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제시는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 블록 가축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한우 및 젖소농가 4개소에 국내생산 미네랄 블록 95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네랄 블록은 소들이 일반적인 사료를 통해 공급받지 못하는 미량의 영양소들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 형태로 제작한 것을 말한다. 소, 양 등과 같은 반추 동물들에게는 영양과 대사과정에 미량의 광물질(염분, 무기질 등)이 중요하게 관여 하는데, 미네랄블록은 이런 광물질과 비타민류를 함유하고 있어 일반사료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미네랄 블록 급여는 기후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예방, 한우의 증체량․번식능력, 분만 송아지의 면역능력, 사료효율, 도체등급 향상, 젖소의 식욕촉진, 유량증가, 체세포수 감소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에 투입된 미네랄 블록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축종별 특성에 맞게 배합해 효과를 극대화한 순수 국내생산 미네랄 블록으로, 국내 소요량의 전체물량을 대체할 경우 연간 450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다”면서, “국내산 미네랄
(포탈뉴스) 김제시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 실천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에 필요한 벼농사 과정의 여러 가지 조건 중 품종별 이앙시기가 미질, 특히 밥맛에 미치는 영향이 커 농가의 적기 모내기 실천이 중요하다. 각 품종별 이앙적기를 지킨 벼에서는 완전미 생산비율이 70%로 가장 높다. 최근 1모작 재배농가에서는 지구온난화로 봄과 여름이 앞당겨져 모내기를 일찍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데,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하게 되면 영양생장기간이 길어져 양분과 물 소모량이 많고, 잡초발생량도 많아져 농약살포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또한 이삭이 생기지 않는 헛가지 발생도 많아짐에 따라,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너무 일찍 심은 벼는 여름철 고온기에 익기 때문에 벼알 자체 호흡증가로 인한 양분소모가 많아져 미질이 크게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중만생종 이앙시기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0일동안 모내기가 제때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읍면동 홍보와 현장기술지원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포탈뉴스) 김제시는 1일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로 시는 임대차 신고 제도 정착을 위해 3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지 않도록 추가 계도기간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 편의도 높일 방침이며, 임대차계약의 경우 거래가 자주 이뤄지고,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 할 방침이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적극적
(포탈뉴스)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위드스페이스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자활사업 활성화와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인프라구축 공모사업에 김제시를 포함해 최종 선정된 7개 지자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사업장 리모델링, 자활기업의 규모화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모사업비 10억원과 특별교부세 8억원, 시 자활기금 10억원 등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3년 신규 매입한 구(舊) 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공동작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자활센터와 각각의 사업장에 흩어져 있던 6개 자활근로 사업단이 한 건물에 입주해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사업간 시너지 향상으로 시 자활
(포탈뉴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군산시는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여 ‘2024년 군산시 공무원노사 힐링콘서트’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덕하 군공노 위원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기념식 시작 전 공무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사진을 없앤 직원 배치도 교체 기념식과 함께 명패 부착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박덕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악성 민원은 범죄라는 인식 전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적 ․ 제도적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노동조합은 공무원 보호 방안 및 복리 증진, 권익향상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조합원 여러분이 거창한 기념식 대신 신경 써서 준비한 힐링콘서트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축하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장으로서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게 결국 시민들에게 더
(포탈뉴스) 군산시는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하고,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받는다. 2027년 2월 7일부터 식용목적으로 개를 사육, 증식, 도살하거나 개를 원료로 조리 가공한 식품의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해당법의 벌칙 규정에 따라 처벌된다. 군산시는 개식용 종식을 위한 관련 업계(식용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 종사자들의 전·폐업 지원을 추진하고자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접수하고 있다. 동물정책과장은 “원활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해서는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의 협조가 중요하며, 기한내 신고를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포탈뉴스) 군산시가 노후주택의 개량 및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대출한도가 5천만원 상향됐고, 착공 신고 후 실제 건축물 착공 전까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사업대상자를 확대했다. 여기에 대출신청일 이전까지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선금 ·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융자시기를 완화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올해 40동을 선정할 계획이며 건축예정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신청서를 심사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포함) 150㎡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 신축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을 대출받을 수 있다.
(포탈뉴스) 군산시가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2023년 부실 · 불법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5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의거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자본금, 기술인력, 시설 및 장비)충족 여부를 조사 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2023년 실태조사 대상으로 통보한 업체 수는 71개 업체이며 이중 자본금 미달 의심 업체 37개소, 시설장비 의심 업체 23개소, 기술 인력 미달 의심 업체가 11개 업체이다. 군산시는 2월 초부터 해당 업체에 등기우편을 통해 실태조사 자료제출 안내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기재사항 변경신청에 관한 경과조치, 등록기준 미달 등 건설업 관계자들이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소개한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리플렛을 자체 제작하여 관내업체에 배부하기도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하여 부실 불법 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분하여 건설시
(포탈뉴스) 최근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군산시 보건소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균에 오염된 물건 접촉을 통한 환경 전파로 감염되는 질환을 말한다. 만약,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하여 유사한 장관감염 증상이 동시 발생할 경우 집단발생에 속한다. 장관감염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주 증상으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 이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는 집단발생을 감시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질병관리청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군산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더불어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
(포탈뉴스)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중소 제조업체(종업원수 200인 미만)를 대상으로 총 1억3100만원(도비 2400만원, 군비 5500만원, 자부담 5200만원)을 투입하여 근무환경 개선(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 및 조명시설, 작업장 내 바닥 포장 등)을 지원한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완료 이후, 지난 4월25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6개사에 대해 지원 승인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및 집행 절차에 따라 총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및 작업장 바닥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의 개선을 지원해왔다.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면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통해 고용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홈페이지 안
(포탈뉴스) 고창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0일 고창군 여성일자리창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5개 여성일자리창출 협력 기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을 가졌으며, 15개 기업 중 7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참바다영어조합법인, 고창효사랑주간보호센터, 농업회사법인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주식회사, 성산식품, 아산영농조합법인, 지경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내츄럴코어 등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채용 등 여성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힘쓰기로 했다. 고창군청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고창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지원, 기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작년 11월 지역사회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창성북교회와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고창성북교회 인근에는 단독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협의로 주차난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설주차장은 장애인주차구역 포함 총 45면의 주차구역으로 지역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개방되고, 고창군은 올해 초부터 주차장 시설보수를 위해 아스콘 포장 및 차선도색 등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초 준공 이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처럼 교회나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무료 개방하게 되면 지역사회 주차난 해결뿐만 아니라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광수 건설도시과장은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차환경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린이날 연휴(4~6일)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어린이날과 함께하는 2024 고창과학체험마당’ 4일에는 고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어린이날과 함께하는 2024 고창과학체험마당'이 열린다. 이날 과학·영재·에듀테크·방과후학교·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 등 38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창JC와 함께하는 102회 고창군 어린이날 놀GO! 웃GO! 5일에는 고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고창군 어린이날 놀GO! 웃GO!'가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범 어린이와 민간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행사장 내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가족명랑 운동회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상하농원에서도 다양한 행사 마련 상하농원은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에서 마음껏 놀고, 즐기고, 배우는 가정의 달 축제를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땅콩심기, 공방가이드 투어 등 다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문 상담기관과 손잡고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30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상담학회, 도내 지역아동센터 4개 연합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리정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업무협약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최혜란 전북상담학회장, 최영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장, 김해영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지부회장, 이월순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연대회장, 채현주 전북14개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을 위해 전문상담기관과 함께 돕는 첫 시도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에 전문상담기관 상담사를 적극 연계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기 성장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비롯해 올해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이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선전시, 베이징시, 장쑤성을 차례로 방문, 장쑤성 30주년 기념식, 전북 투자유치설명회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7차 한상운영위원회에 참석, 2024전북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5월 6일, 중국개혁개방의 상징지역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는 선전시를 방문,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와 만나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선전 소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설명회 및 비즈니스 만찬을 개최, 전북의 투자환경, 주요산업 등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주요기업과 개별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5. 7일과 8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 올 10월 전북에서 개최될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를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