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수시가 지난 26일 여수문화홀에서 공약․시책사업 담당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정책 참여 증가와 이해관계의 다양성 등으로 공공정책 수립․추진 시 갈등이 높아짐에 따라 공직자의 공공갈등관리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미경 경기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이 공공갈등의 원인과 이해, 해결절차와 방법, 우수해결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갈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갈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1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과 공공갈등 사전진단 및 업무 매뉴얼 배부 등 공공갈등 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 화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로 제출된 국·도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운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1억 원) △연둔리 마을숲에서 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58억 원) △화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50억 원) △화순군 테니스 돔구장 조성사업(33억 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 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원) 등이다. 구복규 군수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액으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군 현안 사업이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5년도 국고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12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추진하여 군정 및 국고지원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적극
(포탈뉴스) 여수시가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를 위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앞서 모집된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여순사건의 개요’를 시작으로 ‘여순사건이 미친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참여자 발표수업 및 현장답사 교육이 15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과 발표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고, 향후 시민과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특별법 통과 이후 올해로 3년째인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왜곡된 여순사건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여수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는 첨단 주상복합 건물의 생활폐기물 수거 문제와 관련해 “사업자, 입주민 등과 협력해 원활히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첨단 쌍암동 소재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주택건설사업승인계획이 접수됐다. 광산구는 계획 승인 과정에서 관계 법령에 따라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보관시설에 필요한 수거함 종류 및 수량을 안내했다. 설계사에서는 주상복합 건물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생활폐기물 보관시설을 지하 4층에 구획했고, 설계 도면대로 시공사에서는 건축물을 시공했다. 그러나 2024년 4월 주택 사용검사 과정에서 청소차량이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폐기물을 배출할 장소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하 4층의 시설은 분리배출을 위해 폐기물을 종류별로 보관하기 위한 공간이며, 원활한 수거를 위해서는 지상에 폐기물을 배출할 것”을 요청했다. 예비 입주자 측에서는 지상 별도 공간 확보 어려움, 건물 미관 및 위생 저해 등을 이유로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수거까지 이뤄지기를 강하게 요구
(포탈뉴스) 창원특례시의회은 28일 정부와 국회 등에 ‘인구 100만 이상’으로 설정한 특례시 기준을 현실에 맞게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정상화 및 특례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은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쏠리면서 비수도권과 지역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특례시 조건 중 하나인 ‘인구 100만 명’ 기준이 비현실적·비정상적이라는 내용이다. 진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 창원특례시 유지는 지방분권과 지방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지방시대정신과 부합하는 만큼,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도 건의했다. 특례시의 행정·재정적 권한을 확대하고, 제대로 된 도시발전계획 수립 등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이 후속 입법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출처 : 창원특례시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2024년 상반기 교직원 인문학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이 인문학 소양 함양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 연수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스위치를 켜라! 나에게 온(ON) 인문학’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소주제의 영어 ‘스위치’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스위치 ON, 설렘” 강의 주제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며,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 강사가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두 번째 “스위치 ON, 온기” 강의는 EBS ‘건축 탐구 집’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건축가 임형
(포탈뉴스) 창원특례시의회은 28일 제1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설 신항고등학교 기본설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건의안’을 채택했다. 진해 동부권에 짓는 신항고(가칭)의 주차·실내체육관·급식소 등 시설을 확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심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은 경남교육청의 신항고 기본설계 공모에 선정된 설계안은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했다. 심 의원은 “기대와 달리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 큰 실망을 안겼다”며 “주민자치회, 신항고 유치추진위원회, 설계사 대표, 교직원, 도·시의원 등이 기본설계 문제점에 공감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현재 기본설계상 주차면수를 65면에서 120면으로 증설하고, 학생·교직원 수 등을 반영해 실내체육관을 1000명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 3교대 급식이 아닌 2교대 급식이 가능하도록 급식소를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언급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층에 배치한 각종 시설물을 옥상으로 옮겨 시설 확장에 필요한 부지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는 의견도 냈다. 심 의원은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7일 동일면 봉남마을에서 봉영리 4개 마을(봉남, 대영, 소영, 와교)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7년도부터 마을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인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열 번째로 개최됐다. 팜앤빌더 등 25개 기관단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봉사 분야는 기존 가스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과 올해 추가된 반찬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 30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어깨동무 봉사활동은 주민 맞춤형 봉사 서비스로, 내실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봉사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봉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7월 11일 점암면 봉북마을에서 연봉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246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2024년 2분기 기관·단체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관내 2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회의를 마친 후에는 편백 치유의 숲과 황토 맨발길을 함께 걷고 치유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에 위치한 전국 최대규모의 편백나무 숲과 황토 맨발길을 자랑하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기관·단체장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관·단체 행사 시 군 산림휴양시설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실제로 체험하고 느껴보니 “오늘 하루 자연이 주는 편백 치유의 숲에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이 느껴진다며 ‘숲의 기운’이 느껴지는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규모인 416㏊의 울창한 편백나무와 8.4㎞의 숲길이 있으며, 명상쉼터, 풍욕장, 명상데크 등 20여 종의 산림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특히 최
(포탈뉴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8일 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과 센터 참여자의 건강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아인병원은 의료 혜택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권용주 센터장은 “건강에 취약한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협약으로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상호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빠르니세탁, 한아름두부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남구행복플랫폼에서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의 지원을 받아 바리스타 체험, 베이커리 체험으로 구성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하여 케이크 만들기와 라떼아트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남구행복플랫폼’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1·4층은 주민들이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전화(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 053-655-7654)를 통해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제2회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은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 군 군민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며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고흥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군의회 의장, 고흥군의회 의원, 4개군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워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대축제가 됐다. 각 지역별 30명에서 40명으로 구성된 4개군 합창단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1부 행사로 보성군 문화예술회관합창단(지휘 강길준, 반주 박혜진)이 ‘님의 노래’, ‘고마리꽃’에 이어 영화 어바웃타임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일 몬도’를 불러 합창 페스티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강진합창단(지휘 김송자, 반주 정은아)은 ‘동요 메들리’와 ‘강원도 아리랑’, 이수인 선생의 대표 가곡 ‘내 맘의 강물’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포탈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27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남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분노 감정의 이해와 건강하게 해소하는 법 및 공동체 속에서의 경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 집단상담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 중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 경계에 대해서 알게 됐고, 친구들과 지낼 때 경계를 잘 지키며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별 청년 공간인‘우리동네 청년꽃간’(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참여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여가·문화 공간인‘청년꽃간’을 선보였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별 청년 문화 공간 8개소를 확장한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운영 안내 및 참여 대표자들 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자들은 서로 처음 인사를 나누고 ‘남양주 청년의 지역별 힐링공간 1호를 운영한다’라는 자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하는‘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가족을 위한 △플라워 제작 △가죽공예 △탁구·기타 배우기 등 다양한 청년들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업체가‘우리동네 청년꽃간’1호점이 되어 남양주시 청년들이 어디에서든 쉼,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은 27일에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에 공동으로 신청 기획서를 제출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3년의 시범 운영 후 정식 지정을 거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교육청은 시와 협력하여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 체제 혁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를 설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형 교육 발전 특구의 목표는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 도시, 세종’으로 생애 주기 교육 민관 협력(거버넌스)과 지역 맞춤형 동반 혁신으로 신(新)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모두를 위한 교육과 돌봄 연계형 늘봄체제 구축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체제 혁신▲지·산학연 연계 정주형 지역 혁신 인재 양성 등이다. 늘봄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과 온(on-溫선)세종 유‧보 통합 추진, 유·초·중 연계 이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