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 흐림동두천 21.5℃
  • 흐림강릉 23.1℃
  • 서울 22.9℃
  • 대전 22.9℃
  • 대구 22.6℃
  • 울산 22.5℃
  • 광주 24.0℃
  • 부산 22.7℃
  • 흐림고창 23.5℃
  • 제주 25.7℃
  • 흐림강화 21.7℃
  • 흐림보은 22.7℃
  • 흐림금산 22.6℃
  • 흐림강진군 23.5℃
  • 흐림경주시 24.1℃
  • 흐림거제 23.3℃
기상청 제공

사회

강릉시,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

 

(포탈뉴스) 강릉시는 7월 국고보조사업(예산 1억 3천6백만원)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대면 소비 증가, 1회용품 상용화 등으로 매년 일회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이에 발맞춰 수도권은 2026년, 전국적으로 2030년부터 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할 계획이기에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강릉시는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이용 및 텀블러 세척기 임대 지원(1억 1천4백만원)과 다회용기 재사용 홍보 및 운영관리 지원(2천2백만원)을 책임지고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시민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한다.

 

보조사업자 선정 후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과 다중이용시설, 지역 행사 및 축제를 공개 모집하고 확정할 계획이다.

 

커피전문점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갈 수 있고, 시민들은 다회용기 재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작년에 시범 사업으로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를 운용해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2021년부터 시 청사 1층 한송정 카페에서 다회용 컵과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말부터 1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호응도 높은 상황이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통해 강릉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현대건설 시화MTV에 하와이를 옮긴 듯한 휴양명소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2차’ 성황리 분양중!! (포탈뉴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력을 가져올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지만, 부동산 입지에 따른 초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중 생활숙박시설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부동산 상품이다. 이는 호텔처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해 국내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생숙 입지 중요성 더욱 커져 특히 도심과 주거지역을 벗어나 개발호재가 많은 관광지내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기대되는 미래가치와 수요층 덕분에 관심이 크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시장에서도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받을 계획이라면 전문 위탁운영사와 계약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문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숙박업 등록을 하고 객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