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술중심, 놀이중심, 유아중심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대표 사업인‘2025 유아문화예술교육 : 깨금발 놀이터’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내(완주,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진안지역) 16개 유아교육기관 어린이 35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이 총128시수에 걸쳐 11월까지 누에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깨금발 놀이터’는 #느림, #함께, #기다림, #성장을 주제로 아이들이 예술로 무엇이든 시도하고 놀아볼 수 있는 열린 창의놀이터로 마련됐다. 2022년 시작,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깨금발 놀이터’는 유아교육 전문기획자와 지역예술가들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융복합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의‘2025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양육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 자녀에서 둘째 자녀까지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9세 둘째 자녀 이상 자녀로, 2025년 9세, 2026년 9~8세, 2027년 9~7세, 2028년 9~6세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지급되며, 셋째 자녀 이상 자녀는 기존과 동일하게 6~9세까지 지원 받는다. 군은 해당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2015년생 자녀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 소재지 현수막 게첩, 군청 홈페이지 홍보 등 다각적으로 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7월 한달 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아동의 보호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신청 월 다음 달부터 매월 10만 원씩 지급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양육비 지원 확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기 위한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완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북에듀페이’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학부모 교육비 경감에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지난달 11~13일까지 2025년 전북에듀페이 지원 대상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만1,079명 중 85.3%(9,445명)가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로 잘 활용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59.4%(6,577명), ‘그렇다’가 25.9%(2,868명)로 나타나 정책 효과성에 대한 체감도가 높고,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라는 인식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는 학생 2,275명(20.5%), 학부모 8,804명(79.5%)이 참여해 전북에듀페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용처 분석에서도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서점(26.2%)이었고, 뒤이어 문구점(21.1%), 안경점(10.6%), 문화체험활동(10.2%), 독서실/스터디카페(9.3%) 등으로 집계됐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혹서기 온열질환 및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시설공사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일 개정 시행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폭염 상황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권고사항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가 법적 의무사항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 시설공사 현장에서의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수분 공급, 작업장 온도 관리, 휴식 제공, 개인 냉방 지원, 응급 대응 체계 등이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 31℃ 이상 작업장을 ‘폭염작업’으로 규정하고, 온·습도계를 비치해 기록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작업 장소에 음료수를 비치하고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하고, 작업 중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폭염작업 시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것도 주요 내용이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경우 매 2시간 이내 최소 2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8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조성과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며 어린이들이 시청각 자료와 만들기 활동, 인형극을 접목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장계초등학교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사업을 확대해 현재 관내 초등학교 3개교,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개소 등 총 6개소 50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유병률을 조사 후 아토피전용로션도 제공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만성 알레르기 질환은 일상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025 타이페이 퓨처대회’와 ‘2025 가오슝 챌린저대회’에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4), 은메달(1)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타이페이에서 열린 ‘2025 타이페이 퓨처대회’에서 백영복 선수가 남자 단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2일부터 5일까지 가오슝에서 개최된 ‘2025 가오슝 챌린저대회’에서는 백영복 선수가 남자 단식·복식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혼합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김준오 선수가 남자 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1개를 획득했다. 또한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은 지난달 20일에 열린 ‘제14회 익산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도 활약했다. 이 대회에서 백영복 선수는 TT3체급 단식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선수단은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수의 국내외 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과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백영복 선수와 김준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관장 강정아)이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원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30일부터 5일간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11명과 교수진이 직접 남원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 지역은 취약계층이 많은 노암동, 향교동 율치마을, 동충동 등으로 집중했으며, 각 지역 주민의 성별과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욕구를 다각도로 파악했다. 남원시는 이번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의견을 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공포ˑ시행(2025.04.28.)으로 이륜차의 종합적인 안전 검사를 새로 도입한 이륜자동차 안전 검사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소유자의 의무사항인 정기 검사를 강화하여, 기존의 배출가스 등 환경 분야로만 관리되던 이륜자동차에 주행 장치, 제동장치 등 주행 안정성과 관련된 19개 항목을 추가하여 운영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이다. 정기검사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2년마다 유효기간 만료일 전ˑ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또한, 사용 폐지된 이륜자동차를 다시 운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용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검사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와 올해 4월 28일 이후 최초 사용 신고한 대형 전기 이륜자동차다. 7월 27일까지 정기검사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그 이후에는 검사 지연 기간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20만 원
(포탈뉴스통신)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5일간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당구연맹, 전북당구연맹, 남원당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허리우드 등에서 후원한다. 선수 및 심판 등 1,6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캐롬, 포켓, 스누커 등 전 종목 최상위 랭커들이 총집합하여 수준 높은 경기와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캐롬 3쿠션 허정환 선수가 참가하여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동안 유소년 당구 선수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 진행되어 차세대 스포츠 인재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당구 컬링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당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포탈뉴스통신)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실업볼링대회』가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8일간 남원 숲볼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실업팀 380여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선보이며,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실업팀으로 구성된 25개 팀이 5개 종목에 참가하며,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남여 개인전, 남여 2·3·5인조전 그리고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남녀 5인조전 및 마스터즈 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되어 한국실업볼링의 최강자를 가른다. 특히 결승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생중계되어 볼링을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큰 기여를 하며, 전문 볼링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관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스포츠의 명품 도시 남원에서 볼링대회가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 선수 여러분께서 목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7월 9일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남원시청 민원실내에 근무하는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부임한 이성호 부시장이 친절 강사로 직접 나서, 친절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공감과 경청, 표정과 태도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민원 응대 기술을 다루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도 공유했다. 더불어 감사담당과 조사팀장의 강의로 음주운전 근절 및 청탁금지법 준수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진심어린 응대로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친절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첫걸음이며, 직원 모두가 작은 인사, 따뜻한 시선으로 친절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 민원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남원 인재양성 사업의 전환점이 될 남원 인재학당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원 인재학당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지역의 인재가 대도시와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원시의 핵심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 인재학당 건립 취지에 맞는 의미있고 참신한 새 이름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며 남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최우수분야 50만원을 포함하여 총 130만원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인재학당을 남원의 미래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으며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 라며 멋진 새이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실행체계 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번 소비 쿠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행정 시스템과 내부절차를 사전에 정비해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 중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는 남원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실무진의 협업 조직으로 운영된다. 지급 대상자 분석, 시스템 준비, 유관기관 협조, 각종 문의사항 대응, 신속집행을 위한 홍보 등 세부 업무를 나눠 실질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복지성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 방침을 주시하여 세부지침이 확정되는 즉시 원활한 지급을 위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로 지급되며,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행 1주년을 맞았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며 보호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안겨준 이 사업은 ‘삶을 바꾸는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에서도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도는 맞춤형 1:1 방식의 개별 또는 그룹 돌봄을 통해 낮 활동은 물론, 주거와 야간 돌봄까지 연계한 통합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북도 내 11개 시군 20개 기관에서 총 70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보호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보호자들은 “홀로 감당하던 돌봄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휴식을 되찾았다”며 달라진 삶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전주시의 한 보호자는 “자녀의 도전 행동으로 일반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고 오롯이 돌봄을 혼자 감당해왔다”며 “통합돌봄 이후에는 자녀가 기관에서 안전하게 케어를 받는 동안 일을 하거나 쉴 수 있어 삶에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또 “주말에 자녀가 집에 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 캠페인을 본격화하며 전국적인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섰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따라 해외 직접 홍보는 제한된 상황에서, 전북도는 국내 언론·광고 매체·대규모 행사 등을 활용해 국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과 전주의 문화·관광·한식·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지난달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버스 랩핑, 고속버스터미널, KTX 역사,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요충지와 전국 승강기, 포털사이트 등에서 광고를 통해 전주 올림픽 유치 도전을 알리고 있다. 오는 7월 11일부터는 전국 1만 8,000여 개 CU 편의점 점포를 활용한 디지털 영상 및 LED 전광판 홍보도 시작된다. 이 홍보는 전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일상생활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유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전북도청 본관 1층 홍보관은 이달 중 ‘전주 하계올림픽 홍보관’으로 새롭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