍 내 가로등에 가로등 걸이형 화분 150조를 설치하고 기존의 가로화단, 회전교차로 2개소를 정비하여 부안군 각 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다양한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축제 기간 중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하고,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 진안군은 2024년 벼 육묘상자 처리제 교환권을 전 농가에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단 한번 처리로 벼 초기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전방제 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안군은 전 농가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벼 재배면적 1,800ha에 총예산 3억 5천만원(군비 3억3,000만원 도비2,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대상자는 벼 재배면적이 660㎡ 이상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이다. 벼 육묘상자처리제 교환권은 지난 24일부터 배부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농가에서는 벼 육묘 파종 동시처리 또는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를 하면 약효 지속기간이 90일부터 100일간 지속된다. 특히 벼 재배 초기 문제가 되는 병해충(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사전 방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령화된 벼 재배농업인들에게 농약방제 노동력 절감 효과를 제공해 호응이 높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달라지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
(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탁식과 청렴 협력체 캠페인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도회장 격려사, 부안군수 등 축사, 인준증 및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대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그동안 회원 간의 소통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부안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이은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은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하여 군민들의 화합과 결집을 이끌어 주시기에 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창설 이후
(포탈뉴스) 장수군은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군청 1층 민원실에서 ‘2023년 귀속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장수군과 남원세무서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도움 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에 한해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돕는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과세표준부터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등이 포함되며 오는 5월 중순 국세청에서 일괄적으로 안내서(납부서)를 모바일 또는 우편안내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고·납부는 방문신고 대신 온라인 전자신고(홈택스)와 모바일신고(손택스) 등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홈택스 사이트 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세 신고 사이트인 위택스로 연동 접속해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방식이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이번 도움창구 운영이 복잡한 소득 신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발굴하고, 국세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납세자의 신고·납부에 불편
(포탈뉴스)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필수기관 지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저소득 위기청소년 3명에 대한 특별지원대상 지원 여부를 심의하고 대상자들의 욕구 및 상황에 맞춰 건강지원과 상담 지원을 결정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특별지원 대상자 자격 기준이 완화돼 지원 폭이 넓어진 만큼 꼼꼼한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나가겠다”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로 적극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에서 직영하는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및 부모 상담, 긴급구조,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포탈뉴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1일, 부영 실버타운 아파트 입구에서 신풍 월성동, 검산주공아파트에 이어 제3호 요촌 하동 수각, 실버타운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음을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노기보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추진 경과보고와 입간판 현판 제막식 등을 진행 했으며 이후 지역주민들과 다과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치매안심센터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기획하고,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교육, 정기적인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안전환경 조성 등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
(포탈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난 30일 남원성일병원과 지역 사회 정신건강 공공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및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을 통해 ▲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논의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상호협조, 진료의뢰 및 의학적 자문지원 ▲기타 지역사회 정신건강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및 정신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치료연계를 통해 장수군 내 정신질환자의 효과적 증상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 김제시는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24주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로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 밴드가 무료로 제공되며 3회 건강검진(최초, 3개월, 6개월)과 24시간 1:1 맞춤형 건강, 영양·운동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물품으로 혈압계·혈당계·체성분계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김제시 주민(또는 직장소재지)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김제시 보건소 체력증진실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리하게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
(포탈뉴스)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시설감자 주산지인 광활면 용지마을 실증 재배농가 포장에서 감자재배 농업인,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감자 난방비 절감 및 품종 비교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 지역 시설감자 재배면적은 593ha로 전국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간척지인 광활면에서 최고 품질의 감자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겨울 시설감자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홍수출하, 가격인하 문제와 이상기온에 대응할 수 있는 감자 품질 향상 기술 등이 당면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시설감자재배 현장의 이런 문제점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한 시설감자 난방비 절감 및 품종 비교실증 평가회를 실시했다. 광활 시설감자 재배는 단동하우스로 겨울철 온도관리는 메탄 고체연료, 등유등으로 난방을 유지하고 농업인이 직접 새벽에 불을 피워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설내 온도가 10℃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난방이 가동되는 전기 난방기 설치 실증사업을 추진했으며 추진 결과 노동력 절감과 괴경비대기 적정온도 관리로 고품질 감자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됐지만 전기난방기
(포탈뉴스)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농작업 참여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육성에 집중한다. 특히 대표작목인 사과, 토마토에 대해 20시간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장수군인력중개센터(장수농협, 장계농협)를 통해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귀농귀촌인 등 영농작업반 활동을 희망하는 내‧외국인 최대 6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접수‧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참여자는 이수 후 장수군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 의무 조직 후 교육 수당을 받게 돼 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 선정으로 장수군 작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연계를 통해 영농작업반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인력중개센터의 전문성 향상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장수농협‧장계농협에 개소해 본격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