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꽃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밀가루와 막걸리, 버터를 재료로 발효와 숙성을 통한 반죽으로 단팥소를 넣어 맛있는 꽃빵을 완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한 날씨에 맛난 빵도 만들고 꽃들이 피어난 박물관 앞에서 햇볕도 쬐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완주군이 올해부터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미세먼지‧병해충 저감 효과는 물론이고, 고령농가 일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사)한농연완주군연합회에서 2개조 12명(3인 1조)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이동형파쇄기 2대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고 있다. 안전처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난 3월부터 실시했으며, 4월말 기준 58농가 164ha의 사과나무, 배,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특히, 소각금지로 인해 태울 수 없어 골칫거리였던 전지목과 깻대 등을 파쇄해 처리해 줌으로 인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 농가에서는 내년 물량을 미리 신청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천면의 한 농가는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밭에 살포해 유기물 시용 효과로 올해 농사가 잘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연일 호평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
(포탈뉴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오는 4일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과자선물 세트 1,100개를 완주군에 후원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해 올해 102회가 되는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다)하다’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신민철 전주공장장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2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축하의 선물을 전해준 ㈜하이트 전주공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완주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완주생강 홍보·체험관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1일 완주군은 지난해 전북도에서 공모한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봉동읍 낙평리 일원에 홍보‧체험관 건설 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완주생강 홍보‧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 심의 등 여러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설계용역이 끝나는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전북 내 농업유산의 관광자원화 및 가치 증진, 농촌소득 증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틀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완주생강 농업유산 자원의 보전·관리 기능에 농업유산의 특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실감형 미디어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홍보플랫폼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완주생강 홍보‧체험관이 완주군 농업유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완주생강이라는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역사와 미래를 잇는 가치를 발굴하고,
(포탈뉴스) 완주군이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및 양육자 등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권장 교육 중 하나인 ‘올바른 식사구성’을 주제로 식생활 문제를 해소하고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관리(교육·상담)를 실시하고, 일정 기간 특정 식품을 지원한다.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등 각종 질병 위험으로부터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매달 1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밀도가 높은 신선한 식품을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제공하고, 대상범주별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식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보충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완주에서 출하되는 유정란, 감자, 당근 등의 로컬푸드 품목으로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맞벌이, 출산 등의 문제로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은 방문교육을 추진하거나 서면, 온라인
(포탈뉴스) 완주군이 오는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에 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길’은 군청사 인근인 용진읍 운곡리 산94-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주민과 직장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만가리 맨발걷기 길은 총면적 2만 3,000㎡ 정도로 맨발걷기 코스는 약 1km 정도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따르면 이곳은 만경강 주변의 풍부한 자원과 활발한 농업과 무역 활동을 토대로 후대 많은 사람들이 이곳 일대가 천개의 마을, 만 가구를 이루며 태평성대로 살만한 ‘만가리(萬家里)’라 극찬했다고 전해진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이 지역에는 완주군청 및 각종 공공기관, 여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맨발 황토길 명칭도 ‘만가리’로 채택하게 됐다. 이날 맨발걷기 참여를 위해 SNS 사전 신청을 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하고,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포식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포
(포탈뉴스) 순창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가족소풍, 가족이 소통하는 풍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일품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가족소풍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메인 무대에서는 버블쇼, 초청공연(댄스,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합기도 시범, 합창, 오카리나 연주)과 가족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놀이마당과 안전 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을 구성해 운영되며 체험마당에서는 가족 국악 체험,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비즈 반지 만들기, 사탕 꽃다발 만들기, 가족사진 꾸미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음료와 슬러시는 각각 1,000원에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어 청소년들의 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 순창군이 이달부터 산림 내에서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소중한 자원인 산림의 자연환경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은 산림보호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편성 운영된다. 군은 묘지 설치, 택지 조성, 농지조성, 축사 시설 설치 등과 같은 주요 불법 활동뿐만 아니라 산나물, 산약초, 야생화, 조경수, 관상수 등의 불법 굴취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행위자들에게는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등을 근거로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방침이다. 실제로, 이미 2024년 현재까지 불법 단속을 통해 10건이 검찰에 기소되어 송치된 상태이며, 군은 계속해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포탈뉴스) 순창군은 지난 30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실무추진단장인 김영식 부군수 주재 하에, 도민체전 실무추진단 1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도민체전 개폐막식 연출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4개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순창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 주차, 안전, 의료,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로 준비 과정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추진단 격려를 위해 보고회에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도민체전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로 그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단계에서부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6
(포탈뉴스) 순창군 민선 8기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하나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이 올해도 계속되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00만원, 1년간 400만원, 4년간 최대 1,600만원을 지급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정착을 촉진함으로써 순창군의 정주인구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군은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상반기분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군과 (재)순창군옥천장학회와 협력하여 조성한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8~29세 청년 인구가 114명 증가하는 등 실제로 순창군의 정주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기준은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 본인과 그의 부모가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원이 지급되며, 관외고 졸업자나 고졸
(포탈뉴스) 부안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부안군의회 자치법규 연구회”가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연구 결과 최종보고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병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인 김광수, 이현기, 김두례, 김원진, 박태수, 김형대, 이강세, 이한수 의원이 참여했으며 관계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제윤의정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총 440건의 부안군 조례 전면 검토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불필요한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방향과 정비안 등을 제시했으며 타 지역 우수 조례 사례, 부안군 필요 조례 등을 제시했다. 박병래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조례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최종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조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군민에 대한 규제 및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향후 군민들에게 맞는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인 “부안군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1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입법역량강화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포탈뉴스)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에 나선다. 본 사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에 태양광(3kW), 태양열(600L), 지열(17.5kW) 설비를 설치할 시 자부담은 각 150만원, 200만원, 350만원이며 월간 약 5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연료비)을 절감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업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부안군 전체 읍․면(위도면 제외)이며, 신청 서류는 ▲공모사업 신청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건축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5년도에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3,740백만원 규모로 부안읍, 주산면, 줄포면, 진서면, 보안면, 백산
(포탈뉴스) 부안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수산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은 수산업․어촌 공익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신설되어 관내 970어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어가, 어선원 120만원 및 조건불리지역 80만원씩 총 11억 4천만원의 직불금을 작년에 지급했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어가 단위로 신청하고, 어선원 직불금은 승선한 어선의 입출항 항구가 있는 읍․면사무소,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위도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 지급 단가는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됐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의 경우 지난 해와 동일하게 어가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 어업인 등으로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된다. 어선원 직불금의 경우 어선의 소유자와 전년도 기준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년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의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어 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에이플러스(A+)" 프로그램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밴드 ‘시도’와 학부모로 구성된 ‘외침’,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 부안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총 40명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6월 15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 장애인 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세상에 없던 곡을 만들고 선보이는 것을 통해 장벽과 차별이 없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부안군에서는 이들의 음악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단원들과 장애인 밴드 구성원들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며, 모두가 함께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강화
(포탈뉴스) 진안군의회는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배완기 위원, 홍의정 위원, 황양의 위원) 등 총 4명을 선임하여,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6월에 예정된 제2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을 두고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동창옥 위원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며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규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