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동사무소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황혼의 미(美), 감동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친 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사진을 촬영한 김○○ 어르신은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데 사진도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다”며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사진 촬영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찍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전에 장수사진을 찍어두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말이 있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황혼의 美, 장수사진 촬영’ 외에도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소확밀, 밑반찬 배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
(포탈뉴스) 익산시가 이차전지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 민충기)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시험분석 기반시설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연구개발 성과 활용에 관한 각종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이차전지 분야의 표준화 연구 등을 담았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인정받아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KOLAS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구다. 패션사업시험연구원은 시험분석 능력을 토대로 품질관리 분야를 기존 주얼리에서 이차전지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동박 제조업체로, 동박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전지를 위한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
(포탈뉴스) 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 한다. 현재까지 민원발급기는 수수료가 유료이나, '정부24'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홍천군은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고 개정안을 오는 5월 31일 공포할 예정이며, 정부24와 같은 비대면 민원서비스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발급 건수 당 200원에서 1,000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창구 발급량의 감소로 공무원의 업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류는 모든 민원서류로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장 많이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 서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다만 타법령에 의해 수수료 면제가 불가능한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수수료 면제 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고 군민의 행정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포탈뉴스)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봉강초등학교에서 치매 안전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환자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발생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지난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가 참여해 봉강초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배회인식표 기능, 실종 노인 발견 시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실종 치매노인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은 교실 곳곳에 부착된 배회인식표 내 QR코드를 스캔해 치매노인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실종신고서에 작성한 후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신고처에 제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배회인식표는 실종될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실종예방 인식표와 고유번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해 실종 시 치매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는 표식이다. 배회하고 있는 치매 노인을 발견하면 의류에 인식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청(112)에 즉시 신고
(포탈뉴스) 양양소방서는 24일 오전 10시 양양읍 서면 용천리 박철수(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씨 복숭아 과수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양양소방서 직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숭아 적과 와 과수원 정리 작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농인력 지원 및 농번기 인력난 완화를 위해 실시됐다. 김문하 서장은“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양양소방서]
(포탈뉴스) 충남도는 24일 천안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청소년 헌장 낭독, 표창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일이 더 빛나는 충청남도 청소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 청소년 부문 도지사 표창 13명, 청소년 육성 유공자 부문 표창 6명, 도의장 표창 3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소년 부문 도지사 표창 종합대상을 받은 가예린(태안고 3학년) 학생은 봉사, 정책 제안 등 민주시민으로서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공헌했다. 청소년 육성 유공자는 청소년활동, 보호, 복지 지원 및 청소년 정책 개발·수립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포탈뉴스)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가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뤘다. 군은 축제 1일 차를 맞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행사장마다 축제 분위기를 달궈주는 각종 행사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단양홍보대사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 수많은 인사가 무려 ‘40’이라는 특별한 회차를 맞은 축제를 축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먼저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가 23일 오전 소백산 연화봉에서 열렸다. 초헌관을 맡은 김문근 군수는 “소백산의 청명한 기운으로 군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고 축제가 풍요롭고 즐거운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소백산 철쭉제 테마전시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철쭉과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다독여 주는 분재를 관람하는 사람들로 전시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탈뉴스) 노관규 순천시장은 24일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비롯하여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는 김문수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은 현재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노 시장과 김 당선인은 의과대학 설립 논의 초기부터 전남도의 법적 권한 없음을 이유로 권한이 있는 정부 중심 공모를 주장해 왔다. 의과대학 유치 관련해서는 동부 지역 전체 문제로 정교한 역할 분담을 통해 지혜롭게 풀어나가자고 했다. 노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문수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장과 협력하여 지역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
(포탈뉴스) 세계적인 스타 셰프 에릭 리퍼트와 ‘미식도시 장성’이 만났다. 장성군에 따르면 에릭 리퍼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장성지역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체험했다. 에릭 리퍼트는 미국 뉴욕의 ‘미슐랭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셰프다. 동양, 특히 불교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그는 2012년 사찰음식의 매력에 빠져든 이후, 청정자연에서 식재료를 얻는 방식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미래’로 보고 줄곧 옹호해 왔다. 이번 장성 방문에서도 에릭 리퍼트는 백양사 천진암을 찾아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공양 준비 과정을 참관했다. 요리 과정을 수행의 일환으로 여기는 사찰음식의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체험행사에서 장성군은 대표 특산물인 새싹삼과 전통기름장, 편백용품 등을 에릭 리퍼트에게 소개했다. 행사를 마련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활동모임체(액션그룹)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에릭 리퍼트는 축령산 숲 명상과 청년 쉐프와의 미식 토크 콘서트,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서예 체험, 전통주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제빵’은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이 빵을 만들기 위한 금액의 기부는 물론 직접 제빵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3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40여 명은 대구 서구 ‘사랑의빵나눔터’에 모여 빵 500개를 만들었으며,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난 이재민, 의료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연탄, 김치, 빵, 도시락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기여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11월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께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케이메디허브]
(포탈뉴스) 24일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2024 양주시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가 관내 상공을 가로지르며 멋진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 성남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성남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8개소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37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해와 활성화 방안, 서비스 종사자의 인권과 안전관리 등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생활지원사를 매칭해 안전·안부 확인, 가사 및 이동지원(병원 동행), 생활교육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성남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노인복지 전문기관에서 8개 권역으로 지역을 나눠 4월 말 기준 4,24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무교육에 참여했던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을 돌보면서 겪는 난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어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포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관내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사하고 있다. ‘2024 양주시 x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은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총 3일 동안 각종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문화와 ABB결합지원 아트:디엑스 기획역량과정 진행을 위해 예술과 기술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예술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기초 과정 1 부터 2기, 심화 과정 1 부터 4기 총 6기수에 걸쳐 ABB(AI, Block Chain, Big data) 기술과 기초예술을 결합한 ABB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왔다. 한 교육생은 “낯선 분야라서 걱정됐는데, 실제 예술 작업에 바로 대입 시킬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서 흥미로웠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기획역량과정은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뿐 아니라 예술과 기술 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도 신청할 수 있다. 기획역량과정 참가 신청팀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멘토링이 진행되며, 이후 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4팀을 선정하여 팀별 최대 2,000만 원의 창·제작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기획역량과정은 멘토링과 발표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가진 예술과 기술 융합
(포탈뉴스) 시흥시는 5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풍수해·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 및 동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 ▲기상현황 및 전망 공유 ▲비상대응체계 점검 ▲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추진사항 공유 ▲취약지역 안전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에서는 사면붕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급경사지 및 비탈면 12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관련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하천변 산책로 30개소 및 둔치주차장 1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 중이며 이와 관련한 대피·통제 인력도 편성 완료했다. 지하 공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지하주택 및 지하차도별로 담당자를 지정·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대책도 촘촘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