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이 남원시에서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남원시는 이번 주 전북개발공사와 기본업무 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남원시가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구체적인 실행 단계를 밟기 위한 첫 공식 행보다. 이번에 꾸려질 실무협의회는 남원시와 전북개발공사 실무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되며, '2025년 전북형 반할주택 건립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사업 후보지 개발 방향 설정 ▲사업 추진 일정 협의 ▲입주 수요 반영 방안 ▲남원시-전북개발공사 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하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실시설계, 인허가, 착공 등 단계별 일정에 맞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반할주택은 향교동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2029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포탈뉴스통신) 지난 2일 춘향테마파크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제95회 춘향제의 일환으로 '춘향사랑 그림그리기·백일장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 행사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춘향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남원시가 한국미술협회 및 한국문인협회 남원시지부와 손잡고 개최했다. 행사의 취지는 춘향과 이도령의 변함없는 사랑과 춘향의 정절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데 있다 올해 대회는 남원 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의 특별한 볼거리로 주최 측 인사들이 한복 복장을 갖추고 등장해 옛 과거시험 분위기를 재현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남원의 문화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단순한 경쟁이 아닌, 춘향의 정신을 배우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95회 춘향제와 함께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춘향제에 맞추어 시작과 끝을 함께 하며 성대한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고, 춘향제의 전통과 품격 위에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활기가 더해져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커스 공연 ▲어린이집 재능공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익스트림 벌룬쇼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5월 5일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축사, 어린이헌장 낭독, 기념 세리머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선사했다. 남원시는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를 계기로, 어린이를 위한 복지와 교육, 놀이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어린이들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포탈뉴스통신) 전국 지역 책방과 독립출판사, 소상공인 후원사들이 대한민국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 박람회인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후원자가 돼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전주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펼쳐지는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연대와 포용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 13개 후원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000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책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책쾌는 올해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자기만의 깃발을 들고 '책의 기수'가 되자’는 방향성을 내걸고, 92개 독립출판 참가팀이 참여해 다양한 강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주책쾌의 후원사로는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지역 책방 ‘잘익은언어들’(전주시) △시각문화 계간지 'GRAPHIC'을 발행하는 독립출판사 ‘프로파간다’(군산시) △자연을 주제로 독립출판물 및 오브제를 제작하는 ‘카인드오브썸머’(서울특별시) △예술을 책 속에서 펼쳐내는 팝업북 전문 출판사 ‘아트앤팝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신설의 의미와 과제를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6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광법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도시권의 교통 문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제1조(목적))으로, 그간 수도권과 대전권, 광주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등이 기존의 대도시권으로 분류돼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왔다. 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에는 전주시를 중심으로 대도시권이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심지인 전주시가 광역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러한 지원에서 소외돼왔으며, 최근 전주권을 포함한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해 법률이 최종 공포됐다. 대광법에서 지정하는 대도시권과 지정받지 못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의 대도시권(이하 전주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광역교통시설을 설치할 때, 유형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정부예산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대도시권에서는 광역교통시설을 설치할 때, 중앙정부와 해당 지역의 지자체가 예산을 분담하는데, 광역도로의 경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을 배우기 위한 국내외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공공도서관 정책이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서울대학교(건축학과 최혜조) 석사 논문에 이용자 중심의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다양한 사용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통합디자인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혁신 조성사례로 전주시 공공도서관이 집중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논문 저자는 금암도서관과 다가여행자도서관 사례를 통해 기존 기능 중심의 공간 구성이 아닌 이용자의 이용 형태와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 공간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우주로 1216’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의 경우 전문가 의견과 함께 공간의 이용자인 트윈세대와 지역예술가의 직접적인 참여로 공간이 기획된 우수 사례로 언급됐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의 경우 내부 공간 구성을 넘어 작은 저수지가 도서관과 맞닿는 외부환경과 학산 초입에 위치한 숲속 휴
(포탈뉴스통신) 오는 6월부터는 주택임대차계약 내용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주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5.4.29.)에 따라 오는 6월 1일 계약체결분부터 지연 또는 거짓 신고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에 대해 신고 의무를 부여한 제도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31일까지 4년간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시는 오는 6월부터 계도기간이 종료돼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는 만큼 6월 1일 계약분부터 기간 내(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임대인·임차인에게 각각 계약 금액과 해태 기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허위신고의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
(포탈뉴스통신)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국내 굴지의 식물전문가와 정원가, 조경가와 함께하는 가든티 토크쇼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광장 내 정원산업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가든티 토크쇼인 ‘전주 정담(庭談) 다담(茶談), 전주 정원 이야기 꽃 피우다’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크쇼는 식물을 좋아하는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김승규 상선조경 대표의 사회로 김봉찬 더가든·베케정원 대표, 강정화 한택식물원 이사, 이호영 HLD 소장, 안기수 SPACEMAKERA1 소장,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원에 관한 각자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공유하고 싶은 사례, 꽃·식물 등 정원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초록정원사와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바로 관련된 전문가가 답하는 ‘정원 문답’도 즉석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쇼는 사전예약제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리가 사랑한 정원 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 마실축제(5월 2~5일) 기간 축제에 참가하는 참가자 및 관광객, 군민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 및 유기·유실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목적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2m이내)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 맹견소유자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반려견 관리 부실로 인한 범국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의 증가로 반려견의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군은 민원 다발 지역인 매창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시행 △맹견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및 출입 금지 장소 등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 한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란 슬로건으로 어깨띠를 매고 유실·유기동물에게 따뜻한 가족의 품을 찾아주기 위해 행사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최근 열린 제12회 부안 마실축제에서 ‘부안 자생식물 세밀화 전시 및 변산향유를 활용한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금년 2월 부안군과 국립수목원'식물 거버넌스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협약은 지방정부와 국가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명 식물(위도상사화, 변산향유, 변산바람꽃 등)을 활용하여 지방소멸 및 지방 활성화를 위해 정원소재 개발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세종수목원)이 공동협력하여 지역 자생식물(위도상화화, 변산향유 등) 세밀화 7점을 전시하여 지역 식물을 홍보했으며, 세종수목원에서는 부안 특산식물(변산향유) 증식 개체 10,000본 식물 분양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안군 자생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체험 행사는 자생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식물을 통해 부안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자생식물의 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7일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지의 관할구역 결정에 대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스마트 수변도시 용지의 매립지에 대해 김제시를 관할 지자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군은 이번 결정이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도로망 확장 등을 고려할 때 군이 이 지역의 관할 지자체로 더 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이번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따르며 새만금 지역의 공정한 행정구역 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법정에서의 공정한 판결을 통해 새만금이 군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13일은 수산물 점포의 정기 휴무일인 관계로 일부 점포만 행사에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해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념 등 온누리상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2025년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모두 103명으로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46일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 5곳(변산, 모항, 격포, 고사포, 위도)에서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65세 이하의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응급처치 관련 자격 보유 시 우대하여 채용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에 배치되며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시험·채용에 안내돼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올여름 관내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찾고 싶고 머무르기 좋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경관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7일 전주시 서학동 예술마을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학동 예술마을은 노후한 주거지를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주민 참여와 예술인의 협업으로 골목길 경관이 개선되고, 공방·도서관·전시공간 등 문화 거점이 활성화된 곳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골목길 정비, 테마거리 조성, 마을정원화 사업 등의 경관 개선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김제시 여건에 맞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경관은 도시의 첫인상이자,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서학예술마을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김제시만의 개성을 담은 고품격 가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 치유농장(휘게팜, 꽃다비팜) 2곳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신규 모집”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 2025년 웰니스 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를 심도있게 진행해 자연·치유분야, 전통·생활문화분야, 뷰티·스파분야, 치유음식분야 등 총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자연·치유 분야에 꽃다비팜, 치유음식 분야에 휘게팜, 2개소가 선정됐다. “치유관광지”란 관광자원에 기반한 치유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증진과 회복을 얻는 장소를 의미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는 매년 2억여원 예산을 들여 치유농업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사업 및 농촌체험농장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현재 40여개 치유농장을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다. 꽃다비팜과 휘게팜은 김제지역의 치유농업 선구자로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관광의 치유 테마를 타 지역에 모범으로 선도하고 있다. 꽃다비팜은 한 농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