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문성철 완주부군수가 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인 상관유스호스텔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민간예찰단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시설현황 보고 ▲현장 점검 ▲점검결과 공유 및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상관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시설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잠재된 위험요소를 다각도로 진단받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문성철 부군수는 “이용자가 다양한 공간일수록 안전은 더욱 철저히 확보되어야 한다“며, ”오늘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4월 14일부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중 18개 유형, 108개소를 선별하고, 점검 유형에는 청
(포탈뉴스통신) 춘향제에서 배출한 K-문화자산인 역대 춘향 15명이 이번 ‘제95회 춘향제’에서 춘향 앰버서더로서 남원을 알리는 데 일조해 관심이 집중된다. 남원시는 100년을 나아가는 춘향제의 모멘텀으로서 ‘춘향’의 가치를 정립, 이들을 자산화하기 위해 지난달 ‘춘향 앰버서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춘향제에서 배출된 춘향들을 공식적으로 남원시 앰버서더화해왔다. 앰배(버)서더: 대사(大使, Ambassador) 국가나 단체의 이름을 붙이고 해당 국가를 대표하거나 공익단체를 홍보하는 직책을 뜻하는 말이다. 이에 시는 그 후속으로 이번 춘향제에서는 △무대 위의 춘향 △‘춘향 앰버서더 in 남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 역대 춘향들이 춘향 앰버서더화로써 활동할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실제로 ‘무대 위의 춘향’에서는 지난 5월 1일 88회 정 이해안씨가 개막식 현장 mc로 참여한 것을 비롯, 5월 3일~4일까지는 92회 현 김시아씨가 보물 위의 소리 공연프로그램을 진행, 86회 숙 김예은씨는 남원의 소리 프로그램을 진행, 춘향제에 적극 참여했다. 춘향 앰버서더의 본격적인 활동은 지난 3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과 신규임용자, 승진자 등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 라이브’는 공연과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극단 에이투엠(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 △이광수 강사의 갑질 근절 ‘행동강령’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 문화 공연과 청렴을 접목해 다소 무거운 주제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청렴라이브 교육 종료 후에는 시청 강당 앞에 마련된 청렴 음료 커피차에서 직원들에게 청렴 음료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번 청렴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위주의 청렴 교육과 함께 친근한 문화 공연 방식의 청렴 라이브 교육이 유익했다”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미래세대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청렴 사회 구현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북학생의회 의원 6명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4명도 함께 참석해 청렴 실천의 주체로 힘을 보탰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책참여 기구이고, 전북학생의회 역시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학생의결 기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교육 콘텐츠 확산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교육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관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7일 전주시를 찾아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526만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위로하고 재난 극복을 돕기 위해 전북지부 소속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성이 지부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의 정성 어린 기탁이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서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1963년 창립된 국가유공자 단체로,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제평화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3836명의 회원이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과 기업 R·D 지원 사업, 신축 입주 공간 확보 등 첨단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박차를 가해 왔으며, 여기에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바이오 KOREA 2025’의 전북홍보관에 참여하는 전주지역 6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메디앤리서치 △바이엘티 △바이오리올로직스 △CBH △오가넬 △헬스케어크레임스으로, 바이러스 치료제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번 바이오 KOREA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전시 등록 및 전시회 디렉토리북 등재, 부스 임차 및 기본 장치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사과 재배지의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관내 주요 지점 9개소에 병해충 예찰포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이를 15개소로 확대해 예찰 범위를 크게 넓혔다. 이는 지역 내 병해충 발생 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밀 예찰에는 전문 예찰요원 2명과 읍·면 사과 품질관리사 7명이 참여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정기 회의를 통해 병해충 발생 현황과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예찰 정보를 농가에 주기적으로 제공해 병해충 사전 예방과 효과적인 방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나무좀,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 등의 해충이 예년보다 이르게 관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철저한 예찰 활동과 함께 해충의 발생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를 적극 당부하고 있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기온 상승으로 병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질 가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흙 속에서 찾은 장수 역사’ 사진전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수 지역 내에서 이루어진 발굴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고대 유적지와 출토 유물을 사진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특히 ‘대적골제철유적지’에서 출토된 소형 범종을 비롯해 각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20여 점의 진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해설도 제공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장수군은 끊임없는 연구와 조사를 통해 마한, 가야, 백제, 신라, 후백제 등 고대사의 핵심을 이루는 5개 국가의 역사 흔적을 확인해 왔다. 그 결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9개 역사문화권 중 무려 5개에 해당하는 ‘역사문화권 5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전시는 장수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적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열린 ‘장수트레일레이스 시즌투어Ⅰ STAGE 100K’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투어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100마일 코스 일부를 돌아볼 수 있는 트레일 여행 투어로, 국내 팀 스카르파 선수와 해외 태국 아디다스 선수, 동호인들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2일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트레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트레일투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본격적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실제 레이스 코스를 나누어 트레일 투어를 진행했다. 첫째날은 무룡고개~육십령~서봉~토옥동계곡구간(27Km), 둘째날은 토옥동계곡~침령산성~싸리재(37Km), 마지막 날은 신전·장안임도~장안산~활공장~장수종합경기장(36Km)을 끝으로 트레일 투어가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최한 락앤런 김영록 대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100마일 코스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엿보았고,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0마일 코스뿐 아니라 다른 코스들도 만반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과 갑질없는 투명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은 ▲신규 공직자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전 직원 서약서 서명, ▲ 참여형 이벤트 “추억의 뽑기! 청렴 김제를 찾아라!” 등으로 구성돼, 참여와 공감을 중심으로 한 실천형 청렴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청렴 서약서 낭독은 2024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인 교통행정과 함해웅 주무관과 농업정책과 박한울 주무관이 대표로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이후 참석자 전원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김제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마무리 순서로 진행된 ‘추억의 뽑기! 청렴 김제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뽑기판에서 ‘청렴김제’ 문구가 적힌 뽑기알을 뽑은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됐는데, 이를 통해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개념이 아닌, 친숙하고 즐겁게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전주시, 익산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7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형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를 비롯한 도 교육협력추진단, 진흥원장과 전주시, 익산시 평생교육 전담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인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김제시, 전주시, 익산시가 지정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MOU 체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져 전북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우수평생학습도시를 중심으로 광역-기초지자체-지역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한 컨소시엄형 사업이다. 개별 기초지자체의 한계를 넘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322억 원 규모의 ‘랜드마크 조성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이에 완주군은 기존 471억 원 상당에 이어 랜드마크까지 총 885억 원의 사업비(부지매입비 포함)를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전국에서 단 3곳만 선정된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완주군만이 유일하게 군 단위로 정책 기획과 준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7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주군의 문화선도형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군은 2028년까지 총 9개 사업에 777억 원(국비 450억 원, 도비 60억 원, 군비 2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여기에 토지매입비 108억 원을 포함해 총 88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산업단지에 투입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완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문화·교육·산업이 융합된 복합문화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산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정주 환경 개선, 기업 간 교류 생태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순창군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률, 의료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조사로 평가받고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지역 보건사업의 기획과 성과 평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등 폭넓게 활용되며,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아울러, 해당 정보는 오직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 목적에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정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일품공원에서 열린 제9회 어린이날 축제‘어린이는 지금 순창에서 행복하기!’가 지난 5일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순창청소년문화의집, 순창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 공연, 체험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환경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무대에서는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댄스, 합창, 오카리나와 기타연주 등 초청공연과 함께 어린이 무대게임, 가족 동요대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놀이마당의 에어바운스, 에어스포츠, 공다트, 뭉쳐야 찬다, 민속놀이 등은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체험마당에서 진행된 캔버스 그림 그리기, 화분심기, 아시아 전통놀이, 가족사진 촬영, 바람개비 만들기, 소방·경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는 장시간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신고는 전자신고, 서면신고 또는 방문신고가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가 되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남원세무서나 남원시청 재정과를 방문하면 편리하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모두 채움 안내문’은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 임대소득 등 분리과세자, 인적용역 소득자 등)에게 납부 또는 환급 세액을 기재하여 모바일(카카오톡, 네이버 전자문서, 문자메시지) 또는 서면으로 보내는 안내문을 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신고창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신고기한이 임박할수록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