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한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중 하나인 세인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중점학교는 창업동아리와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세인고를 비롯해 전주제일고등학교, 마령고등학교, 정주고등학교를 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세인고는 1일 완주군창업보육센터,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우석대학교, 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 놀터 등 완주 관내 4개 기관과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완주군창업보육센터와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창업가 발굴사업 전개 정보 제공 △청소년 창업가 정신교육 커리큘럼 개발 연구와 실행 △청소년 창업 지원을 위한 완주군 창업 정책 연계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우석대학교와 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 놀터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성과 평가 △교육 장소와 시설 이용 △창업가정신 관련 전문가 등의 멘토링과 컨설팅 △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이벤트 참여 △교육 등 관련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울대 입학전형 관련 입시설명회와 교사 연수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5월 2일 7시에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과 2층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해 교육수요자와 교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 설명회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에서는 실시한다.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서울대학교 입시의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는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도내 교사들이 사전에 문의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지도의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2023학년도 입시부터 정시수능전형에서 교과평가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대 입시설명회는 서울대 전형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희망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운영된다. 1일 함열여자중·함열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중 26개 기관‧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0월까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된 전문강사가 참여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이홍열 감사관은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소속 직원들의 청렴역량을 높이고, 청렴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청렴교육을 희망하는 각급 학교나 기관에서는 매월 신청을 받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연구개발․기술혁신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과학축전의날’ 개최일에 시상하고 있다. 시상 규모는 3명 이내의 과학기술인이다. 추천권자는 14개 시장․군수,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 밖의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 기관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도는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하는 예비심사위원회와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는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은 이차전지 전해질․첨가제 관련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이차전지와 관련해 공장을 전북으로 최초로 이전한 이성권 이피캠텍㈜ 대표이사와, 도내 기업에 적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융복합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5개 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은 순수․융합 소프트웨어 기업 중 작지만 기술력을 갖춘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번 선정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고용 현황, 기업 혁신의지 등의 지표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성장 목표·전략, 기술 역량 등에 대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액티부키(주)는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인포커스(주)는 종합미디어 서비스 ▲치얼업코리아(주)는 데이터 기반 전자상거래 서비스 ▲㈜엔티에스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 ▲㈜명지정보기술은 지적 및 공간정보 구축 제공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인증서’가 수여되며, 앞으로 연구개발 지원과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북자치도는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제품화․사업화하고,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회, 수출 지원 등을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금융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금융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최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86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및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핀테크 분야는 ▲주식회사 스톡(조각투자 플랫폼), ▲㈜커런시유나이티드(AI 기반 비대면 환전 서비스) 등 7개사가 선정됐고, 빅데이터 분야는 ▲주식회사 그로잉랩(기업 데이터 제공 서비스), ▲페이워크 주식회사(종합 금융관리 서비스)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3,5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미래기술혁신센터’ 내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사업 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경영‧기술‧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1:1 맞춤형 멘토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해당사업은 38개사 신청에 12개사 선정으로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올해는 86개사가 신청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원율이 126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내수면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참게 방류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오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도내 3개 시·군 하천에 자체 생산한 어린 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참게(갑폭 0.7cm 이상)는 올해 2월에 어미 참게를 확보해 3월에 실내 수조에서 성숙을 유도하고 부화시킨 뒤 약 40일 이상 사육 관리됐으며, 방류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이다. 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연안 지역에서 암수가 짝을 지어 포란하고 다음해 3~4월경 암컷이 산란과 부화를 마친 후 부화한 새끼는 다시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게는 주로 찜, 탕, 게장 등으로 활용되는 인기 있는 음식 재료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현재 시중에서는 1kg당 35,000~40,0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는 등 내수면 어업인들에게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구소는 참게 자원 회복을 위해 2001년도부터 2023년까지 약 380만 마리의 어린 참게를 꾸준히 방류해 왔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납세자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시군에 신고창구를 운영해 원스톱 신고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지방소득세 제도 및 신고·납부 방법 안내를 원하는 경우, 전담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도내 각 시군은 국세와 동일한 기준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자와 수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담보 없이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이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법정기한 내 반드시 신고를 해야하고,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별도 신청을 통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2023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해져 1년 치 세금을 한번에 납부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황철호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성장가능성과 경쟁력이 높은 신산업 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도내 유망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신설됐으며, 지원대상은 이차전지, 레드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2분기 지원규모는 200억 원으로 융자 지원 한도는 기업당 시설투자금 10억 원이다. 금리는 5%로 협약금리 중 2.18%를 도가 지원하고 2.82%를 기업이 자부담한다. 자금의 신청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평일 0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는 목적이 있는 만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서류평가 등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지원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도 산업정책 방향과의 일치성, 기업의 성장가능성,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이는 생애주기별 취약자를 대상으로 맞춤 돌봄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안전망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와 필수 의료에 대한 공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먼저, 돌봄 취약계층 75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260명으로 확대한다. 긴급돌봄은 노인인구 증가, 가족 부양의식 변화로 인한 가족 내 돌봄 감소 등으로 공공에서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응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일상에서의 보호체계를 형성하는 등 돌봄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또한 쉼터 퇴소 청소년의 지원하는 자립지원수당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을 기존 단기·중장기 퇴소 청소년에서 일시 퇴소 청소년을 포함하고, 지원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쉼터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은 가정 밖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를 돕기 위함으로 쉼터 퇴소 이후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
(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완료해 청정전북을 사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구제역 예방접종과 일부 시군의 럼피스킨 동시접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소와 염소 11천 농가의 53만마리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임실, 고창, 부안, 군산, 김제 등 지난해 럼피스킨 발병률이 높은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 3,460농가 15만 9천마리를 럼피스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도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총 21회에 걸쳐 농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고, 매개곤충 방제약 및 방역물품비 8천 2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공수의사를 통해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 6천여 농가 10만 9천마리에 대해 접종을 지원했다. 럼피스킨 동시접종의 경우 부작용 보상을 당초 2주에서 4주로 연장해 소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치료 중인 소와 임신말기로 인해 접종을 유예한 소는 반드시 나중에 접종해야 한다”며,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의 방제로 더 이상 우리
(포탈뉴스) 무주군은 지난 1일 전북지방우정청 무주우체국에 근무하는 하정수 집배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정수 집배원은 4월 11일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적상면 남원국토관리원 인근 도로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씨(50대)를 구조해 생명을 살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조활동을 펼친 하정수 집배원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 일을 계기로 사회 곳곳의 분위기가 보다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수 집배원은 당시 맥박과 호흡이 없는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했으며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요청, 해당 차주와 함께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했다.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수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해마다 우체국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행복을 배달하는 집배원이 될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 무주군 공직자들은 지난 1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갖고 현안 업무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5월이 ‘가정의 달’임을 강조한 황인홍 군수는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가족들을 보살피는 데 마음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가정에서 넘쳐나는 웃음이 군청 조직에는 활기를, 무주군에는 생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매 순간 그 가치를 깨달으며 각자의 자리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업무와 관련해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한 황 군수는 “소관 부처 예산편성 동향을 수시로 파악·분석하고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사고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중대재해사고는 처벌 여부를 떠나 소중한 생명과 가정의 행복이 달린 중요한 문제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예방을 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결산검사 결과분석을 비롯한 의회와의
(포탈뉴스) 무주군은 무주읍 승격 4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제32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무주발전의 동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과 (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5백여 명이 자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읍민들로 구성된 ‘뷰티풀레이크 댄스팀’과 ‘빛두드림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 역대 무주읍장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평촌마을 김병옥 이장을 비롯한 4명이 무주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추동마을 김일용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경숙 사무국장 외 2명이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후도마을 김영순 총무 등 4명은 무주읍 지역사회 발전과 진흥에 기여해 무주읍장상을 수상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조수남 소장 등 5명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발전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정미 무주읍장은 “오늘의 무주읍은 바로 9천여
(포탈뉴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30일 2024학년도 장학생 792명을 선발, 장학금으로 5억 4천 4백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역 내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302명에게 진학 장학금(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47명에게는 1인당 50~60만 원의 특기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현재 대학에 재학 중(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인 학생 443명에게도 1인당 백만 원(학기당 1회)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과 이해양 부이사장, 김승기 무주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생 대표와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별 대표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무주고 김승운 교사 등 4명과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고액 기부자 3명도 무주군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장시영 학생(1학년)은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다 보니 학비도 그렇고 생활비 부담이 너무 커서 부모님께 늘 죄송한 마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