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생태관광지를 배경으로 감성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전북 생태관광 숲속 결혼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생태공간 활용의 일환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테마로 한 특별한 웨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1쌍의 커플에게는 생태관광지에서의 스냅촬영, 야외 예식, 생태관광지 투어 기반의 신혼여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숲속 결혼식은 자연 속 감성 분위기와 진정성 있는 기획을 중시한 소규모 예식으로, 전통적이고 형식적인 절차를 벗어나 ‘사랑의 본질’에 집중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대상은 전북도민 중 예비 신혼부부 또는 노년 리마인드 부부다. 신청자 중 한 쌍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취약계층, 리마인드 웨딩 희망자, SNS 활동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선정된 부부는 오는 9~10월 중,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에 솔티마을 또는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웨딩드레스 및 예복, 생태관광지 협의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가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전국 여성 금융전문가들과 공유하는 등 정책 실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여성금융포럼’에 참석해 금융특화도시 조성 계획과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여성 금융산업 전문가들과 정책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전국 단위 행사로, 금융기관 지점장·부장급 이상 여성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융산업 발전과 정보교류,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네트워킹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2003년 설립 이래 금융 전문 여성 인재 양성과 업계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포럼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유치, 금융교육 강화를 주요 축으로 하는 중장기 금융특화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포함된 사안으로, 전북자치도는 해당 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와 금융위원회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부안군 일원에서 ‘2025년 부안·청주·홍성·홍천 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 장애인체육회 간 공통 과제 해결과 정책 협력, 행정 실무 정보 공유, 친목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부안군 14명, 청주시 16명, 홍성군 15명, 홍천군 11명 등 총 56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부안군은 장애인체육회의 무한한 가능성이 더 큰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따뜻한 토양을 만들겠다”라고 전달했다. 또한 “체육뿐만 아니라 고용,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이 사회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장애인체육의 통합적 가치 실현을 강조했다. 2일차에는 부안의 대표 자연 명소인 격포 채석강과 해식동굴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부안 지역 예술인 단체전 [하이라이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이 서울이라는 주류 미술시장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실험하고 검증받으며, 지역과 수도권 예술계 간의 교류를 시도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번 서울전시는 2023년부터 지역예술인의 창작지원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재단의 지원사업 ‘하이라이트’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에 선정된 7인의 시각예술인 작품으로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서울은 여전히 기회의 문턱이자, 외부의 시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 같은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부안 예술의 ‘지금’을 소개하고, ‘부안’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창작 배경으로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묻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전시에는 ▲강의석(도예), ▲박경식(설치미술), ▲안미정(도예), ▲오현영(일러스트), ▲이부안(회화), ▲전은숙(압화), ▲전정권(회화) 등 총 7인이 참여하며,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지역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짧은 장마후 이른 무더위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상습 병해충 발생 포장을 대상으로 예찰한 결과 애멸구 발생량 급증과 이화명충 피해가 일부 확인되어 벼 병해충 선제 방제에 대응에 나섰으며 7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정하여 전읍면 12,000ha 논에 선제적 병해충 차단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벼 병해충 기본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으로 부안군 논 전 면적에 대하여 약제를 50% 지원하고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직불제 대상 벼와 논콩, 가루쌀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출수기 고온과 긴 열대야로 벼멸구 700h 논에 발생하여 쌀품질 저하로 농가소득이 감소 함에 따라 선제적 병해충 차단 예방 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에 농업인들께서는 관할 읍면 농협에서 약제를 구입 선선한 오후를 이용하여 광역살포기, 무인헬기, 드론 등으로 방제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연중화됨에 따라 지난 3월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평화동은 '옥야라이온스클럽'이 평화동에 거주하는 4자녀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지원은 여름철 폭염에도 다자녀 가정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옥야라이온스클럽의 봉사기금으로 추진됐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노부모와 부부, 네 자녀가 함께 살고 있는 다자녀 가정으로 기존에는 에어컨 한 대로 가족 전체가 여름을 보내야 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설치까지 마무리하며 정성 어린 나눔을 전했다. 옥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집수리봉사를 비롯해 가습기와 복사기 등 생활용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민간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중 회장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에어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옥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민관 협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포탈뉴스통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방학 중에도 끼니 걱정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29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1,100여 명에게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을 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초등돌봄 건강 도시락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겨울방학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년째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참여 학교가 2곳, 학생 수가 약 200명 늘어나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보게 됐다. 아울러 도시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아동 건강을 챙기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식당,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익산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익산교육지원청 '대상 학교 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속되는 폭염상황에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익산 지역은 지난 7일부터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시는 3개 반 52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특별팀(TF)'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무더위 쉼터 50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행자 보호를 위해 173개의 그늘막을 주요 교차로에 설치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 설치 중이며, 폭염 대책 기간인 오는 9월 말까지 주 1회 이상 무더위 쉼터를 방문 점검하고 추가 지정을 검토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 정류장 28곳에 오전·오후 1회씩 대형 얼음과 생수를 비치해 시민들이 시원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주요 간선도로 35㎞ 구간에 살수차 4대를
(포탈뉴스통신)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청년캠프 ‘꿀벌활동단’ 참가자들이 지난 8일 진안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 50인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갑작스러운 더위로 출동이 잦아진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꿀벌활동단’의 한 참가자는 “폭염속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청년캠프 참가 교육생들이 소방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위문 방문해 준 데 깊이 감사한다”며 “진안소방서는 청년들이 귀농‧귀촌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꿀벌활동단’ 캠프는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봉사 모임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도록 돕는 3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진안의 마스터들로부터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지역사회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활동과 귀농 선배 농가를 방문해 바쁜 일손을 돕는 등 다채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전북자치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병원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해 보건·의료, 돌봄·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 연계·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며, 진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협업 인력 배치 ▲종합판정체계 시범 적용 등을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 김은정 지사장, 김민수 장기요양 진안운영센터장 및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전춘성 군수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진안읍 군상지구(학천1동, 노계2동)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전북자치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총사업비 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진안읍 군상지구는 전역이 진안향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약이 많고, 노후 주택과 공폐가 밀집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실제 이 지역은 불량도로(4m 미만 도로)에 접한 주택 비율이 61.8%,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5.5%,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비율이 13.6%에 달하는 등 생활 인프라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돼 왔다. 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30억 원을 받고, 도비 4억 원, 군비 9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마을, 진안군 군상지구’를 비전으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삼비테크의 폐기물 소각장 설치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함께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섰다. 김 부의장은 지난 8일,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함께 전북지방환경청을 찾아, ㈜삼비테크가 추진 중인 폐기물 소각장 설치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지난 6월 완주산업단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가 업체의 이익에 치우친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으며, 법적 절차로서의 신뢰성과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사업장 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혼용해 주민을 기만한 점 ▲산업단지 분양률 및 입주 현황 왜곡 ▲근거 없는 기대 효과 제시 ▲허위 시설 소유권 확보 등 구체적인 문제점이 조목조목 지적됐다. 이날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전북지방환경청 폐기물 담당 공무원에게 이 같은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해당 사업에 대해 철저하고 공정한 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봉동 폐기물 소각장은 봉동읍 구암리 일원 약 1만 7,766㎡ 부지에 추진 중인 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 8일,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하는 시민 참여단체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이나 개선사항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이를 관련 부처나 지자체에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정책 제안 플랫폼이다. 이날 남만우 대표 외 4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완주군 참여단은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생활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소연 행정지원과장은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큰 변화로 이어진다”며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이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대표는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제안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는 참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은 이번 참여단 운영을 통해 주민 중심의 정책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특별 프로그램 ‘여름, 완주(여름탈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들로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빙수의 정석’을 주제로 ‘나만의 빙수 만들기’ 체험이 펼쳐졌다. 얼음, 팥, 과일, 아이스크림, 젤리, 크래커, 빙수 떡, 딸기, 초코 시럽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빙수를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과 함께 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곧 시작될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활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청소년 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무더위에 지친 완주군민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K-POP댄스 ▲도예체험 ▲나만의 우산 만들기 ▲완주의 역사를 탐방하는 ‘완주에서 만나는 한국사’(10세 이상) 등 아동·청소년 강좌와 ▲어르신 인지놀이 ▲건강댄스 ▲라인댄스 ▲포슬린 아트(도자기 그림공예) ▲라탄공예 등 성인 강좌로 총 9개 프로그램이 7~8월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삼례생활문화센터에서 방문 접수(선착순 모집)로 진행되며,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례생활문화센터-네이버밴드' 또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길미경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의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