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21년 평생학습관 온라인강좌(2차)’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온라인강좌 수강생은 연 3기 720명 중 제2기 204명으로, 강좌 구성은 5개 분야(외국어, 정보화, 생활문화, 건강, 커피)이다.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주 동안 20차시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강릉시민으로, 강사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노트북이나 컴퓨터(웹캠, 스피커, 마이크 포함)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강도 가능하나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 재료비,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강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여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릉아트센터는 '2021로컬아티스_릴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허미회 작가 전시를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허미회 작가는 프랑스 소르본느대학에서 조형예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귀국과 동시에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21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주요 단체 및 아트페어에도 참가하고 있다. 허미회 작가의 작품은 필름에 전사된 이미지, 텍스트, 일상적 오브제를 투명한 아크릴 상자에 붙이거나 조합시켜 다양한 이미지들이 겹쳐지고 반사되는 설치작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가의 히스토리를 표현하고 사진의 입체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회화 같은 사진, 사진 같은 회화’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강릉아트센터 녥로컬아티스_릴레이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전시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전시로, 올해로 세 번째이다. 올해에는 지역작가인 권두현 작가와 허미회 작가 2명을 선정하였다. ※ 권두현 작가 전시: 기 진행(지난 5월 3일~ 11일) 특히, 두 작가는 실제 공간을 작품의
(포탈뉴스) 은평구체육회는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로 인한 지역구민들의 생활체육 부족 현상에 대응하여 침체된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살리고자 5월 말, 새로운 비대면 수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은평구체육회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유튜브(youtube) 생방송을 통한 ‘비대면 체육수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 해당 사업이 일방향적이라는 단점을 보완하여 비대면 시대의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양방향 수업’을 고안했다. 구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양방향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수업 대상자의 성별 및 나이 구분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신 스트레칭,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더 많은 구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무료 체육수업이지만,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강점을 해치지 않도록 각 프로그램당 동시 참여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수업은 1개월 동안 매주 월~금 오전 10:30~11:00, 오후 15:30~16:00로 두 번 진행되며, 매회 지도자와 약 30분가량의 영
(포탈뉴스) 강동구가 보유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전공‧진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벌어진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4일 ‘강동 스마트 캠퍼스’를 개강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수도권 학교의 원격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강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고등학교에 e-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을 개설해 온라인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학교 간 연결된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5개 지역도시 학생들도 전공‧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동 스마트 캠퍼스를 운영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마트 캠퍼스에는 △서울 강동구 △전남 여수시 △전북 정읍시 △경기도 양평군 △전북 진안군 △강원도 홍천군 총 6개 도시, 25개 고등학교, 6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는 14일 구글코리아 소속 김태원 전무의 미래사회 진출에 대한 강의부터 12월 16일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폴킴 부학장의 미래교육 강의까지 주요 대학교수와 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전공‧진로에 대한 이야기, 총 10개의 강의가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올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억 5,300만원을 확보, 이달 11일까지 사업에 참가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와 지역예술가를 연계하여 가게의 내‧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 메뉴판 등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에 맞는 아트테리어를,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예술가들에게는 일자리 제공과 함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 소상공인 점포는 도시재생지역인 송정동과 사근동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가게와 예술가가 만나 개성 있는 골목길을 만들어 지역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있는 사업자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상생을 도와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만들고 지역경제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노인복지센터에서는 각 센터 어르신들에게 가정과 센터 앞마당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 간에도 만남이 줄어들고 날로 심각해지는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카네이션 브로치 인증샷 찍기‘등 센터마다 특색있게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축하카드, 마스크, 영양박스를 어르신댁으로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고령자 등 50여 거동불편 어르신께는 구청장과 17개 동장이 직접 찾아 뵙고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버이날에 일일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지만 센터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탈뉴스) 강동구가 학령기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한글교육 프로그램인 “한글떼고 학교가자++”를 운영한다. “한글떼고 학교가자++”는 7~8세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하며,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또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참여자의 부모에 대한 예비 학부모 교육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랜선 문화체험, 온라인 한글 겨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을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글떼고 학교가자++”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였다. 해를 거듭하면서 프로그램 내용이 보완·발전하였으며 많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글교육과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한글교육에 참여하는 타국 출신 보호자에 대한 한글교육 연계도 이루어져,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한글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는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받으며 7세반 12명, 8세반 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14일 2주간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학교 입학을 앞 둔 다문화가정
(포탈뉴스) 강동구는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으로 ‘한국 지방자치 역사와 미래의 과제’라는 주제로 2021년 자치분권대학 강동캠퍼스를 개설하여 5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회원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교육 사업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5년째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 캠퍼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업은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주에 3강씩 총 18강, 1강당 20분 내외로 구성되며, 관련 전문가 뿐 아니라 정책 현안 관계자 등 다양한 교수진이 강의에 참여한다. 수강생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자치분권대학에서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주는 강의영상 링크만 누르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 학기가 끝나면 일정 조건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발부되며, 학업 우수자를 선발하여 우수상도 시상한다. 지역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포탈뉴스) 종로구는 오는 10월까지 구기동에 위치한 금선사(비봉길 137) 일대에서 2021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재청이 공모한 이번 사업은 전통산사가 보유한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려는 목적을 담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61호인 ‘금선사 신중도’를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종로구의 ‘전통산사문화재, 새로운 일상을 제시하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10월까지 이어진다. 먼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수호신 모양 그립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법을 수호하는 신중을 일상의 친근한 벗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놀이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금선사부터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지에 이르는 구간을 골고루 둘러보며 우리 전통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걷기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듣고 전통산사를 둘러보는 유의미한 시간으로 구성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포탈뉴스) 금천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 ‘나의 신랑, 나의 신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신랑, 나의 신부’는 금천구 내 결혼 25주년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챌린지를 통해 잊고 지냈던 부부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부간의 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해 ‘리마인드 사랑문답’, ‘리마인드 원예활동’, ‘리마인드 웨딩 촬영’, ‘리마인드 축가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자, ‘나의신랑, 나의신부 신청합니다’)로 신청할 수 있다. 3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부부는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부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받아볼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부부간의 관계와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평안하고 따뜻한 5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
(포탈뉴스) 광진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7일까지 ‘우리집 방콕놀이 올림PICK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집에서 즐길 수 있고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특별한 놀이활동’으로, 놀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3~5분 이내의 영상으로 촬영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며, 가족 단위로 참가 시 성인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은 오는 17일까지 영상파일과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등 총 30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우수한 놀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향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구민들과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동이 건강
(포탈뉴스)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지난 4월 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별 특정 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는 전국 62개 도서관이 신청하여 15곳이 선정됐다. 이에 쌍문채움도서관은 지역 예술가들의 학습 공동체 연구 결과를 반영해 지역 사회에 적합한 예술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예술’주제의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수행하고, 지역 유일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쌍문채움도서관은 5월부터, 도봉구 지역 예술가 강사와 함께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시니어 대상 수채화 캘리그라피(5월) ▲어린이 대상 오감만족 도예클래스(7월) ▲성인 대상 나를 표현하는 예술놀이터(8월)를 운영한다. 쌍문채움도서관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예술 활동들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지역 친화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특화도서관 육성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쌍문채움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거주지 앞으로 직접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줄어든 일반시민을 위해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성북구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석관두산아파트, 돈암한신한진아파트 등에서 펼쳐졌다. 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주민은 각자의 베란다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공연장과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캠핑 의자 등을 직접 준비해 공연장 근처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아름다운 선율에 귀를 기울였다. 비발디의 ‘사계’, 엘가의 ‘사랑의 인사’등 친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올 때마다 환호가 쏟아졌다. 1일에는 공연 중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음에도 주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연주자와 함께 했다. 석관두산아파트 주민 배**씨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쳤었는데 위로와 감동까지 함께 받은 선물 같은 공연이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성
(포탈뉴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등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행위자의 80% 이상이 부모인 만큼, 부모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처분받지 않은 아동학대 행위자인 부모 등을 교육하는 기관이 없고,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상설 부모교육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4월 부모교육 전문강사 15명을 선발하였으며, 오는 5월부터 연중 ▲상설 부모교육과 ▲아동학대 행위자 부모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상설 부모교육은 강사와 교육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진행된다. 이는 요즘 부모님들이 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양육 고충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아동 발달과 행동 특성에 따른 긍정적 훈육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아동학대 행위자 부모교육은 아동학대로 신고돼 구청에서 아동학대로 판단하였으나 법원 명령 등 처분을 받지 않은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집
(포탈뉴스) 강동구는 5월 4일 오전,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초청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짜장밥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안에서 부모님에 대한 효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및 사적모임 금지로 홀로 고립되어 생활하는 어르신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회복하고 소외감과 고독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도록 진행됐다. 더불어, 신바람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축하 영상 및 생활지원사의 영상편지가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구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이번 복지관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지역 내 30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실시하였고, 식사는 도시락으로 포장하여 전달했다. 한편, 참석하지 못한 470여 명의 어르신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의 짜장밥은 강동구 중식업연합회(강동무료중식봉사회)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강동구 중식업연합회는 1997년 친목단체로 시작해서 현재 강동구 130여 개의 중식업체와 개인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